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산당

일본공산당(日本共産党)은 일본정당이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22년 창당한 일본 공산당이 시초이나 이후 몇 차례 강제해산 당해 오늘에 이르었다. 일본의 진보정당 중의 하나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일본제국기[편집 | 원본 편집]

미군정기와 현대일본[편집 | 원본 편집]

일본 제국이 항복하고 미군정이 들어서자 일본제국에 의해 탄압받고 해체되었던 일본 공산당도 재건되었다. 1946년에는 발행중지 되었던 당지 《적기》가 발행되었고 각 방면에서 야체이까가 조직되었다.

노선갈등[편집 | 원본 편집]

  • 소련파
  • 중국파
  • 독자파

결국 일본 공산당 내에서 독자파가 승리했으며 소련파 및 중국파는 축출되었다. 소련파는 이후 일본공산당 (일본의 목소리)를 창당하였다가 일부분파는 민주주의적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산당 내 조선인[편집 | 원본 편집]

일본 공산당에는 일본 제국 시기에 재일조선인노동조합의 해소와 조선 공산당 일본총국의 해산에 따라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활동했으며, 일본 공산당 내에 조선인 조직이 존재하였다. 해방 후 미군정기(GHQ 군정기) 당시에도 코민테른의 일국일당원칙에 따라 많은 수의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이 일본 공산당에 속해 있었다. 당장 일본 최고의 대학이라는 도쿄 대학의 공산당 야체이까(세포) 리더가 재일 조선인이었다. 그러나 민족적 문제와 노선 문제로 1955년 재일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은 대거 탈당하여 자신들의 조직을 세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조총련이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