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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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Itaewon (이태원) 2022 Halloween.jpg
사건 정보
날짜 2022년 10월 29일 22시 15분경
장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원인 비좁은 골목길에 몰린 인파가 넘어지며 다수의 사상자 발생
인명피해 사망: 157명
부상: 196명

2022년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이다. 사상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은 이태원역 1번 출구와 근접한 해밀톤 호텔 옆 골목길(이태원로 173-7) 일대이다.

경과[편집 | 원본 편집]

10월 29일[편집 | 원본 편집]

  • 사상자가 발생하기 훨신 이전 시점인 오후 6시 34분 이후로 이태원 일대에서 수많은 인파에 밀려 압사당할 것 같으니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신고전화가 112에 다수 접수 되었다.[1]
  • 오후 10시 15분경, 골목길에서 10여명 이상이 인파에 밀려 쓰러지면서 압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소방당국은 약 1시간 이후인 오후 11시 19분경 인접한 점포들의 영업 중단을 요청하고 혼란을 방지하가 위하여 가급적 실내에서 나오지 말아달라는 내용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50분, 최고 대응태세인 소방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등 인근 지역의 구급차를 총동원하였다. 사상자가 워낙 많이 발생했기에 소방서 소속 119 구급대 외에도 보건소 구급차, 민간 구급차도 동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10월 30일[편집 | 원본 편집]

  • 오전 6시 소방 브리핑에의하면, 사망 149명, 부상 76명, 사상자 225명으로 발표되었다. 사망자 중 외국인은 2명, 10대는 1명 이라고 한다.[2] 인명구조를 위하여 소방공무원 507명, 구청공무원 800명, 경찰 1,100명, 기타 14명, 당시까지 총 2,421명이 동원되어 사고현장에 투입되었다.
  • 오전 9시기준 사망자는 151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 82명,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는 19명으로, 외국인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 153명으로 발표되었다.
  • 오후 5시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2명 늘어나서 지금까지 153명이 숨졌고}}, 부상자 수는 21명 늘어서 모두 1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생명이 위독한 중상자는 24명으로 늘어났는데,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한다.경상자는 79명이다. 외국인 피해자는 35명으로 집계됐으며, 20명이 사망했고, 15명이 부상 당했다. 사망자 국적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등으로 알려졌다.

10월 31일[편집 | 원본 편집]

  • 오전 6시 기준 사망 154명, 중상 33명, 경상 166명으로 집계되었고, 사망자들 중에는 외국인 26명이 포함되었다.

11월 1일[편집 | 원본 편집]

  • 오전 6시 기준 사망 15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중상자 중에서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 오전 11시 기준 사망 15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역시 중상자 중에서 추가적으로 사망한 인원이 발생하였다. 부상자는 151명으로 집계되었고 이 중에서 중상은 29명, 경상은 122명으로 집계되었다. 경상자들 중에서 111명은 귀가하였다고 발표되었다.

11월 3일[편집 | 원본 편집]

  • KBS를 통해 압사 언급 첫 신고는 18시 34분이 아닌 18시 17분임이 보도되었다.[3]

11월 5일[편집 | 원본 편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인명 피해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부상자가 9명 늘어 총 3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156명 가운데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이다. 이중 내국인 129명, 외국인 12명 등 총 141명에 대한 발인·송환이 마무리 됐으며, 나머지 15명은 1명 빈소 안치, 14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196명 중 170명은 귀가했고, 나머지 26명은 입원 중이다.
  • 국가애도기간의 마지막날이다.

11월 11일[편집 | 원본 편집]

  • 중상자 1명이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면서 이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57명으로 증가하였다.

