저그/역사

< 저그

본문의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시점까지 전부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설정 변경이 모두 반영되어 있습니다. 틀에도 나와 있지만 아주 큰 스포일러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스타크래프트 이전[편집 | 원본 편집]

저그의 탄생과 아몬의 조작[편집 | 원본 편집]

저그젤나가가 창조한 "정수의 순수함"[1]을 지닌 종족으로 제루스 행성의 태초의 산란못에서 태어났다. 태초의 산란못에서 하나의 정수가 수많은 정수로 쪼개졌고, 그러면서 저그가 태어났다. 군단의 심장의 캠페인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최초의 원시 저그애벌레의 형태였다. 원시 저그는 다른 토착생물들을 잡아먹고 서로 경쟁하며 진화해왔다. 그러다가 다른 원시 저그보다 정수와 힘을 많이 얻은 저그가 생겨났고, 주르반이나 브라크, 야그드라, 크레이스, 슬리반과 같은 매우 강한 원시 저그도 나타났다. 그러면서 원시 저그가 제루스에 번성했다.

아몬과 그의 추종자들은 프로토스의 진화에 개입하고 그들을 떠난 뒤, 제루스로 가 저그를 발견했다. 아몬은 저그를 그의 하수인으로 만들기 위해 군체의식을 만들고 그 중심에 초월체를 만들었다. 그리고 저그의 대부분을 여기에 종속시켰다. 군체의식에 종속된 저그들은 아몬의 무기가 되었다. 군체의식을 위해 만들어진 초월체는 애초부터 자유의지가 없었고 아몬의 지배에 저항할 수 없었다. 초월체는 저그 군단의 통제를 위해 정신체를 만들었다. 한편, 군체의식에 종속되지 않은 채로 남은 원시 저그들은 아몬과 하수인들을 피해 숨었다.

젤나가와의 싸움과 이주[편집 | 원본 편집]

이후 베헤모스가 제루스 근처를 지나가자 초월체는 사이오닉 신호로 이들을 유인해 저그에 편입시켰다. 베헤모스덕에 저그는 심우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아몬이 창조물에게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긴 것을 안 젤나가들은 직접 울나르에서 나와 제루스 행성으로 갔다. 그리고 아몬과 다른 젤나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몬은 추종자와 저그가 있었다. 저그는 젤나가의 세계선에 여러 번에 걸친 공격을 했고 수 시간 만에 세계선은 결국 파괴되어 제루스로 간 모든 젤나가가 죽었다. 젤나가의 시체는 초월체에게 흡수되었고 초월체는 그들의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젤나가는 육신이 파괴되면 공허로 돌아가니 완전한 죽음은 아니지만.

베헤모스로 다른 행성계로 갈 수 있게 된 저그에게 아몬은 '프로토스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초월체는 받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제루스를 떠나 프로토스의 모행성 아이어를 향해 떠났다. 아몬에게 더럽혀진 저그 무리가 전부 떠나자, 원시 저그는 다시 제루스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테란과 프로토스와의 조우[편집 | 원본 편집]

비록 아이어를 향해 떠나기는 했지만, 초월체는 아이어의 위치를 몰라 정찰대를 보내고 우주를 돌아다니기만 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수많은 행성에 착륙했고 토착 생명체를 저그에 편입시켰다. 대표적인 예가 엘더스타인의 가쉬르 말벌을 일벌레로 만든 것[2] ,굶주리던 가간티스 프록시매를 저그 군단으로 흡수해 대군주로 만든 것[3], 즈가시 행성의 모래 사냥꾼을 저글링으로 만든 것[4]이 있다. 우주를 떠돌다가 저그는 코프룰루 구역에 들어가게 되었다.

2499년 프로토스 집행관 테사다르가 이 저그 정찰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프로토스는 저그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저그 정찰대가 코프룰루 구역에 도달하자 테사다르는 저그를 잡아 연구를 위해 아이어로 보냈다. 아이어에서 칼라이 과학자들이 실험을 했고, 케이다린 수정에 에너지를 집중하자 저그 실험체는 반응하였다. 케이다린 수정의 에너지에 반응한다는 것은 저그가 프로토-유전자 공학(Proto-Genetics)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 즉 저그는 젤나가가 만든 다른 생명체라는 것을 알았다. 테사다르는 대울(Dae'Uhl)의 규칙에 따라 테란을 보호해야 함을 주장했으나, 대의회는 만일 테란이 저그에게 감염된다면 이들을 '정화'해야 한다고 했다.

