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더 리퍼 (죠죠의 기묘한 모험)

切り裂きジャック (Jack the Ripper)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의 등장인물. 이름은 영국의 실존하는 괴담 잭 더 리퍼에서 유래했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현실의 잭 더 리퍼 괴담처럼 밤마다 여성을 습격해 살해하는 연쇄 살인마로 대사로 미루어보건데 꽤나 보수적인 성격이라 여자가 밤 늦게까지 나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해 저녁 길거리에 나와있는 여성을 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것 외에는 딱히 밝혀진 바는 없다.

무기는 나이프 한자루로 희생양을 몰래 기습해서 살해하는 방식을 즐겨쓰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행보[편집 | 원본 편집]

늘 그렇듯(?) 저녁 길거리를 걷는 여성을 습격해 살해하고 있었으나,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로 거듭난 디오 브란도죠나단 죠스타와 싸우다 죠스타 저택의 화마에 휘말려 윈드나이츠 로트로 도망간 뒤 힘을 회복하고 세력을 키우고자 쓸만한 인간들을 시생인으로 만들때 디오의 표적이 된다. 이 때 디오의 눈을 보고 최면술 비스무리한 것에 걸려 디오에게 순순히 자기 목을 내주었고 결국 디오에게 피를 빨림과 동시에 액기스를 주입받아 시생인으로 거듭난다.

이후로는 디오가 잡아먹고 남은 희생양의 찌꺼기를 받아먹는 삶을 살다가, 윌 A. 체펠리 남작의 아래에서 파문 수행을 받고 로버트 E.O. 스피드왜건과 함께 디오를 처단하러 온 죠죠 일행 앞에 등장한다. 처음 등장해서는 죠죠 일행히 탄 마차의 마부를 살해하고 말의 목을 잘라버린 다음 그 자신은 죽은 말 속에 숨어있다 등장하는 위용을 선보인다. 직후 온 몸에서 수술용 메스를 꺼내보이는 기묘하면서도 징그러운 묘기를 선보이는 것은 덤.

이후 몸에서 꺼낸 수술용 메스들을 발사하지만, 체펠리 남작은 갑자기 와인을 와인잔에 따르더니 와인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상대해주겠다며 응수하고, 직후 파문 커터를 발사해 잭 더 리퍼가 날린 메시들을 죄다 상쇄하고 와인을 마시는 위용을 선보인다. 이에 잭은 옆에 있던 비밀통로로 도주한다. 하지만 체펠리 남작은 죠나단의 성장을 위해 잭의 처리를 죠나단에게 맡긴다.

이후 잭을 따라 비밀통로로 들어간 죠나단은 체펠리 남작 아래에서 배운 센스를 기반으로 빛 한 줄기 들어오지 않는 어두움 비밀통로 안에서 잭이 숨어있는 장소와 벽 하나를 마주보고 서게 되는데, 잭은 바로 죠나단을 기습하려 했지만 잭의 위치를 파악한 죠나단이 벽에 파문을 전도하였고 벽을 타고 온 파문에 접촉한 잭은 그 자리에서 바로 산멸하게 된다.

그러나 이 싸움을 지켜본 디오는 파문의 원리를 파악해내고 대 파문용 결전병기인 기화냉동법을 개발하게 되는데...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엑스트라이지만 기묘한 등장씬에 기묘한 전투능력으로 나름대로 상당한 임팩트를 자랑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다음부에 등장하는 와이어드 벡과 비슷하다. 둘 다 최종보스전 직전에 기묘하게 등장했고, 온 몸에서 칼날을 생성해 공격했다는 점도 같다. 다만 와이어드 벡은 흡혈귀이고 이 쪽은 시생인이라는 점이 다르지만.

관련 매체[편집 | 원본 편집]

팬텀 블러드(PS2)[편집 | 원본 편집]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