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옥

이선옥대한민국안티페미니스트이다. 리얼뉴스에 안티페미니즘 기사를 게시하고 있고 이선옥닷컴이라는 개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비판[편집 | 원본 편집]

보수주의적 주장과 편견[편집 | 원본 편집]

내가 프로불편러의 삶을 떠난 까닭이라는 논설에서 좌파들이 주류 사회를 비판하지만 주류 사회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보지 못한다고 비판했고 좌파는 불편함을 업으로 삼는다고 주장했다.

주류 사회에서 만족하는 사람들을 부각하는 것은 주류 사회를 정당화하는 보수주의적 태도이다. 이는 카스트 제도에서 일부 하류층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정겨운 마음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카스트 제도를 비판하는 사람을 프로불편러로 몰아고 카스트 제도를 정당화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1]

그리고 좌파는 인간의 존재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목적에 따라 인간을 통제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역사적으로 사실이 아니거와 편견이다. 우파로 불리우는 집단들도 프랑스혁명 이전과 이후에 하류층, 타집단, 사회적 소수자를 이해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이해를 앞세워 그들을 통제했으며 오히려 좌파들이 당시 우파들이 그들에게 부정적인 편견을 가질 때 이들을 이해하려고 했다.[2]좌파들이 인간의 심리보다 자신의 목적을 앞세운다는 것은 소부르주아 사회주의자[3]SJW의 모습이지 좌파의 본질이 아니다.

탈코르셋에 대한 편견[편집 | 원본 편집]

겨털이 사랑스럽다?라는 논설에서 탈코르셋래디컬 페미니스트의 특정 형태 강요로 해석하고 있지만 원래 탈코르셋은 주류 사회가 내세우는 형태를 반대하는 운동이다.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탈코르셋을 무화장, 숏컷으로 곡해해 이를 따르지 않는 여성을 공격하는 만행을 자행하고 있지만 이들만 부각하여 탈코르셋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대안우파적 행태이다.

(사실상의) 여성 가해자에 의한 미성년 남성 의제강간 옹호[편집 | 원본 편집]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기본권이란 문서에서 13세 제자(남)와 성관계한 30대 학원강사(여) 판결에 여성 측을 아동복지법 위반과 성범죄혐의로 형사처벌한 사건#에 있어 피해자 남성이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ㄱ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을 인용해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였다고 발언하였다.

어찌보면 이선옥은 대안우파스러운 말장난을 하는 것인데 학계에서 말하는 성적 자기결정권은 오히려 보통 청소년을 성폭력으로써 보호하기 위해 내세우는 개념이다. 즉 이선옥의 이번 발언은 명백히 주객전도적인 발언이다.

한국이 지나치게 청소년 권리가 미약해서 문제인 것이지 객관적으로 청소년은 성인보다 미성숙한 존재라는 것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특히 성적 문제에 있어서 성인과 중학교 1학년 정도라면 더더욱 그렇다. 만약 남학생이 여선생에게 먼저 성적 유혹을 하거나 성행위를 요구했다면 몰라도 여선생이 불순한 의도로 13세 남학생에게 먼저 접근해 유혹해서 성행위를 요구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 자체만으로도 아동학대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며 이에 성적 자기결정권 드립치는거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게다가 이선옥의 이번 발언은 남성혐오적 발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만약 성별이 바뀌어 13세 제자 여성과 30대 학원강사 남성이였어도 저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럴 경우에는 여성혐오라고 사회적으로 매장될 확률이 높다. 정작 래디컬 페미니스트들[4]을 포함해 대다수의 한국 페미니스트들과 진보주의자들은 피해자 남성을 옹호하며 명백한 의제강간이라고 여강사를 비난하고 있는 것이 현실[5] 이다.

그리고 애당초 성폭력 문제에 예민한 페미니스트가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관념을 가진 여성이라면 이번 사건에서 여선생이 성폭행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즉 아무리 좋게 보더라도 이선옥의 이번 발언은 최소한 성폭력에 있어 일반 상식과 지나치게 동떨어진 주장을 하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저 학생이 남학생이라서 페미니스트도 이선옥같은 안티페미니스트도 저 남자아이가 강간당했던 사실을 크게 문제시하지 않고 사회 이슈와 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에서는 만 16세 미만의 미성년과 성인이 성관계를 하는 행위 자체가 강간 아님 성적 학대로 간주되어 엄격한 처벌을 한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신우파는 타지역의 보수주의를 존중하지만 대안우파는 타지역의 보수주의를 까는 이중성이 있다. 이선옥이 신우파인지 대안우파인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
  2. 이슬람근본주의자의 심성을 이해하지만 기독교근본주의자의 심성을 몰이해하는 퇴행적 좌파가 있긴 있지만 그들이 좌파의 전부가 아니다.
  3. 소부르주아 사회주의자들은 대중을 이해하기 보다는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추상적인 사회주의 체제의 모습을 엘리트주의적으로 강조하는 행태를 보인다. 이는 당시 카를 마르크스도 비판했다.
  4. 한남충 드립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도덕적이지 않다고 비난할 수는 있지만 13세 미성년남성을 강간한 성인여성을 두둔하는 이선옥도 남성혐오적이고 아동학대/사실상의 성범죄를 두둔하는 발언이기 때문에 비도덕적이다.
  5. 메갈리안, 워마드는 자신들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함에도 일부 여성단체들이 그들을 두둔했는데 이것은 한국페미니스트들의 언더도그마적 심리에서 비롯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