프로토스가 저그와 조우한 것처럼 테란도 저그와 조우를 했다. 최초의 조우는 2499년 3월 22일 LV-555라는 행성에서 테란이 저그 생명체를 발견한 것이었다.[5] 조합 전쟁이 일어난 지 10년이 지난 뒤[6], 저그는 갑자기 테란 연합 소유의 화산 행성 에 나타난다. 차에 나타난 저그는 차를 주 군락지로 만들고 우주 정거장 차 알레프, 릭스빌 채광시설[7] 또한 감염되었다. 2500년에는 차 행성은 완전히 저그에 손에 들어간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에피소드 0: 떠오름[편집 | 원본 편집]

저그는 테란 연합의 변방인 사라 행성계의 차우 사라(Chau Sara)에 나타났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저그에 연합은 놀랐고, 에드먼드 듀크 장군을 보냈다. 연합의 공격은 저그에게 공격받던 차우 사라의 수도인 로스 안드레아스(Los Andares)를 구하고, 저그의 군락지를 파괴하는 등의 일을 했다. 그리고 연합은 차우 사라에 7급 봉쇄를 하여 차우 사라로의 여행은 물론이고 저그에 관한 그 어떤 정보도 외부로 전파되지 못하게 한 뒤, 저그를 잡아 연구하기 시작했다. 저그 감염은 차우 사라 전역에 퍼졌고 그 다음 달 테사다르가 이끄는 프로토스 함대가 와서 행성 표면을 정화했다.

에피소드 1: 반란의 함성[편집 | 원본 편집]

초월체는 차우 사라에서의 테란, 프로토스와의 조우에 기뻤다. 그는 테란과 프로토스의 다음 행동을 보고자 테란 세계의 감염을 계속했다. 차우 사라 다음의 희생양은 마 사라였다. 마 사라에서 엔지니어 겸 코랄의 후예의 첩보원이인 메르디스 제르닉(Merdith Jernic)은 다른 첩보원들이 얻은 사이오닉 방출기를 가동했다.[8] 방출기의 신호에 저그는 이끌렸고, 마 사라도 감염되었다. 그리고 당연히 프로토스 함대는 마 사라도 정화하였다.

레이너와 코랄의 후예 대원들이 마 사라의 제이콥스 시설(Jacobs Installation)에서 얻은 사이오닉 방출기의 청사진으로 코랄의 후예는 사이오닉 방출기를 만들었고, 안티가 프라임에도 설치해 저그를 여기에도 끌어들였다. 그리고 테란 연합의 수도성인 타소니스에도. 타소니스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사라 케리건을 버렸고[9], 그렇게 초월체는 케리건을 얻었다.

초월체는 자유의지는 없었지만, 생각만큼은 더욱 자유로웠다. 초월체는 저그가 결국 아몬의 목적을 달성하면 토사구팽될 것을 알았다. 초월체는 그것을 원치 않았다. 그리고 코프룰루 구역에 들어서서 우연히 테란을 발견했다. 테란에겐 사이오닉 잠재력이 있었고, 사라 케리건은 그 잠재력이 구현된 테란이었다. 초월체는 케리건이 프로토스 공격에 도움이 되고, 어쩌면 저그를 자유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서 케리건을 죽이지 않고 두꺼운 고치에 넣는다.

에피소드 2: 초월체[편집 | 원본 편집]

초월체는 파괴된 타소니스에 케리건의 보모 정신체(플레이어)를 만들고 다고스자츠에게 정신체를 가르치게 한다. 케리건의 고치와 보모 정신체는 타소니스를 떠나 차로 떠났다. 차 행성에서 초월체와 아바투르의 살을 자르고 뼈를 절개하는 섬세한 저그화를 거쳐 케리건은 '칼날 여왕'으로 거듭난다. 비록 케리건이 사이오닉 능력으로 자치령레이너 특공대를 불러들였지만, 보모 정신체가 여왕의 고치를 지켜 케리건이 칼날 여왕이 되는 것을 방해하지는 못했다.

