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1876년)

李相哲.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대한매일신보 1905년 12월 3일자 기사에 따르면, 이상철은 영암군 사람이며 노모를 모셨고, 사망 당시 30세였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그의 출생년도는 1876년으로 추정된다. 그는 학부주사를 맡던 1905년 11월 을사조약 체결에 통분하다가 민영환, 조병세의 뒤를 이어 자결하기로 마음먹고 12월 3일 독약을 먹고 자결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이상철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2021년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선정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