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사람(일본어:
《메탈 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의 Ground Zeroes 미션 무기 미사용 타임어택 랭킹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2]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시청자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영상'을 위해 몇 번이고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영상을 만들어 투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잘 하는 것만이 아닌, 재미를 의식한 움직임을 위해 삽입한 행동이 많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애칭의 유래가 된 '의식(儀式)'이다. 본래 《메탈 기어 솔리드 3》의 주 배경인 러시아(당시 소비에트 연방)하면 흔히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코샤크 댄스를 연상시키기 위한 행동이었으나, 손에 든 횃불에 의해 시청자 중 하나가 '불의 정령을 소환하는 의식 같다'라는 코멘트를 하였고, 여기서 '의식의 사람'이라는 닉네임이 정착되었다.
DQC(Danboru or Door Quarters Combat)에 능하다. 골판지 상자를 쓴 채로 적에게 부딪쳐서 자세를 무너뜨린 후 즉각 CQC로 넘어뜨리거나, 문을 이용해서 적병을 쓰러뜨리는 등의 활약이 그것이다. 그 외에는 백업에 정평이 나 있어, 적 병사의 등 뒤에서 적을 원호하거나 때로는 적의 훈련에 함께 동참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주로 《메탈 기어 솔리드 3》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 외[편집 | 원본 편집]
코지마 스테이션 4회에서 메탈 기어 시리즈의 제작자인 코지마 히데오 감독에 의해 직접 언급되었다. 단, 장례식의 사람(일본어: 葬式の人 소시키노 히토)로 잘못 말하는 바람에 곁의 진행자가 바로잡아 주는 해프닝도 있었다.[3]
한국의 게임잡지 GAMER'Z 2015년 10월호에서 '특수 테크닉 교본'을 집필하였다.
일본의 게임잡지 게임 라보(ゲームラボ) 2015년 10월호에서 의식의 사람을 상대로 독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4]
해당 플레이어가 과거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플레이 동영상을 Youtube의 Zeixpe라는 사용자가 무단으로 업로드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직접 Youtube에 업로드를 개시한 후 어떤 시청자가 업로더 본인에게 「Are you "Zeixpe"?(당신 "Zeixpe" 맞아?)」라고 묻는 해프닝이 있었다. 업로더는 이에 「I'm not Zeixpe. But the video is made by me.(나는 Zeixpe가 아니다. 하지만 그 영상을 만든 건 내가 맞다.)」라고 답변하였다.[5]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직역하면 '달리는 골판지 상자'가 되며, 《메탈 기어 솔리드 2》에서 솔리드 스네이크가 골판지 상자를 쓰고 달리는 장면이 있기에, 여기서 유래한 닉네임으로 보인다.
- ↑ 출처 - 메탈기어 솔리드 GZ - 첩보원 탈환
- ↑ 출처 -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알고 있었다
- ↑ 출처 - 게이머즈 & 게임 라보 10월호
- ↑ 출처 - YouTube BIG SARU 채널 '토론' 단락 (2018년 10월 기준, YouTube에서 토론 기능을 막아버려 더는 열람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