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의

자율주의(Autonomia)는 이탈리아에서 형성된 노동자의 자율성을 중요시하는 사상이다. 2000년대 후반의 G8 반대 운동 이후에는 후기자율주의(Post-autonomia)가 등장하였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비판[편집 | 원본 편집]

주로 마르크스주의 학자들에 의해 비판당했다. 특히 자율주의에 기반한 네그리의 제국담론은 제3세계에서 비판받았다. 아직 라틴아메리카가 제국(empire)이 아닌 제국주의(imperialism)상황에 쳐해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자율주의[편집 | 원본 편집]

이탈리아에서 자율주의 운동은 주로 납탄시대(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에 이루어졌다. 자율적 노동자들은 이탈리아공산당 및 노조상급단체 지도 하의 노동운동을 거부하였다. 자율주의 하에서 노동운동은 공장점거,아파트점거와 같은 점거운동·자율인하운동·자유라디오운동 등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독일의 자율주의[편집 | 원본 편집]

독일에서는 Autonomen이라고 부른다. 독일내 안티파중 자율주의의 영향을 받은 분파들이 있으며 자율주의 운동의 하나로 보기도 한다.

한국의 자율주의[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 자율주의 논의는 1990년대에 이루어 졌다. 한국에서는 주로 윤수종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이원영에 의해 소개되었다. 하지만 한국상황에서 맞는 사상은 아니었는지 적극적인 도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자율주의 학자[편집 | 원본 편집]

  • 안토니오 네그리: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율주의자. "붉은노트"의 간행에 참여했으며 자율주의 그룹인 "노동자계급(Classe Operaia)"에 참가했다.
  • 판지에리: 자율주의의 기원격(?)인 노동자주의(Operaismo)를 만들어냈다.
  • 세르지오 볼로냐
  • 파올로 비르노
  • 스티브 라이트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