원인[편집 | 원본 편집]

통제 미비[편집 | 원본 편집]

사고 당일, 할로윈을 맞이하여 이태원 일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이태원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세계음식문화거리로 이동하려는 인파와 바깥으로 나가려는 인파가 사고 장소인 해밀톤 호텔 옆 골목길에 몰려 오도가도 못하는 상태로 정체되었고,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사람들 사이의 간격이 극도로 좁아지면서 압착에 가까운 상태가 발생했다. 사고 전날인 28일에도 이와 유사하게 많은 인원이 몰려들어 극도로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첫 해라는 특성과 맞물려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든 것이었다. 사고 당일 이태원역의 승하차 인원은 약 13만명 이상으로, 이는 코로나 이전 이태원역의 일일 승차량 3~4만명대와 비교하여 3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이런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지자체 혹은 경찰이 동원되어 교통통제 및 적절한 동선 구성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해야 했으나, 당일 이태원 일대에는 적절한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오후 6시 34분 신고 이후로도 경찰 측은 인원을 사고지점에 투입하는 등 적절한 대책을 시행하지 않았고,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구조대가 몰려오는 상황에서도 도로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4] 적시에 중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시키지 못해 사망자가 늘어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라면 경찰이 투입되어 폴리스라인 및 일방통행 등 조치를 취해 군중의 흐름을 제어해야 했으나 사고 당일이나 전날에도 이러한 통제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5]가 시행되지 않았고, 이태원역 주변 대로의 교통통제도 이뤄지지 않아 혼잡도 증가에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사상자를 이송하는데 불법주차 때문에 중상자를 구조할 골든타임을 허비하기도 했다.YouTube full-color icon (2017).svg[6] 그런데 불법주차를 보도한 신문, 언론사들도 불법 주정차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판을 받기도 했다.

사고 지점의 구조적 문제[편집 | 원본 편집]

사고 지점은 해밀톤 호텔 옆을 지나는 좁은 골목길로, 노폭이 4미터에 불과해[7] 평소에도 승용차 1대가 겨우 비켜갈 정도로 협소했다. 또한 할로윈을 맞이하여 골목길 주변 점포들이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입장 통제를 위하여 골목길에 길게 줄을 세워놓은 모습도 목격되었다. 또한 해밀톤호텔 외벽과 도로 사이 공간에 철제 가벽을 세워놓았는데[8] 이 구조물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좁은 도로폭이 더욱 비좁게 변모했다. 또한 해밀톤호텔에서 세계음식문화거리 방면으로 오르막 경사(10%)가 존재하였으며, 이 때문에 위쪽부터 밀려 넘어진 사람들이 아래쪽으로 하중과 충격량을 증가시켜 사상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구조적 문제도 지적된 이후 현장 인근 건물들의 불법 증축 현황도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었다. 17곳 중 8곳이 불법 증축이 되었다고 한다. 벌금도 200만원에 불과하여 솜방망이 처벌로 그쳤다. 해밀턴 호텔은 무려 9년간 과태료 5억으로 때웠다.[9] 일단 경찰에서 수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과도한 군중 밀집[편집 | 원본 편집]

사고 장소는 골목길 중간 지점으로, 당일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이태원 일대에 밀집하였고 이태원역 1번 출구 및 대로에서 번화가인 세계음식문화거리로 이동하는 연결통로 역할을 했다. 특히 사상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구역은 길이 5.7미터, 폭 3.2미터 정도의 좁은 공간에 약 300여명이 몰려있었고, 이는 ㎡당 17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압착한 상태와 다름없는 것이었다. 더욱이 골목 위쪽에서 내려가려는 인파와 아래쪽에서 세계음식문화거리로 진입하려는 인파가 뒤섞여 이동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사고 시점에는 귀가를 위해 아래쪽으로 내려가려는 인파가 대거 몰려들면서 압력이 하방으로 가중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경찰의 적절한 인원통제가 시행되지 않았고, 최소한 일방통행이라도 시행되었다면 적어도 인파의 방향이 뒤섞여 오도가도 못하는 상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인파가 과도하게 밀집할 경우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앞쪽 혹은 뒤쪽에서 가해지는 압력때문에 몸이 쓸려다니는 상태, 즉 유체의 흐름과 다름없는 상태로 변화[10]하게 되는데 이태원 참사는 결국 위에서 밀려오는 압력과 아래에서 올라가려는 압력이 만나는 골목길 중간 지점에서 군중이 넘어지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여기에 지형적 특성상 하방으로 경사진 골목길 및 석재로 포장된 미끄러운 도로 표면, 하이힐 등 중심을 잡기 어려운 신발을 착용한 여성들이 버티지 못하고 넘어지기 쉬운 상황도 접목되었다.