케리건의 사이오닉 능력은 집정관 테사다르암흑 기사 제라툴도 불러들였다. 제라툴의 설득으로 테사다르가 케리건을 유인하는 사이 제라툴이 자츠를 죽인다. 그 결과로 자츠의 야생화된 무리를 말살할 수밖에 없었고, 초월체는 자츠가 죽으면서 생긴 충격을 받아 잠시 기절한다. 그러나, 제라툴의 정신과 초월체의 정신이 일시적으로 연결되어버렸다. 그 때문에 제라툴은 초월체가 아이어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음을 알았지만 초월체는 아이어의 위치를 알았다. 결국 차의 프로토스는 케리건에게 맡기고 자신과 여러 정신체들, 그리고 엄청난 수의 저그 군단이 웜홀을 타고 아이어로 간다.

아이어 궤도에 도착한 저그 군단은 아이어에 상륙해 수많은 프로토스를 학살한다. 점차 아이어에서의 영역을 넓혀가며 초월체는 케이다린 수정을 캐낸 뒤, 프로토스 신전[10]을 파괴하고, 그 터에 수정을 놓아 수정의 에너지를 이용해[11] 아이어에 강림한다.

에피소드 3: 추락[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는 아이어를 지키기 위해 저그와 교전하였다. 반역자로 낙인찍힌 테사다르의 말을 한 번 믿어 집정관 아르타니스(플레이어)와 정무관 피닉스가 정신체를 죽이나, 암흑기사의 공허 에너지로 죽인 것이 아니라 그 정신체는 다시 살아난다. 프로토스 대의회는 몇 번의 전투에서 승리하자 저그를 몰아낼 수 있다는 자만에 빠져 아르타니스를 차로 보내 테사다르를 잡으러 간다. 그 와중에도 저그는 프로토스를 학살했다.

아르타니스가 테사다르에게 설득되어 감염된 테란 시설에 발이 묶인 제라툴을 구하고 아이어로 왔을 때는 저그의 영향력이 더 강해져 있었다. 대의회에서는 반역자를 가만히 둘 생각이 없었다. 테사다르를 따르는 이와 대의회가 내전을 벌였고, 대의회는 무너졌다. 그런 뒤에 아르타니스, 피닉스, 알다리스, 제라툴, 레이너의 병력이 초월체를 공격하러 간다. 먼저 제라툴이 초월체를 지키는 저그 무리의 정신체들을 죽였다. 알다리스가 주인을 지키러 오는 저그 병력을 막는 동안, 나머지는 초월체를 죽이러 간다. 저그의 저항이 거셌지만, 결국 초월체를 약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초월체를 완전히 죽이는 것은 어려웠다. 그래서 테사다르는 기함 간트리서를 몰고 홀로 초월체에게 간다. 테사다르는 칼라공허의 힘을 합친 황혼의 힘으로 웜홀로 도망치려는 초월체와 뺑소니자폭한다.

초월체의 사망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케리건과 여러 정신체들은 초월체의 죽음을 느꼈다. 그리고, 다고스를 중심으로 한 여러 정신체들은 융합하여 새로운 초월체를 만든다.[12] 저그의 지배권을 두고 차에 남아있던 케리건은 신생 초월체와 대결한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편집 | 원본 편집]

에피소드 4: 저항[편집 | 원본 편집]

초월체가 죽었지만 주인을 잃은 저그는 여전히 많았고, 프로토스는 아이어 인구의 70%가 죽었다.[13] 프로토스 생존자들은 젤나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차원 관문을 타고 암흑 기사단의 고향 샤쿠라스로 피난간다. 아이어에서 샤쿠라스로 피난을 하였지만, 이미 저그와 살아있는 정신체들은 이미 샤쿠라스에도 뿌리를 뻗쳤다. 아이어에 남아있던 레이너와 피닉스가 아이어의 차원 관문을 무식한 방법으로 때려 부쉈다정지 시킨다.[14] 생존자의 일부는 샤쿠라스에 가지 못하고 아이어에 남아 생존자 캠프를 만들고 버틴다.

