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묵

張義黙.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0년 9월 21일 함경북도 경성군 주을온면 대항리에서 출생했다. 일제 정보기록 <폭열탄 발견 기타 수색에 관한 건>(1920.7.8)[1]에 따르면, 그는 1920년 음력 4월 중국 연길현에서 대한군정서에 가입한 뒤 일본 경찰을 공격하는데 사용할 폭탄을 보관하였고 자산가로부터 독립운동자금을 받아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일이 사전에 발각되면서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20년 10월 30일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2] 이에 불복해 공소하였고, 1921년 1월 2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3]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장의묵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헀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