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음악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또는 전자 음악. 전자음을 기반으로 한 음악을 일컫는다. 이런 점에서 대부분의 곡들은 일렉트로니카라 부를 수도 있으나 현대에 와서는 의미가 꽤 제한적으로 되어 전자음이 주된 음악 요소여야 음악 장르로서의 일렉트로니카로 인정받는다. 록 음악 같은 경우는 전자 기타 등을 사용하는데 전자 기타는 전자(electron) 기기보다는 전기(electricity) 기기에 더 가깝다. 따라서 록 음악은 일렉트로니카와 거리가 멀다. 일반적으로 작곡하는데 DAW 등이 이용된다. 일렉트로니카는 클럽에서 트는 빵빵 터지는 음악 뿐 아니라 마음까지 적시는 감성 음악[1] 까지 포함된다. 그렇기에 많은 하위 일렉트로니카 장르들과 레이블(대한민국으로 치면 음원사라고 보면 된다)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심지어 하위의 하위 장르까지도 생겨났다. 그래서인지 관련 아티스트들도 상당수로 많다.

한국에도 일렉트로니카의 관심이 2000년대에 들어 점점 커짐에 따라 이에 많은 페스티벌이 생겼다. 대표적으로 Ultra Music Festival, Global Gathering Korea 등이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독일의 슈톡하우젠이 많은 실험적 전자 음악을 만들었다.
  • 크라프트베르크 활동.

EDM = 일렉트로니카?[편집 | 원본 편집]

EDM은 Electronic Dance Music으로 일렉트로닉 음악(Eletronic Music)과는 범위가 더 한정적이다. EDM은 음악을 들으며 흥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일렉트로닉 음악은 의자에 앉아서 귀로 느끼기 위한 조용한 음악들까지 포함한다.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은 EDM이라는 용어를 싫어하기도 한다. 반면 EDM 팬들은 명칭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세간의 인식은 EDM이나~ 일렉트로닉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이건 당연한 것이다. 일반인은 음악을 듣고 싶어하지 명칭에 신경을 쓰고 싸우고 싶어하진 않는다.

의의[편집 | 원본 편집]

일부 씬에서는 성소수자[2]나 흑인들과 화합을 하기도 하는 등.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었다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중 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과의 접점을 무시할 수도 없다.

장르[편집 | 원본 편집]

일렉트로닉 음악

하우스[편집 | 원본 편집]

트랜스[편집 | 원본 편집]

덥스텝[편집 | 원본 편집]

드럼 앤 베이스 (DnB)[편집 | 원본 편집]

테크노[편집 | 원본 편집]

디트로이트 하우스가 독자적인 장르로서의 테크노라는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탄생한 장르. 상당히 오래된 장르다. 한국에서 테크노는 실제와 상당히 다른데 한국의 테크노는 테크노가 아니라 하드 하우스나 기타 다른 장르에 가깝다. 방송에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테크노 하우스[4]를 테크노를 가리키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하드코어 테크노[편집 | 원본 편집]

예전에는 테크노의 하위 장르로 분류 되었으나 현재는 그렇게 보기는 어려워졌다. 초창기의 하위장르들엔 해피 하드코어,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 그리고 개버같은 장르가 있었다. 90년대 중반 이후 대부분의 하드코어는 테크노의 흔적이 없어졌다. J-Core[5], UK 하드코어 등등

디스코[편집 | 원본 편집]

일렉트로니카 음악 대부분의 조상이라고 볼 수 있는 장르다. 디스코 자체는 전자 음악에 포함되지 않는다. 디스코의 일부가 전자 음악에 들어간다.

트랩(EDM)[편집 | 원본 편집]

UK 개러지[편집 | 원본 편집]

유로비트[편집 | 원본 편집]

유로댄스[편집 | 원본 편집]

퓨처 베이스[편집 | 원본 편집]

하위 장르 수식어[편집 | 원본 편집]

수식어가 같다고 같은 하위 장르인 것은 아닙니다. 재미로 보시면 좋습니다.

접두사[편집 | 원본 편집]

  • Acid(애시드) 애시드가 들어간 장르들은 모두 같은 특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Acid 베이스.
    애시드 하우스, 애시드 트랜스, 애시드코어
  • Future(퓨처)
    퓨처 하우스, 퓨처 베이스, 퓨처 개러지, 퓨처코어
  • Dub(덥) 덥은 공간감과 연관이 있습니다. 덥스텝은 예외입니다.
    덥, 덥트로니카, 덥스텝
  • Tech(테크)
    테크 하우스, 테크노, 테크 트랜스, 테크스텝
  • Hard(하드): 강한 비트, 강한 사운드, 디스토션이 풍부한 장르들을 하드 댄스라고 부릅니다.
    하드 하우스, 하드 트랜스, 하드코어, 하드스타일, 하드스텝, 하드 베이스
  • Neuro(뉴로): 뉴로도 같은 특징을 공유합니다. 뉴로/리즈 베이스
    뉴로펑크, 뉴로 하우스, 뉴로스텝

접미사[편집 | 원본 편집]

  • 코어: 보통 하드코어나 브레이크 비트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드코어, 로리코어, 아트코어, 라운지코어, 다크코어
  • 베이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들을 가리킵니다.
    퓨처 베이스, 브라질리언 베이스, 카와이 베이스

매체 속 일렉트로닉 음악[편집 | 원본 편집]

OST에 적극적으로 일렉트로닉 음악을 사용한 사례이다. 여러 장르가 섞여있다.

레이블[편집 | 원본 편집]

레이브/드럼 앤 베이스[편집 | 원본 편집]

아티스트[편집 | 원본 편집]

크루/팀[편집 | 원본 편집]

유튜브 채널[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대표적으로 Above & Beyond의 음악들이 있다.
  2. 게이바..
  3. 일부
  4. 이름이 가장 비슷한 장르 테크 하우스가 있기는 하다. 약간 테크 하우스는 댄스보다는 현대 예술 같은 느낌이다.
  5. 상술한 Artcore 같이 일본 동인 음악계에서 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