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전시

인서전시
Insurgency
게임 정보
배급사 뉴 월드 인터랙티브
개발사 뉴 월드 인터랙티브
장르 FPS
출시일 2014년 1월 23일
플랫폼 Windows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언어 영어
엔진 소스 엔진
시리즈 인서전시 시리즈
후속작 인서전시: 샌드스톰
웹사이트 스팀 상점 페이지

인서전시》(Insurgency)는 미국의 뉴 월드 인터랙티브(New World Interactive)에서 개발한 현대전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기본적인 조작은 캐주얼 게임에 가깝지만 세부적인 요소는 리얼리티 게임에 가깝다. 진행 방식도 리얼리티 게임 혹은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복잡하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는 편에 속한다. 공식 한국어화가 된 게임은 아니지만 사용자 한국어화 패치가 존재한다. 다른 게임의 싱글플레이처럼 스토리 모드 같은 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캐주얼 FPS 게임과 리얼리즘 FPS 게임의 요소를 적당히 섞은 것이 특징. HP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야 할 정도로 무기의 파괴력이 높고, 조준을 하거나 하지 않아도 총알이 명중되는 곳은 항상 에임의 정 중앙이다. 전투 병과가 존재하는 것도 특징이고, 보급 점수를 투자해서 무기를 장비하거나 장비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이다. 무기를 장비하지 않고 남은 보급 점수를 방어구나 베스트에 투자하거나… 식으로 말이다. 또 탄약 종류에 따라서 방어구를 관통하는 정도가 달라져서 철갑탄의 경우 방어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대에게는 약하지만(약하다 해도 두세 발 맞으면 죽는 건 마찬가지다) 방어구를 장착한 상대에게는 매우 강해지는 등의 세세한 특징이 있다. 무게 시스템도 존재하여 보급 점수가 높아도 무게 한도를 넘어서는 장비 착용은 불가능하다.

특징 세부 사항[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팀은 안보지원군(Security)과 반란군(Insurgents)로 나뉜다. 두 진영이 전장에서 전투를 한다는 개념. 특별한 스토리는 없다.

모든 총기류는 재장전 시 탄환수와 탄창 갯수가 기준으로 되어있다. 재장전 시 볼트 액션 저격 소총의 경우 탄환 1개씩으로 나뉘어 약실에 탄알을 직접 삽입하는 재장전이 되고, 돌격 소총같은 탄창을 사용하는 총기의 경우 탄창은 한개의 탄창에 탄알 일정 갯수(소총 탄창의 경우 일반적으로 30발) 기준으로 되어있어 재장전시 타 FPS 게임은 여분 탄환이 자동적으로 소모한 만큼 줄어드는 것에 비해 《인서전시》는 기존 탄창에 탄환이 1개라도 남아있을 시 소유하고 있는 새 탄창을 장착하고 기존 탄창은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다. 탄을 전부 소모해야만 기존 장착된 탄창을 버리고(탄창 1개 소모되고) 새 탄창을 삽입한다. 그리고 탄창에 탄이 남아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장전 모션 또한 달라진다.

다른 일부 FPS 게임과 같이 달리기가 무제한이다. 제한의 끝이 없이 계속 달릴 수 있다. 대신 오래 달리면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편.

