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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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Terminal Complex 2.JPG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은 1997년 개장한 인천광역시의 버스터미널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으며, 원래 인천시의 소유였으나 롯데그룹에 매각되면서 롯데인천개발이 소유하고 롯데쇼핑(롯데백화점)이 운영한다.[1]

터미널부는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2], 시외버스 전산은 티머니(연합회) 쪽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부터 복합터미널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쇼핑센터가 붙어 있으며, 2020년 현재 롯데백화점이 임차하고 있다. 원래 개장부터 2018년까지는 신세계백화점이 임차매장으로 들어와 있었는 데, 인천시가 2013년 롯데그룹에 부지를 매각한 이후 롯데의 철수 요구에 버티다가 신세계가 쫓겨난 모양새가 되었다.[3] 12월 31일에는 새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백화점에서 쇼핑하려는 사람과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한데 모여 매우 복잡해진다.

인근 지하철역은 1호선 인천터미널역이 있다.

각주

  1. 롯데인천개발(주), 영업전부의 임대ㆍ경영위임 등 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18.01.13.
  2. 인천교통공사 제142회 이사회, "인천종합터미널 임차운영계획안", 2013.06.19.
  3. ‘인천터미널이 지역 랜드마크로 변신!’…롯데물산, 롯데인천개발 주식인수, 비즈W뉴스,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