직접적으로 넘어지면서 압사한 사례도 있으나, 그 이전부터 과도하게 압착된 상태에서 서있는 자세로 호흡곤란으로 인해 실신한 사람들도 다수 발생했으며, 통상적으로 호흡곤란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원할하지 못할 경우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조치를 4~5분 이내에 실시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높아지게 된며, 호흡이 돌아온다 하더라도 뇌손상은 피하기 어렵다. 사상자 신고가 접수된 이후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워낙에 많은 인파가 몰려있던 상황에 군중을 통제하기 어려워 사고 지점인 골목길 중간까지 접근하기까지 다소간 시간이 지체되어 적시에 응급조치를 받지 못한 사망자들도 다수 발생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더해 대규모로 밀집한 군중들은 적절한 상황판단이나 전파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주변 점포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아 의사소통이 더욱 힘든 원인이 되었다. 또한 통신망도 사고 시점 전후로 과부하가 걸려 휴대폰 전화통화나 인터넷 사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경찰의 대응 문제[편집 | 원본 편집]

  • 원인 문단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코로나 19사태 이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 해에 이태원 일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충분히 예상이 가능했고, 실제로도 관할 경찰서인 서울용산경찰서 정보과에서도 인파가 몰릴 것에 대하여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작성되었다가 임의로 삭제되었다는 의혹이 있었다.[11] 사고 이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으나, 당사자인 정보계장이 소환 직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12]
  • 용산경찰서장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접수된 다량의 신고가 있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즉각 현장으로 이동하여 지휘를 하지 않고 저녁 식사를 한 후 관용차를 이용해 현장까지 이동하려다 시간을 허비했다며 업무태만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또한 대통령실, 경찰청,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 등 연락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신속한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며 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13]
  •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 당일 충북 제천 인근에서 개인시간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가 난 당일이 휴일이었고, 경찰청장으로서 평일이 아닌 휴일에 개인 일정을 소화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사고가 난 주말에도 서울 도심지에서 보수단체와 진보단체의 집회가 벌어졌고 경찰의 수장으로서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어야 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에 대하여 사고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이태원 사고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고, 만약 그러한 사고의 위험이 높았다면 당연히 더욱 많은 경력을 투입하였을 것이라고 해명했다.[14] 윤희근 경찰청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하여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
  • 경찰 특수본은 사고 당일 현장을 지휘한 최성범 서울용산소방서장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였는데, 이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특수본은 최 서장이 사고 당시 소방대응단계를 신속하게 발령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대한 경위를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소방당국은 긴급구조대응계획에서 소방 단계 발령은 현장지휘관의 재량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안이며, 대응 1단계는 현장에서 용산소방서장이 직접 지휘팀장에게 지시하여 발령하였고, 2단계는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출동 중 무전의 내용을 듣고 발령하였다고 해명했다.
  •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수습 및 부상자 구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소방인력들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특수본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게 일었다. 최 서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면서,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대답할 부분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대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5] 또한 사고현장이 워낙 참혹했기에 자신은 물론이고 함께 출동했던 감찰주임도 극심한 PTSD 증상을 앓고 있어서 정신과 상담 및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 현장의 상황에 신고를 받고도 초기 조치가 없었고 상부로의 연락도 늦었다. 초기 조치를 먼저 하고 더 큰 상부기관에 의한 후속 조치가 필요한데 초기 대처도 못하고 상부로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경찰에게 일부 책임이 거론되고 용산경찰서장에게도 일부 책임이 거론되었다.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당일에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16]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현장 상황을 확인하려 했지만, 이 전 서장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7일 밝혔다.[17] 또한 소방당국이 15차례나 경찰 인력 및 교통통제를 요청했는데도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이 들어왔다.[18]

정부의 대응 및 논란[편집 | 원본 편집]

행정안전부 장관 언행 논란[편집 | 원본 편집]

  •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사고 이후 다음과 같이 발언하여 지탄을 받았다.