주무기에 양각대를 장비하고 있다면, 존재하는 거의 모든 지형 지물에 양각대를 지지할 수 있다. 옵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조준 전 양각대를 사용할 것인지 혹은 조준 여부와 관계없이 마우스 휠 버튼을 눌러 양각대를 사용할 것인지 설정 할 수 있다. 양각대를 설치 시 조준점이 매우 안정적으로 고정된다(그래도 조준점이 안정적인 편으로 변할 뿐이지 미미한 조준점 흔들림은 계속 존재한다). 일부 지형 지물에서는 그래픽 상으로 캐릭터가 지형에서 약간 뜬 상태로 보이는 증상이 있다.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와는 다르게 조준 이동이나 앉아서 이동시 발소리가 계속 들린다. 발소리를 내지 않고 이동할려면 왼쪽 Alt를 눌러야 하며 Alt를 누르면 발소리가 나지 않는 대신 이동 속도가 극단적으로 느려진다. Alt를 눌러서 조용히 움직일 때는 서서 이동하나 앉아서 이동하나 조준 상태로 이동하나 이동속도가 거의 다 비슷하다. 2016년 10월 패치 기준으로는 앉아서 이동하면 Alt를 누르지 않고 이동해도 발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다른 FPS 게임과는 다르게 '가능한' 실총 성능과 유사하도록 설정된 무기 능력치들이 특징이다. 최근(2015년 10월) 몇몇 무기들의 밸런스 조정을 제외한다면 해당 실탄의 위력과 게임 내의 동일 구경 무기의 위력이 비슷하다. 물론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꽤나 유사한 정도.

다른 FPS 게임들과는 다르게 조작 수류탄이 가능하다. 조작 수류탄이라는 말은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고, 안전 장치가 풀리게 만든 후 몇초동안 들고 있다가 던지는 방법을 말한다. 원하는 위치에서 수류탄이 터지게 하거나 수류탄이 날아가는 도중 공중에서 폭발하게 하여 적을 사살하는 등으로 쓰인다. 특징점으로는 다른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같은 경우는 수류탄만이 조작 수류탄 방법으로 던지기가 가능한데, 《인서전시》는 섬광탄, 소이탄, 연막탄등등 모든 투척 무기를 조작 수류탄 방식으로 투척할 수가 있다.

공식적으로 아군 사격(Friendly fire)이 허용되어 있다. 이 말은 아군 오인 사격으로 인한 팀 킬이 가능하단 이야기이다. 물론 사설 서버 개설자가 아군 사격을 해제하는 서버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일반적으로는, 뉴 월드 인터랙티브 공식 서버는) 아군 사격이 켜진 상태이다. 그리고 팀원을 사격할 시 대미지가 적에게 사격한 것과 거의 비슷한 데미지가 적용된다. 즉 한발~두발 내로 사망이 가능하단 것. 다만 패치로 인해 아군 사격 중 폭발물에 의한 아군 사격 데미지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실제로 아군 캐릭터의 바로 앞에 C4(Insurgents의 경우 IED)를 폭발시키면 아군은 데미지를 받지만 사망하지는 않는다. 적의 경우 C4의 유효 폭발 범위에만 있으면 한번의 폭발만으로 즉사한다.

일반적인 돌격 소총 탄환을 사용하는 무기의 경우 근거리에서는 무조건 적으로 헤드샷이 한발로 즉사한다.

모드[편집 | 원본 편집]

모드는 기본적으로 협동(Cooperative, AI 대전) 모드와 PvP(Sustained Combat, Tactical Operations, Competitive Matches) 모드가 있다.

참고로 게임 내의 랭크와 레벨은 0레벨과 낮은 레벨일 때에는 Cooperative 모드만으로도 경험치가 올라가나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Cooperative 모드를 아무리 해도 레벨 경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Cooperative[편집 | 원본 편집]

Check Point, Hunt, Survival, Outpost, Conquer 이렇게 다섯 가지 모드가 존재한다.모든 Cooperative 모드는 서버 설정이 변경되어 있지 않은 기본 서버 설정이라면 AI 난이도 수준과 적의 등장 횟수를 플레이어 투표로 결정 할 수 있다. AI 난이도는 최하(Forgiving), 보통(Normal), 상급(Unforgiving), 최상(Brutal) 네 가지가 존재한다.

Check Point 모드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순차적으로 전진을 하며 모든 적을 소탕하고 맵 전지역(모든 점령 지역)을 확보하면 승리하는 모드이다. 순차적으로 전진한다는 것은 모드 시작 시 목표 구역이나 목표물이 하나 지정되어(A, 알파 지점) 해당 목표 구역 확보나 목표물 파괴를 하면 다음 목표가 새로 갱신되는 방식이다(A 확보→B 지점 생성→B 확보→C 지점 생성…). 맵마다 목표 구역의 개수가 다르며 미니 맵을 봤을 땐 맵 전체를 한 바퀴 돈다는 느낌이 강하다. 참고로 플레이어들의 모드 선호도로 따지자면 선호도가 높은 모드이다.

