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질체(異性質體, 영어: isomer)는 분자식은 같지만 서로 다른 물리/화학적 성질을 가지는 분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이성질체인 분자들은 원소의 종류와 개수는 같아서 분자량은 동일하지만, 분자구조가 완전히 다르거나 배열된 방식이 달라지면서 물질의 성질 자체가 달라져버리는 경우이다. 화학공학의 주적 주로 탄소 화합물과 관련된 종류가 많기 때문에 유기화학이나 생화학에서는 이성질체가 필수요소이며, 금속에서도 이성질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무기화학에서도 이 개념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