‘오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예년의 경우와 그렇게, 물론 이제 코로나라는 게 풀리는 상황이 있었습니다마는, 그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고, 다만 무슨, 지금 저희가 이제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 수습 먼저 하고 사고원인을 파악하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고 원인의 발생에 대해서는. 그래서 그것을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요. 또 어제 잘 아시다시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가지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곳으로 경찰 경비병력들이 분산됐던 그런 측면들이 있었습니다.

  • 발언의 내용 자체도 문제이나, 통상 이런 대형 참사가 발생한 경우 책임 여하를 떠나서 최소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표현 정도가 관례이나 그러한 뉘앙스 자체가 없었고, 책임회피에 급급한 변명 일색이었기 때문이다. 발언으로 인한 논란으로 장관에 대한 사퇴 압박이 높아졌으나 진실 규명이 우선이라며 사퇴하는 것만이 책임지는 모습이 아니라는 태도로 일관했고,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키웠다.[19]

용산구청장 행적 관련[편집 | 원본 편집]

  • 사고지역 관할 지자체인 용산구의 수장인 박희영 구청장의 당일 행적에 대한 거짓 해명도 논란이다. 참사 당일 경상남도 의령군의 초청을 받아 공식 행사를 방문하느라 사고 대응이 늦어졌다는 해명을 했으나, 정작 행사장에는 나타나지도 않았고 의령군수와 10분 정도 짧게 면담한 것으로 밝혀졌고, 의령을 찾은 이유도 개인일정이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사고 당일 현장을 찾은 시각도 CCTV 분석으로 동선을 분석한 결과 거짓 해명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법적 문제[편집 | 원본 편집]

경찰의 군중 통제에 관한 법적 근거 미비[편집 | 원본 편집]

피해[편집 | 원본 편집]

  • 인명피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대국민 긴급성명[편집 | 원본 편집]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의학학술단체인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전 국민의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 성명을 10월 30일 발표하였다. 이는 사고현장의 처참한 모습이 유튜브, SNS, 뉴스 특보 등을 통해 여과없이 대중에게 전달되어 이를 지켜본 대다수 국민들의 간접적인 트라우마를 방지하려는 대책의 일환이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성명서 전문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에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애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부상을 당한 분들이 완쾌되길 기원합니다. 인명피해가 큰 사고로 국민들은 또 하나의 커다란 심리적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한 추가적인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합니다.


 1)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일부 여과 없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추가적인 유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스스로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2) 혐오 표현의 자제가 필요합니다. 

재난 상황에서 온라인상에서 나타나는 혐오 표현은 큰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과 현장에 있었던 분들의 트라우마를 더욱 가중시키고 회복을 방해합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혐오와 낙인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여 재난 상황을 해결하는데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3) 언론은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언론은 취재보도 과정에서 피해자의 명예와 사생활 등 개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인 혼란이나 불안을 야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전문가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가족,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큰 충격이 예상되며 대규모의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대유행을 비롯한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처럼 민간 전문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이번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국민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국가의 재난정신건강지원시스템이 마련되는데 저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오강섭

재난정신건강위원장 백종우 

출처

논란[편집 | 원본 편집]