Hunt 모드는 3개의 예상 목표 지점을 플레이어에게 알려주고, 3개의 예상 목표 지점 중에 1곳에 존재하는 적 목표물을 파괴하고 맵 전체의 적을 소탕하면 승리하는 모드이다. 적 목표물의 위치는 세 곳 중 랜덤이며, 매 라운드마다 새로 갱신된다. 목표물을 파괴할 시 높은 확률로 맵 상의 생존한 적(AI)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하고자 파괴된 목표물로 접근한다. 특이점은 Hunt 모드는 플레이어 진영이 2 라운드를 승리해야 최종적인 승리로 간주된다. 그래서 가끔 플레이어 1 라운드 승리, AI 4 라운드 승리로 패배 판정이 나오는 경우도 볼 수 있다.

Survival 모드는 모든 적을 소탕하고 살아남는 모드인데, 특징점으로는 단순히 모든 적을 섬멸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 지역을 확보해야 다음 라운드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목표 지역은 상당히 많은 개수이며 매 라운드마다 랜덤으로 목표 지역이 지정된다. 처음 시작 시에는 매우 적은 보급 점수로 시작하며, 목표 지역을 확보할 시 추가 보급 점수가 부여된다. 플레이어가 여러명이라면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한 지점의 목표 지역에 있어야만 목표 지역 확보로 간주되며, 살아남아서 목표 지역을 확보한 플레이어만이 추가 보급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최대한 오랜 라운드동안 살아남는게 목적이다.

Outpost 모드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고지 방어전 같은 모드로 플레이어 진영에게 목표물(무기고)이 주어지고 플레이어들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목표물을 방어하는 모드이다. 모든 적을 섬멸하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일종의 웨이브 형식의 모드다. 특이점으로는 플레이어가 전멸해도 패배, 목표물이 파괴되도 패배다. 더불어 최대한 오랜 라운드동안 살아남는게 목적이다.

PvP[편집 | 원본 편집]

Sustained Combat로는 Occupy, Push, Skirmish, Strike 모드가 존재한다. Tactical Operations는 Ambush, Elimination, Firefight 모드가 있다. Competitive Matches는 Firefight가 존재한다.

서버 설정에 따라서 총 4라운드만 진행하는 서버도 있고 5라운드를 진행하는 서버도 있다. 또 서버 설정에 따라서 일정 라운드에 도달하면 공격측과 수비측이 서로 전환되는 서버도 있다.

Push는 공격측과 수비측으로 나뉘며 수비측은 A(알파), B(브라보), C(찰리), D(델타) 4 지점을 방어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격측은 3 지점(A, B, C)을 장악하고 마지막 지점인 D(델타) 지점 무기고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특징으로는 순차적으로 공격측이 목표 지점을 점령해야 다음 목표 지점이 생성된다. A 지점을 점령하지 않는 이상 B 지점이 생성되질 않는다. C 지점도 마찬가지로 B 지점을 점령해야 생성. 공격측은 처음에는 팀 리스폰 횟수 5회가 주어지며 지점을 하나 확보할 때마다 팀 리스폰 횟수 5회가 추가로 지급되고 게임 제한 시간 5분이 추가된다(A 지점 공격시에는 게임 제한 시간 5분. C 지점은 획득해도 팀 리스폰 횟수와 게임 제한 시간 추가 지급 없음). 수비측이 A, B, C, D 중 단 하나라도 방어해내고 공격측 팀 리스폰 횟수를 모두 소모시켜 전멸시키거나 제한 시간을 다 소모시키면 수비측 승리. 또 하나의 특이점으로는 D 지점은 반드시 무기고로 생성되어 공격 진영은 D 지점을 파괴를 해야하고, A, B, C는 반드시 점령 지역으로 생성된다는 것이다. 게임 버전 초기에는 방어 진영이 D 지점만 방어에 성공한 경우(A, B, C 모두 잃고 제한 시간을 소모한 경우) 방어 진영의 패배로 간주되었으나 이후의 패치로 방어 진영이 D 지점만 방어에 성공해도 방어 진영의 승리로 변경되었다.

