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행동분석

응용행동분석(Applied behavior analysis, 줄여서 ABA)이란 발달장애 교정요법의 일종으로 행동치료의 근간이 되는 요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별 논란이 없으나, 서양 선진국 내에서는 상당한 논란이 있고 반대여론도 상당하다.[1]

치료 방식[편집 | 원본 편집]

칭찬과 체벌로 감각을 일부러 자극하여 행동통제[2] 등을 바탕으로 사회통념을 박아넣는 행동교정 방식이다.

교정에 앞서 무슨 '문제행동'을 하는지 분석하고, 분석 자료를 토대로 강화물 등을 통해 보상과 처벌을 행하며, 장기간 시행한다. 다만, 대상 아동의 상태에 따라서 환경이 변하는 경우(예: 가정→학교) 교정이 리셋되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소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주일에 최대 40시간 동안 치료사는 자폐증 환자(주로 미성년자)를 훈련시켜 특정한 일을 하도록 한다.

원하는 행동이나 정답은 칭찬, 작은 음식 조각, 스티커, 간지럼, 또는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토큰 따위로 보상받는다. 문제행동을 보일 경우 무시하거나, 거친 말로 처벌하거나, 토큰이나 상을 잃거나, 또는 폭력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예: 타임아웃[3], 입안의 식초, 암모니아 강제 흡입, 감전, 직접적인 신체 체벌 등)[4]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외부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가디언 기사
  2.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전혀 무해한 행동까지 포함된다.
  3. 어두운 방 같은 장소에 아이를 격리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4. 출처 : ABA overview
  5. 무려 정부와 국립기관이라는 곳에서 응용행동분석을 비판적 관점은 커녕 중립조차 아니고 노골적으로 효과적인 치료방식이라며 옹호만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자폐인들의 인권 현실이 매우 열약하다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