  • 이태원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홍대클럽 전광판엔 "압사ㄴㄴ 즐겁게 놀자 라스고"라는 문구가 나와 논란이 일어났다.[23]또한, 이태원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를 향해 '섹스 온 더 비치'를 외치기도 하여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24] 심지어 사고가 발생한지 한참 지난 1시 40분 경에도 인파가 많아 구급차가 쉽게 이동하지 못했다. 경찰은 확성기로 "제발 귀가해달라"라고 하기도 했다.
  • 각종 커뮤니티와 인터뷰에서 목격자들이 6명의 청년들이 인파를 밀었다는 증언을 하기도 하고 사실상 살인으로 보기도 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 이 사건을 두고 참사의 휘말렸던 2030세대를 비하하는 뉴스 댓글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네이버 뉴스 댓글 중의 일부는 2030 세대가 잘못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댓글을 달았다. 또는 질서 없이 이동했기 때문에 자기책임론으로 돌려 2차 가해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 중엔 이태원 할로윈 파티에 관련없는 사람들도 있었었다. 게다가 현장에선 사람이 죽어가도 축제 분위기를 즐긴 가해자, 방관자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죽어가요"라고 외친 청년 같은 구조에 힘쓴 젊은 세대도 있었다. 할로윈 자체가 쓸데 없는 문화라는 발언도 나왔다. 또 어떤 자국 혐오적 생각을 가진 이들은 '조센의 미래는 이미 없다'는 식으로 죽어도 상관없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마녀사냥을 선동하는 루머들이 인터넷 상에 돌아 네티즌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다.
  • 정치권에서도 이를 이용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장하는 바로는 이태원 '참사'이며,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바로는 이태원 '사고'이다. 단 두 단어의 어감에서 느껴지듯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서는 "정부와 행정의 잘못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며, 국민의힘에서는 '단순 사고'로 규정하여 책임 회피를 한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 고인들을 이용하여 정치싸움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비인륜적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이것 역시 논란이 되었다.
    • 외신들은 전부 정부의 무책임과 경찰의 무대응으로 인한 아노미 상태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했지만[26] 한국에서는 애꿎은 다른 사람을 마녀사냥하고 있는 중이어서 논란이 되었다. 이 사건이 일어나고 하루가 지나 "토끼머리띠를 한 남성이 사람들을 밀어 살인을 했다" 라고 하는 글이 유포되었고 토끼머리띠 남성을 찾아 신상털이까지 하는 등 심각하게 변했고 토끼머리띠 남성은 그 자리에 이미 한참 전부터 없었다고 하며, 더 이상의 마녀사냥을 진행하면 법적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 전광훈의 주장으로는 "밀어" 라고 외친 사람이 북한의 간첩(...)이라고 주장하였다.
    • 지자체, 경찰의 책임이 더 큰데도 정부의 책임 뿐인 것처럼 하여 일부 시민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의 명분으로 삼았다.
  • 젠더 갈등에까지 이용하다가 해프닝으로 끝난 일도 있었다. 사망자 중에서 여자가 많았다는 이유로 한국페미니즘연대에서 '여자라서 구하지 않았다, 이태원 여성 학살 사건 규탄 시위'를 계획하다가 유가족들의 항의를 받고 취소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현장 구조 참여 의사 인터뷰

  • 인터뷰에서 의사는 구조 초기에 인력이 부족해 보여 바로 현장에 투입하였다고 말하였다.처음에는 환자가 한두 명이였지만 점점 세네 명이 되더니 점점 늘어나게되었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변에 있는 의사, 간호사, CPR 자격증 있는 시민들까지 나와CPR(심폐소생술)에 동참하여 환자 1명당 구조대원, 시민, 의료진들이 1시간 이상씩 CPR 진행하였다고한다.[27] 환자 대부분 공통적으로 맥이 없고 창백함, 코피, 입안출혈, 점점 진행되는 복부팽창 증상이 있었으며, CPR을 하는데 기도 확장이 어려웠다고 한다. [28] 대부분이 젊은 여성인데 소지품이 없어 신원 확인을 못했다고하였다. 그날 날씨가 추웠는데 사망자 옷차림이 너무 가벼워 실내에 있었나 추측했는데, 압사라는걸 나중에 알게되었다고 한다.

