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북한 함경남도 개마고원지대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일제강점기인 1934년 당시 압록강의 지류인 장진강을 으로 막아 만든 호수로 이 물을 동해의 성천강쪽으로 보내 유역변경식 발전을 하는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제1장진호[편집 | 원본 편집]

제2장진호[편집 | 원본 편집]

일명 낭림호라고도 불리는 호수이다. 제1장진호 약 50km정도 하류에 1941년 낭림댐을 건설하여 만든 호수로 이쪽은 동해쪽으로 유역변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압록강의 다른 지류인 독로강쪽으로 물을 보내 발전을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유역변경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과 미군이 맏붙은 장진호 전투가 일어난 곳이다. 미군은 이 격전지의 이름을 따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에 장진호의 일본식 발음 초신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