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 미리내
  • 銀河水
  • milky way / Galaxy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우리 태양계가 속해있는 우리은하의 원반면을 지구상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우리은하의 나선팔의 모습이 우리 눈에 마치 하늘에 있는 강과 같이 보인다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구 방향에서 바라보면 궁수자리쪽에 우리은하의 중심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덕분에 이 은하수 중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곳이 바로 이쪽 구역의 하늘이기도 하다.

발견[편집 | 원본 편집]

관측[편집 | 원본 편집]

은하수는 사시사철 관측이 가능하다. 은하면 자체가 북쪽 카시오페이아자리부터 남십자자리 부근 하늘까지 쭉 이어지기 때문에 밤하늘 어디서나 관측이 가능하여야 한다. 다만 도심지 부근은 인공빛으로 인한 광공해로 인해 제대로 된 은하수의 모습을 관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육안으로 제대로 관측을 하고 싶다면 주변에 빛이 거의 없는 장소로 한정된다. 가장 관측을 하기 쉬운 곳은 인적이 드문 산꼭대기나[1]이나 바닷가나 바다 한가운데이다.

전설[편집 | 원본 편집]

  • 그리스 신화에서는 여신 헤라가 자신도 모르게 헤라클레스에게 젖을 먹이다가 흘린 젖이 하늘에 그대로 남아 은하수가 되었다고 한다. 영어에서 관용적으로 쓰이는 mlky way가 여기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 Glaxy의 어원도 우유를 뜻하는 Γαλαξίας에서 파생된 것이다.
  • 동양에서는 은하수와 관련된 전설로 견우와 직녀 이야기가 가장 유명하다.


함께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가능하면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