트라우마를 겪는 의인들

  • 참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돕다가 트라우마를 겪는 의인도 있었다. 익명의 의인은 그 당시에 가게 보안요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체대생이라고 했다. 당시 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빼내려고 노력했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양옆에서 사람들이 좁혀져 와서 밑에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해도 뺄 수가 없었고 일단 눈에는 보이는 대로 최대한 빼냈다고한다.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라도 가게 안으로 넣어달라고 하셔서 그 아이의 겨드랑이를 잡고 뒤에서는 외국인분들이 의인의 허리를 잡고 있는 힘껏 빼냈고, 아이의 팔다리를 계속 주무르면서 어떻게든 말을 걸어주기도 했다고 한다. CPR을 하는데 입이랑 코에서 계속 피가 나와서 보고 있기 좀 힘들었지만 30분이고 1시간이고 계속해 보았는데, 나중에는 빼낸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어와서 계속해서 CPR을 계속 했고 지금은 그 사람들의 얼굴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날 그 일을 겪은 후 집에 가서 어머니, 아버지 손을 붙잡고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었다고한다. 화장실도 혼자 가면 무서웠고 눈을 감거나 조금이라도 어두워지면 살려달라는 분들의 눈이 보이고 밑에서 살려달라는, 제 발목을 붙잡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서 현재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말했다.
  • "이태원 압사 참사" 명칭이 특정 지역에 낙인을 찍을 우려가 있어 "10·29 참사" 등으로 바꾸어 부르자는 주장이 심리학자, 언어학자 중심으로 제기되었다.[29]

사고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윤석열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애도기간으로 선포가 되었는데 과잉으로 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애도기간이 선포되어 일부 점포들이 일시 중단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버스의 배차간격을 늘리는 활동 등이 있었다. 그런데 이 처사가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근래에 일어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승하처럼 국가장 행사도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일상을 포기해가면서까지 애도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차라리 국가애도기간을 하기보다는 원인 조사를 더 빨리 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다수였고, 일부는 정치권의 눈돌리기를 한다면서 비판하기도 했다.

또 여러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져 오기도 했다. 각 커뮤니티 이름과 이태원을 치면 게시글로 나오는 것들 중에서는 클리앙[30]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31] 네이트 판[32] 정도가 나온다. 보배드림에는 거의 죽다 살아난 사람이 있을 정도.[33] 일부 게시글들은 원래 글 내용이 있었지만 죄책감에 내용을 수정하여 삭제된 글도 보인다.

해외반응을 캡처해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영어권 사이트는 물론이고 중국일본 사이트까지 번역기를 돌려가며 캡처해오는 글이 늘어났다. 그런데 중국 커뮤니티에서도 정중하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이 나왔고, 반대로 한국에서는 고인드립을 즐기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명경시로 유명한 중국보다 한국이 더욱 심해진 상태이며 다른 나라들에 비해 단어선정 수준이나 이성이 마비된 상태라고 자중하였다. 특히 일본에서도 혐한으로 유명한 야후 댓글 반응을 보고 놀랐다고.