케리건은 초월체와 정신체를 죽이기 위해 샤쿠라스의 아르타니스, 제라툴, 라자갈에게 접촉한다. 케리건은 자신이 더는 살인마가 아니라는 말로 이들을 속이고, 우라즈 수정칼리스 수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그 사이에 케리건은 라자갈에게 접촉해 그녀를 정신 지배한다. 알다리스는 라자갈이 케리건의 부하가 되었음을 눈치채고 반란을 시도하지만, 라자갈이 플레이어를 보내 잡는다. 알다리스가 진실을 말하려는 순간 케리건은 가시지옥 셋과 함께 와 알다리스를 죽이고 떠난다. 그와는 별개로 프로토스는 젤나가 신전을 가동하고, 케리건의 계획대로 샤쿠라스의 저그와 정신체들은 몰살된다.

에피소드 5: 철권 통치[편집 | 원본 편집]

지구의 UPL은 코프룰루 구역의 일을 지켜보고 있었다. 테란의 시초가 우주선에 탄 인류였기에 이들의 통신을 엿보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저그와 프로토스를 보자 지구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2499년, 아프리카 등 제3세계가 UPL에 가입했고, UPL은 UED(United Earth Directorate)으로 커졌다.

지구에서는 코프룰루로 원정대를 보낸다. 원정대는 지구의 병력의 1/4이었고[15] 세 가지 목표가 있었다. 첫째는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 식민지의 정복과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생포, 둘째는 신생 초월체의 포획 및 저그 무리 제어, 마지막으로 셋째는 저그를 활용해 프로토스의 코프룰루 내 활동 진압.

UED는 자치령을 전복시키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타소니스에서 찾아 저그 통제의 초석을 놓았다. 마지막으로 신생 초월체를 약물과 사이오닉으로 제어하여 초월체 아래의 모든 저그를 제어한다. 결국 케리건의 모든 저그를 통제한다는 야심은 더 어려워졌다.

에피소드 6: 칼날 여왕[편집 | 원본 편집]

초월체의 죽음 이후 갑자기 등장하여 한 달도 안되어 코프룰루 전역에 영향력을 미치는 UED 원정대는 케리건에게도 큰 문제가 되었다. 케리건은 UED의 통제를 받는 저그 무리로부터 군락지를 지키면서 여러 세력을 규합한다. 멩스크, 레이너, 아르타니스, 피닉스, 케리건으로 이루어진 이 불안한 동맹은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하고 UED의 저그 지배력을 약화한다.

다음으로 이 동맹은 UED 병력을 코랄에서 몰아낸다. 케리건이 주목적을 모두 달성하자 동맹은 깨졌다. 듀크의 테란 자치령 군대와 피닉스의 프로토스 군대가 승리에 취해있는 동안 케리건은 기습공격을 하여 다크스웜속의 히드라리스크브루들링 한 방에 듀크와 피닉스 모두를 죽인다. 그 다음으로 케리건은 타소니스에서 저그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죽이고 샤쿠라스에서 라자갈을 납치해 제라툴과 암흑기사단이 신생 초월체를 죽이도록 강요한다. 납치된 라자갈때문에 초월체를 죽인 제라툴은 케리건이 대모를 세뇌한 사실에 분노하며 라자갈과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케리건의 정신체(플레이어)가 제라툴과 탈출하려는 프로토스들을 공격해 수포로 돌아간다. 제라툴은 어쩔 수 없이 대모를 자유롭게 하고 케리건은 그를 비웃으며 제라툴을 놔준다.

제라툴은 떠나고, 자신은 차 표면에 머무는 사이에 차 알레프에 맹스크의 자치령 함대,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함대, 듀갈의 UED 잔존 병력이 집결한다. 듀란이 사라진 상황에서 케리건은 정신체(플레이어)에게 이들을 몰살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1대 3의 열세에도 정신체는 세 함대를 이긴다. 맹스크와 아르타니스는 복수를 다짐하며 도망치고 듀갈은 항복 문서를 작성하겠다고 한다. 케리건은 듀갈에게 '포로 따위는 필요 없다', '지구로 최대한 도망가봐라'라며 놔준다. 듀갈은 자살하고, 도망가던 UED 함대는 저그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된다.

