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유니버설리스 IV/등장 국가/교황령

교황령(Papal State)
문화권 Umbrian(Latin)
수도 프로빈스 로마(Rome)
정부 체제 교황정
국교 카톨릭
기술권 서유럽
전통
외교 한계 +1, 종교 통일성 +25%
아이디어
교회수임권
(Ecclesiastical Primacy)
진실된 신앙에 대한 관용 +2
교황 서임권[1]과 십일조
(Papal Investiture and Tithes)
세금 모디파이어 +20%
로마의 영광 (Glory of Rome) 연간 위신 +1
콘스탄티누스의 기증
(Donation of Constantine)[2]
클레임 날조 속도 +20%
바티칸 박물관
(The Vatican Museum)
위신 감소 -1%
교황 성하 (The Holy Father) 과확장 페널티 -20%
야망
규율 +5%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444년 시나리오 기준으로 교황청은 로마와 로마냐 지방, 그리고 프랑스의 아비뇽(프로방스에 의해 둘러싸여 있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우르비노 공국을 속국으로 두고 있다. 교황청의 프로빈스는 전반적으로 부유하며, 이 때문에 이웃 국가인 프로방스나 피렌체로부터 자주 침략을 받는다. 남쪽에 있는 나폴리 왕국은 아라곤의 속국이어서 로마를 쉽게 침공할 수 없지만, 이 관계가 끊어진다면 바로 교황청을 향해 침략해 올 것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교황령을 절대로 속국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과[3] 그리고 전용 정부 체제인 "교황정(Papacy)"을 들고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로마를 직접 점령해 교황청을 없애버렸다 할지라도 시스템 상 카톨릭 신정 국가 중 하나가 교황청으로 변해서 다시 나타나게 된다.

교황청은 이탈리아계 국가 중 유일하게 이탈리아를 설립할 수 없는 국가이다. 대신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다(Declare the Kingdom of God) 디시젼이 이탈리아 설립 디시젼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전용 디시젼[편집 | 원본 편집]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한다(Declare the Kingdom of God)
그 어떤 황제나 왕을 대신하여 북이탈리아를 지배하고 계시는 교황 성하께서는 교황령의 영토를 하나님의 왕국으로 명백히 선포하고자 한다.
 
등장 조건
  • 이탈리아가 존재하지 않을 것
  • 교황령일 것
  •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 모디파이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것
  • 프로빈스를 15개 이상 지배할 것
허용 가능 조건
  • 전쟁 중이 아닐 것
  • 속국이 아닐 것
  • 제노바(Genoa), 피에몬트(Piedmont), 밀라노(Milan), 모데나(Modena), 트렌토(Trento), 프리울리(Friuli), 베네치아(Venezia), 로마냐(Romagna), 피렌체(Firenze), 피사(Pisa), 안코나(Ancona), 움브리아(Umbria), 우르비노(Urbino) 프로빈스를 소유할 것

효과
  • 교황령이 모든 이탈리아 지방에 클레임을 얻음
  • 교황령이 모든 라틴 문화를 허용하게 됨
  • 해당 국가에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 모디파이어를 영구히 부여함 - 인력 모디파이어 +10%, 연간 위신 +0.5
  • 해당 국가에 세속의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 on Earth) 이벤트가 일어남


전용 이벤트[편집 | 원본 편집]

전용 미션[편집 | 원본 편집]

관련 도전과제[편집 | 원본 편집]

공략[편집 | 원본 편집]

장점[편집 | 원본 편집]

교황청의 특징 중 하나는 위신의 최대 수치인 100을 계속해서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다. 정부 체제인 교황정을 통해서 위신이 1 증가하며 또한 국가 아이디어를 통해 위신 감소 폭도 줄어들게 된다. 거기에 신정 체제 특징인 헌신을 100으로 유지시 위신이 1 증가하게 된다. 적절한 노력으로 위신을 100으로 유지할 경우 시간에 따른 관계 회복 50% 증가, 과확장 수치 10% 감소 등의 보너스를 얻게 된다.

또한 영향 아이디어에는 클레임을 날조하는 시간을 33% 줄여주는 효과에 교황청 아이디어를 통해서 클레임 날조에 걸리는 시간을 절반 조금 넘기는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클레임이 날조된 땅에는 코어 비용이 크게 감소하므로 정복전 이후의 상황에 도움을 준다. 교황청 정치 체제의 효과인 자치도 감소 또한 도움을 준다.