서울 공화국 논란이 다시금 터졌다. 이 참사가 일어나기 며칠 전에는 2022년 10월 봉화 광산 붕괴 사고가 일어났지만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고, 얼마 안 가 커피믹스가 살렸다며 갑자기 커피믹스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 동시기에 괴산군 지진이 일어났었고, 대구 동성로 화재사건이 일어났지만[34] 두 사건 모두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고, 전방 21사단 폭발사고로 한 사람이 평생 휠체어를 탈 수도 있었는데 이태원 참사로 쉬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폭발사고는 11월6일 다시 보도되었다.[35]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압사 당할 것 같아요... 겨우 빠져나왔는데 지금 너무 소름 끼쳐요" [참사 전 112 녹취록 전문, 한국일보, 2022년 11월 1일
  2. 소방현황판
  3. "'압사' 언급 첫 신고, 경찰 발표 전에도 있었다" / KBS 2022.11.03.
  4. 사상자 신고가 접수된 오후 10시 15분 시점보다 훨씬 늦은 11시가 넘어서야 경찰의 교통통제가 이뤄졌다.
  5. 유사하게 여의도 일대에서 시행되는 서울불꽃축제와 같은 행사에서는 군중의 밀집을 방지하기 위하여 행사장과 근접한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가 당연시된다. 신년 맞이 보신각 타종식 행사도 관례적으로 행사장과 가까운 광화문역, 종각역 무정차 조치가 시행되는 사례도 있다.
  6. 같은 이유로 앞으로 사고 지역 주변의 불법주차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7. 골목에 불법 증축을 해서 폭이 상당히 줄었다. 해밀턴 호텔에서도 가벽을 설치해 길 폭을 줄였다.
  8. 이 가벽은 에어컨 실외기를 가려놓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라고 한다.
  9. [1][2]
  10. 철도 동호인들이 우스갯 소리로 언급하는 신도림역 자동환승과 같은 예가 있다. 대규모로 밀집한 군중의 이동방향으로 가해지는 압력 때문에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그 흐름에 몸을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11. 이와 관련하여 사고 당일 도심지에서 벌어진 진보, 보수 단체들의 집회를 통제하는데 집중하느라 경찰력을 집중한 것과 관련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12. '인파 우려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 YTN, 2022년 11월 11일
  13. 용산서장, 사고 1시간15분 뒤에도 "상황 파악 중", 연합뉴스, 2022년 11월 8일
  14. 윤희근 "상황 예측 못하고 근교서 대비 못해 일말의 책임느껴", MBC, 2022년 11월 7일
  15. 용산소방서장 "외상후 장애 치료중…책임 있다면 질 것", 뉴시스, 2022년 11월 11일
  16. 문재인 정부 말기에 임명됨. 직무태만 혐의를 받아 2022년 11월 2일에 대기발령 조치되었다.
  17. 김미나. “대통령실 전화 안 받은 용산경찰서장, 답신도 안 했다”, 《한겨레》, 2022년 11월 7일 작성. 2022년 11월 8일 확인.
  18. 홍정원. “"안전보고서 묵살·삭제" 진술확보…피의자 전환”, 《연합뉴스》, 2022년 11월 7일 작성. 2022년 11월 8일 확인.
  19. 이상민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싶지 않겠나"…민주 "뻔뻔한 장관", MBN, 2022년 11월 12일
  20. 2022년 11월 11일 기준, 중상자들 중에서 위중한 사람들이 많아 사망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11월 11일 중상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하였다.
  21. 20022년 11월 2일 기준
  22. 병원에 입원한 경상자는 약 40며명이며, 대다수는 귀가한 상태
  23. 팀블라인드
  24. 양윤우. “'대참사' 이태원 구급차 왔는데…영문 모른 시민들 떼창 부르며 춤”, 《머니투데이》, 2022년 10월 30일 작성. 2022년 10월 30일 확인.
  25. 당시 뉴스 클립
  26. 주로 경찰의 무대응으로 뽑는 경우가 많았다. 영국 교수 키스 스틸 역시 사람들 탓을 하는 건 잘못된 분석이고, 안전한 환경 조성 실패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출처 실제로 시간이 지난 후 한국에서도 경찰에게 11번 가량의 신고가 들어왔는데도 경찰의 출동여부가 불분명했다는 사실이 공개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했다. 출처
  27. 황예림. “"CPR 가능한 분 손 들어주세요, 손"…절박했던 시민의 외침”, 《머니투데이》, 2022년 10월 30일 작성. 2022년 10월 30일 확인.
  28. 한 명을 제외하고는 의식이 돌아온 사람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29. 장슬기 (2022년 11월 4일). 심리학자·언어학자가 ‘이태원 참사’ 대신 ‘10·29 참사’를 제안한 이유. 미디어오늘. 2022년 11월 6일에 확인.
  30. 어제 이태원에 있었습니다
  31. 어제 이태원 할로윈 갔다온 썰 얘기함(인증0)...............JPG 원본은 국내야구 갤러리이지만 원본 게시글은 삭제되었고, 클리앙 등 외부 커뮤니티에서 캡처한 캡처본이 남아있다. 일간베스트에서 자신의 일인 것 마냥 퍼온 내용이 있다.(...)
  32. 이태원 사고 현장 부상자입니다.
  33. 이태원 생존자입니다 사진이 나오는데, 하반신 전체에 멍이 들었으며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고 쓴 듯 보이는 글이다.
  34. 대구 동성로 상가 화재 2시간만에 진화…“5명 연기 흡입” 쿠키뉴스
  35. 전방 21사단 폭발사고, 이태원 참사로 쉬쉬…평생 휠체어 탈 수있는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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