Skirmish는 모든 지역을 장악하거나 적을 전멸시키면 승리하는 모드이다. 특징점으로는 적팀과 아군 각각 무기고가 1개씩 부여되며 3개의 장악 가능한 목표 지점이 생성된다는게 특징이다. 더불어 양 팀에 일정 횟수의 팀 리스폰 횟수가 주어진다. 맵을 장악하여 승리하는 경우로는 3개의 장악 가능한 목표 지점을 모두 장악하고 있어야 하고, 더불어 적 팀 무기고가 파괴되어 있어야 승리로 간주된다(아군 무기고의 파괴 여부는 따지지 않음). 장악 가능한 목표 지점만 획득해 있고 적 무기고가 온전히 남아 있다면 승리로 간주되지 않는다(게임이 계속 진행된다). 팀의 인원이 대부분 사망한 경우 팀원 대부분이 사망한 뒤의 일정 시간 후 팀 리스폰 횟수를 1 소모하여 사망자들이 부활한다. 무기고가 파괴될 경우의 특징으로는 무기고 존재시 목표 지점을 1개 장악하면 팀 리스폰 횟수가 1회 누적(추가)되는데, 무기고가 파괴되어 있다면 목표 지점을 장악해도 팀 리스폰 횟수가 누적(생성)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아군 무기고를 몇명이서 방어하고 목표 지점 장악을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적 무기고를 파괴하는 사람이 있어야 게임이 쉽게 흘러간다. 아군 무기고는 파괴되어 있는데 적 무기고는 온전히 존재하고 있는 경우 아군 팀 리스폰 횟수는 0인데 적 팀 리스폰 횟수는 3 이상 남아있는 경우까지 볼 수 있다.

Occupy의 경우 맵에 한개의 목표 지점이 생성되고, 목표 지점을 시간이 다 하거나 상대 팀 리스폰 횟수를 다 소모할 때까지 점령하고 있으면 승리하는 모드다. 또는 다른 방법으로 점령과는 상관없이 적을 전멸시키면 이유 불문하고 승리하는 모드이다. 처음 시작 시 목표 지점은 중립 상태이고 점령 1회를 하는 팀에게 팀 리스폰 횟수 1회가 누적(생성)된다. 목표 지점을 점령하고 있는 팀은 점령하고 있는 동안(목표 지점을 잃지 않는 동안에는) 팀 리스폰 시 팀 리스폰 횟수를 소모하지 않고 리스폰한다. 반대로 목표 지점을 빼앗긴 동안(목표 지점이 중립일 때도 포함해서)에는 팀 리스폰시 팀 리스폰 횟수를 1회 소모한다. 처음 라운드 시작시에는 양 팀 모두 5회의 팀 리스폰 회수를 가지고 시작한다. 그리고 목표 지점은 대체로 맵 중앙에 생성되는 맵이 대부분.

Ambush는 VIP를 목표 지점(안전 지대)으로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목표를 달성하면 승리하는 모드이다. 한쪽 진영(VIP를 탈출시키는 진영)은 진영 내 플레이어 중 무작위로 한명이 VIP가 되고, 다른 진영은 VIP를 사살하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 맵에 따라 VIP를 탈출시켜야 하는 진영이 달라진다. VIP를 보유한 진영은 모든 팀원이 모두 죽더라도 VIP만 목표 지점으로 탈출시키면 승리하게 되고, 반대로 VIP 탈출 저지 진영은 다른 적들은 전부 살려두더라도 VIP만 제거하면 승리하게 된다. 매 라운드에 리스폰은 전혀 없다. 즉 시작하고 나서 한번 사망하면 해당 라운드는 관전 상태로 있어야 한다. VIP는 권총만 장비하게 되고, 권총은 기본적으로 소음기와 플래시 라이트를 장비하게 된다. 물론 VIP도 죽은 사람이 떨어뜨린 무기를 주워 사용하는 건 된다. VIP는 캐릭터 외형이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생겨서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Competitive Matches[편집 | 원본 편집]