스타크래프트: 암흑기사단 연대기[편집 | 원본 편집]

암흑기사단 연대기를 읽으신 분이 있으면 추가바람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이전[16][편집 | 원본 편집]

케리건이 이끄는 저그는 1차 대전쟁이 끝나고 끊임없이 진화를 이루어냈다. 맹독충, 바퀴, 감염충 등 이전엔 보지 못한 새로운 병력도 만들었다. 테란과 프로토스 또한 앞으로의 전쟁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신병기를 만들고 있었다. 토르, 바이킹, 밴시, 추적자, 파수기 등이 개발되었고, 거신을 발굴해 재생산하는 등 여러 진전이 있었다.

한편, 케리건은 고대 젤나가의 유적과 예언을 찾아 나섰다.[17] 제라툴 또한 유적과 예언을 찾고 있었다. 둘은 젤나가의 예언이 보관된 울란이란 행성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안타깝게도 케리건이 먼저 울란에 도착했었고, 제라툴은 카라스를 포함한 여러 프로토스의 희생으로 세 개의 예언을 찾아내 울란을 떠난다. 울란을 떠난 제라툴은 예언의 해석을 위해 자쿨로 가나 그곳의 계승자들과 프로토스는 혼종 마르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다. 마르는 제라툴을 방해하지만 제라툴과 프로토스의 공격에 마르는 죽고 풀려난 계승자들 덕에 예언의 해석은 문제없이 이루어진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공허의 유산에서 나온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무엇으로든 변할 수 있는 불굴의 정신"이다. 즉, 다양한 형태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그는 이를 받았기 때문에 여러 형태로 빠르게 변이할 수 있다.
  2. 스타2 공식 사이트 일벌레 항목 참고
  3. 공식 소설 "대군주 하나"의 내용에서 "고대의 고향을 기억했다. 굶주린 젊음을 기억했다. 공포를 기억했다. 우리가 우리를 불렀다. 우리를 구하고. 우리가 되었다."라는 부분이 이를 나타낸다
  4. 스타2 공식사이트 저글링 항목 참고
  5. DC 코믹스에서 낸 스타크래프트 만화에 나온다.
  6. 조합 전쟁이 2485년부터 2489년까지 이루어졌으므로 대강 2499년에 일어났을 것이다.
  7. 자유의 날개 미션 '조각난 하늘'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8. 소설 스타크래프트: 어둠의 속도에 실려있다.
  9. 이유는 잘 알겠지만, 아버지 엥거스 멩스크와 다른 가족을 암살한 유령 요원 중 하나가 사라 케리건이었다.
  10. 이 신전은 젤나가(사실 아몬)가 처음 아이어에 온 곳에 새워진 신전이다. 창조주 젤나가가 강림한 땅에 초월체가 강림한다는 것은 상당히 상징적이다.
  11. 아마 초월체를 유도하는 용도로 쓰였을 것이다.
  12. 정신체들은 본능적으로 초월체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 지배 체계가 그렇기도 하고, 정신체의 부활 방식에서 초월체가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13. 공식 소설 '모선'에서 '10억 프로토스 동지들의 따뜻함과 포근함 대신 공허함만이 느껴졌다'는 표현을 보면 한 7억이 죽은 것. 프로토스가 출산율이 낮고 한 세대의 기간이 300년은 족히 넘음을 고려하면 아이어가 공격당할 시점에도 10억 정도 되었을 것이다.
  14. 레이너와 피닉스 둘 다 다루는 법을 몰라 진짜 부셨다!
  15. 참고로 UED는 태양계와 알파 센타우리를 가지고 있다. 지구의 병력 1/4은 전체 UED 병력에 비하면 적다고 할 수 있다.
  16. 2차 대전쟁 이전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암흑기사단 연대기와 겹치는 내용은 없도록 작성되었습니다.
  17. 아몬이 시켜 자신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그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