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멸하는 보스

자멸하는 보스비디오 게임 등에서 주인공이 순수 자력으로는 보스를 물리칠 수 없고 보스의 방에 있는 약점을 이용해 공격하거나 보스의 공격을 역이용해야 공략할 수 있게 만든 게임 요소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요소를 도입할 경우 주인공이 게임상의 특정한 능력이나 아이템에 의존하지 않고 보스를 퇴치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

유형[편집 | 원본 편집]

보스 방에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편집 | 원본 편집]

보스 방에서 보스를 퇴치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경우이다. 보스가 자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만들어놓는다(?)는 점에서 멍청한 보스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쿠파로 초기작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보스 방에 다리를 끊을 수 있는 도끼를 배치해놓고 마리오가 이 도끼를 건드리면 다리가 끊어지면서 보스가 용암 속으로 빠지는 구조를 만들어놓은 것이 대표적이다.

보스 공격을 역이용하는 경우[편집 | 원본 편집]

보스 방에 장치가 아닌 보스 자신이 주인공을 향해 공격하는 투사체나 그 밖의 공격수단을 역이용해서 보스를 물리치는 방식이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많은 게임에서 주인공 링크가 가논돌프의 공격을 되받아쳐서 공격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참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