Competitive Matches 모드는 Firefight 1개 밖에 존재하지 않으며(맵은 다수 존재) 5:5 소규모 대전에 최적화 된 모드이다. 총 10 라운드를 진행하며, 팀원은 각 팀당 5명씩 양 팀 합 10명이다. 진행 제한 시간은 준비 시간 제외한 3분. 6라운드를 승리하는 팀이 최종 승리 팀이 된다. 맵 상에 3개의 목표 지점(점령 지점, 각각 아군 1개, 중립 1개, 적 1개씩 총 3개)이 지정되고 승리 조건은 모든 점령 지점을 점령하거나 점령 지점과 상관없이 적을 전멸 시키면 승리한다. 이 모드는 5:5 소규모 대전에 맞게 몇가지 밸런스가 조정되어 있는데, 라운드 시작시 주어지는 보급 점수가 좀 더 제한적이다. 이 모드 자체가 기존 모드들에 비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고 무기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 《인서전시》에 비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단점으로는 너무나도 적은 플레이어 숫자 때문에 플레이가 종종 힘든 점 정도. 참고로 해당 모드는 타 게임들의 매치 시스템처럼 접속 제한이나 이탈 제한이 없다(2015년 12월 기준). 그냥 마음에 드는 서버에 사람이 있든 없든 들어가는 방식이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는 방식…. 덕분에 진행되는 게임이 팀 밸런스 문제로 게임 도중 취소되는 경우(플레이어 접속 준비 기간으로 되돌림)가 있다. 이런 경우 이전에 획득했던 모든 통계와 점수는 초기화된다. 2016년 2월 기준으로는 특정 지역을 나누지 않고 전 세계의 서버로 따진다면 플레이 가능한 인원수가 있다.

경쟁 매치[편집 | 원본 편집]

2016년 6월 29일에 알파 테스트가 시작된 게임 형식. 현재는 Competitive Matches와 경쟁 매치가 따로 존재한다(별개의 모드다). Competitive Matches는 랭크가 적용되지 않는 방식이고, 경쟁 매치는 고유의 매치용 랭크가 기록되는 게임 방식이다(LoL, CS:GO 등등의 매치 게임 처럼). 더불어 Competitive Matches는 데디케이티드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 경쟁 매치의 기본적인 규칙(승리 조건, 가능한 무장 등등)은 Competitive Matches와 동일하다. 알파 테스트 말 그대로 아직 구체적으로 완성된 모드는 아니며, 제작진 측에서도 매치 게임을 모니터링하여 정보를 축적, 모드를 가다듬겠다고 했다. 알파 테스트라고는 하지만 스팀 인서전시 경쟁 그룹에 가입하면 플레이가 가능하고, 플레이 하여 얻은 수치로 계급(랭크)이 정해진다.

2017년 5월 24일 이전에 경쟁 매치 플레이가 종료되었다. 메인 화면에 경쟁 매치 버튼이 아예 사라진 것. 단 Competitive Matches(데디케이티드 서버, 비 랭크 게임) 플레이는 가능하다.

기타 이야기거리[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10월까지는 전세계 평균 동시 접속자 수가 시간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최소 800명, 최대 2,800명 까지 접속하는게 보인다. 11월달 초기에는 동시 접속 유저수가 순간적으로 3,800명 까지 기록되었다. insurgency 접속자 표기로는 201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4,000명 넘는 접속자 수를 보인다. 2016년 4월 접속자 수는 insurgency 접속자 표기로 한국 시간으로 낮 시간대는 1,000명 이상 1,700명 이하이고 한국 시간으로 새벽 시간 대에는 2,000명 이상이다.

