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제정치학의 주류 이론 중 하나였다.
내용[편집 | 원본 편집]
1920년대 국제정치학의 태동기에 고전적 현실주의에 대항해서 나온 국제정치 이론으로, 고전적 현실주의에 비해 비교적 현대적인 이론이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성적이라는 믿음을 전제로 하는 이론으로, 국제분쟁을 인간의 이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국제연맹과 같은 국제기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기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각광받는 이론이었다.
한계[편집 | 원본 편집]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연맹이 창설되는 등, 장밋빛 미래를 예측하며 국제정치학을 지배하던 패러다임이었지만, 1939년에 어마어마한 일이 터지면서 결국 현실주의에게 왕좌를 내주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