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물건)

은하계의 동쪽 밖같 가장자리에 있는 여유로운 문명에서는,모든 지식과 디혜의 표준적인 보고로서 위대한«은하대백과사전»이 차지 헀던 지위를 이미 이 안내서가 빼았고 있다. 이 책은 비록 많은 것이 누락되어있고 출저가 미심쩍은 내용도 많이 담고 있으며,그게 아니더라도 터무니 없이 부정확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유서 깊고 단조로운«은하대백과사전»을 두 가지 중요한 점에서 앞서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로,이 책의 가격이 조금 더 싸다. 둘째로, 이 책의 표지에는 크고 친근한 서체로 겁먹지 마세요라는 말이 적혀있다.
— 더글러스 애덤스, [1]
«안내서»가 결정판입니다.현실이 종종 부정확합니다.
— 공고, ibid., p. 273

겁먹지 마세요[편집 | 원본 편집]

'우주는 크다. 대단히 크다. 그것이 얼마나 광대하고 거대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내 말은, 약국까지 가는 길이 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건 우주에 비하면 땅콩 한 알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들어보라…….'
안내서 서문[2]


우주의 끝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이 책이 잘 팔리는 이유가 나오는데[3][4]간결하면서 때로는 정확한 용어 풀이. 이유가 참으로 골때리는게 이 장점의 얼마간은 아침식사용 시리얼 상자에서 정보를 베껴놓고 은하계 저작권법에 걸리지 않기위해 대충 각주 채우고 윤색한 것에 기인한 거다.[5]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미래로 진출한 위키 그 자체. 편집부터 형식까지 전부 위키. 다만 포드 프리펙트와 다른 이동조사원에 대한 묘사를 보면 편집진이 상당히 제한되기는 한 것 같다. 윗선에서 제멋대로 편집한다는 묘사를 보면 바이두 백과와 닮은 무언가와 다른 몇 가지의 혼합체라고 보면 될 듯하다.

  1. 더글러스 애덤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책세상),김선형•권진아 역 P.70
  2. 더글러스 애덤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책세상),김선형•권진아 역 P.95
  3. 비교적 싼 값과 '겁먹지 마세요'라고 쓰여져 있는 것 외의 이유
  4. 좀더 정확한 내용은 380쪽을 참고하라
  5. 심지어 나중에는 편집자중 누군가가 타임머신을 이용해 책을 과거로 보낸후 아침식사용 시리얼 회사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한후 승소해버렸다. 출판사 자체가 아침식사용 시리얼 회사로부터 고소를 해서 뜯어낸 돈으로 세워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