스팀 창작 마당에서 스킨 패치를 받을 수 있는데, 잘 선택하면 특정 시대 고증에도 잘 써먹을 수 있다. 반대로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 패치나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무기 스킨 패치등도 있다. 드물게 기존 무기를 완전히 변형시키는 스킨도 발견할 수 있다.(예시로 MP40을 UZI SMG로 변형하는 스킨)

프로그램 작업 관리자로 이 게임을 보거나 스팀 파일 경로의 폴더를 보면 'insurgency'가 아니라 'insurgency2'라고 명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10월 까지는 개발사가 계속해서 패치를 해주고 있는 중. 맵 추가라던지 대대적인 인게임 화면 변경이라던지….

현재는 흔해진 게임 요소이긴 하지만 인게임 캐릭터 보이스가 참 실감난다는게 특징이기도 하다. 예시를 들자면 일반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면 '리로딩!'을 외치지만 공격받는 도중에 재장전하면 '!@#$(욕설), 리로딩!' 이라고 외친다(다른 대사를 말하는 경우도 존재). 피격당했을 때 무전 명령을 사용해도 이런 특징이 보인다.

Cooperative 모드에서 인공지능 수준을 Brutal로 할 경우 Cooperative 모드 종류에 따라서 참담한 결과를 볼 수 있다. Brutal 수준에서 AI 수 까지 많으면 웬만해서는 플레이어 진영이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Check Point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경우가 있긴 하나 다른 모드의 경우는...). Brutal 수준의 인공지능은 경계 수준 뿐만 아니라 조준 능력 등등 종합적인 능력이 웬만한 고수 플레이어 수준에 대등하거나 뛰어넘는다.

다른 게임들 중 몇몇 게임에도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라디오 무전을 사용할 때 적이 근처에 존재한다면 적에게도 라디오 무전 사용 소리가 들린다. 또한 적이 가까이 있다면 적의 인게임 유저 보이스(컴퓨터 마이크 사용 채팅)도 들린다.

총알이 지형에 명중할 경우, 명중하여 일어나는 먼지가 다른 게임들과 달리 매우 많은 편이다. 타 게임은 표면에 총알 자국이 남과 동시에 총알이 튕기는 이펙트로 끝난다면, 《인서전시》는 먼지가 생겨 시야에 방해가 올 정도의 수준이다. 먼지 이펙트가 적이 아예 안보이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할때는 적 구분에 문제가 조금 생길 정도의 먼지 이펙트가 일어난다.

북미 서버나 서양, 러시아 서버를 가보면 플레이어들중 이긴 팀의 플레이어들이 '알라 후 아크바르'를 연신 외쳐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게임의 배경과 소재 때문에 농담삼아 그런 말을 하는 듯...

예전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내용인데, 어느 날 패치되고 나서 부터는 폭발로 인한 사망이면 캐릭터 전신이 피범벅이 되어 사망하여 나뒹구르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이전에는 핏자국이 전혀 없이 사망했었다.

아군 사격이 켜져 있는 서버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인데 RPG-7(Security 진영의 경우 AT-4 대전차화기) 사격 시 후폭풍 구역에 아군이 있으면 아군 사격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데미지만 받는 경우도 있다.

2017년 패치로 메인 화면에 출력되는 플레이어 게임 랭크가 상향 조정됐다. 기존 게임 랭크는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높은 레벨이 요구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게임 랭크 요구 경험치(점수)가 수정되어 금메달 랭크를 획득하려면 게임 랭크 레벨을 높게 올려야 한다.

후속작 발표[편집 | 원본 편집]

《인서전시》의 개발사 뉴 월드 인터랙티브가 2016년 새로운 후속작을 발표했다. 이름은 《인서전시: 샌드스톰》(Insurgency: Sandstorm). 발매년도는 2017년. 기존의 밸브 코퍼레이션소스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웹진의 정보에 따르면 스토리 모드도 추가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