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회계학에서 자산(asset)은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통제하고 있고, 미래경제적효익이 기업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을 말한다. 이를테면 기업이 가지고 있거나 빌렸거나 하는 것들을 모두 포함한다. 하지만 쓰레기(...)같은 아무 가치가 없는 것들은 당연히 자산이 되지 않는다. 주식회사의 자산가치와 자산을 구성하는 각 세부항목별 금액들은 재무상태표에 나타나 있다. 물론 회계처리에 있어 재량이 발생할 수 있고, 상장기업의 주가 등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장가치와는 꽤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누어진다. 어떤 자산을 빠른 시일 내에(일반적으로 1년) 그것을 현금화하거나 또는 쓰려고 한다면 그것은 '유동자산'이 되고, 그렇지 않다면 '비유동자산'이 된다. 유동자산은 현금이나 재고, 혹은 단기수익을 목적으로 투자한 주식이나 채권 등을 포함한다. 비유동자산은 (1) 장기수익을 목적으로 투자한 주식, 채권이나 부동산 등의 '투자자산', (2)영업활동에 계속적으로 쓰이는 물리적인 형태를 가진 것들인 '유형자산'(공장부지, 건물, 기계 등), (3)영업활동에 계속적으로 쓰이지만 물리적인 형태를 가지지 않는 '무형자산'(특허나 브랜드가치 등)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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