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미사일사령부는 육군의 지대지 유도탄을 총괄하는 육군본부 직할 사령부이다. 현무 미사일시리즈를 포함해 지대지 유도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사시 전략적인 의미가 큰 사령부이다. 지대지 탄도탄으로 적 종심을 타격하거나 적국의 주요 시설들을 파괴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으며 현무1과 현무2, 그리고 순항미사일인 현무3의 발사권도 이 사령부의 관활에 있어, 해군에서 운용되는 현무도 육군미사일사령부의 허가하에 순항미사일을 통한 화력투사가 가능하다.
북한의 막강한 미사일 전력을 상대하기 위해 2014년에 창설되어 이전 각 부대에 흩어져 있는 미사일 사이트들을 하나의 부대에서 통합해 총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