교황청의 국가 아이디어랑 헌신 100 보너스를 받는 경우, 거기에 이것저것을 더하면 세금 모디파이어가 최대 65%(...)까지 올라간다.[4]본격 탐관오리 교황 성하

교황령의 정치 체제 효과로 정부 랭크가 2로 고정된 것도 이득이 된다. 만일 어떤 국가가 신성로마제국의 제후국이 된다면 (선제후국이 아닌 이상) 정부 랭크가 1로 떨어지는데, 교황령의 정부 랭크는 2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그 효과를 받지 않는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교황령의 단점은 국가가 작고, 또한 주변의 국가들이 영토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적절한 동맹을 통해 침략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베네치아를 제외한 북이탈리아의 모든 국가들은 신성로마제국에 가입된 상태여서 영토를 확장하기가 매우 곤란해진다. 그런 이유로 확장할 수 있는 방향은 남쪽의 나폴리와 북쪽의 베네치아로 제한이 된다.

또한 교황청은 정치 체제로 인해 왕실결혼과 동군연합을 할 수 없다는 점. 나라의 랭크를 왕국에서 내리지도, 올리지도 못하고, 다른 정치 체제로 바꾸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교황청은 카톨릭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할 수 없다.[5] 그런 의미에서 신교 프로빈스를 점령하게 된다면 개종하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반도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오스만이라는 강대국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이다. 프랑스랑 오스트리아를 막기 위해 완충지대의 국가랑 친하게 지내고, 오스만 제국을 막기 위해 강력한 해군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클라베 시스템[편집 | 원본 편집]

교황청은 처음 시작할 때 Papal Controler로 시작한다. 교황청의 또다른 특징이 있다면 Papal Influence[6]를 쌓을 수 없다는 점이다. 대신에 교황청은 존재하는 모든 주교좌(Cardinal)[7]만큼의 영향력을 교황청 투표에 자동으로 투자하게 된다. 최대 주교좌의 갯수는 49개인데, 이 수는 이벤트에 따라 줄어들 수 있으므로 최대한의 갯수를 유지하는 것이 Papal Controler의 지위를 얻는 키포인트이다. 특히 주교좌가 많은 나라가 Papal Controler의 지위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러한 나라를 적절한 외교 게임으로 멸망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다른 나라가 Papal Controler의 지위를 가져가더라도 문제는 없다. 보통 교황이 선출되면, 그 교황의 나이는 높은 경향을 보인다. 즉, 교황이 선출되도 빨리 죽기 때문에 그만큼 교황청이 Papal Controler의 지위를 가져가는 것이 쉽게 된다.

개혁 욕구 관리[편집 | 원본 편집]

카톨릭 국가들 중 교황청은 개혁 욕구를 크게 낮출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성상 숭배(Veneration of Relics)와 향락과 성직 매매(Indulgences and Simony) 이벤트를 통해 각각 개혁 욕구를 10% 줄일 수 있고, 카톨릭 국가에서도 후속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게 된다. 또한 마녀사냥(Witch Trial) 이벤트 또한 개혁 욕구를 10% 낮춰 준다. 이를 통해 개혁 욕구를 최대한으로 줄인다면 종교 개혁은 게임과 크게 관련이 없는 수준까지 낮아진다.

신의 왕국[편집 | 원본 편집]

신의 왕국 디시젼을 채택하기 위해서는 강대국인 오스트리아와 다른 이탈리아 소국과 전쟁을 해야만 한다.[8] 신의 왕국 디시젼의 최대 이점은 인력 부스트와 콘클라베의 폐쇄. 콘클라베가 폐쇄되면 다른 카톨릭 국가가 Papal Controler의 지위로부터 오는 이득을 얻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

[편집 | 원본 편집]

  • 오스트리아랑 동맹을 맺고, 신롬에 가입해라.
  • 베네치아는 초반 타겟이다. 속국인 우르비노 공국은 베네치아의 영토에 클레임을 지니고 있으며, 오스트리아는 자주 베네치아를 라이벌로 지정한다. 오스트리아랑 동맹을 맺고 베네치아를 밀어버려라.
  • 나폴리 왕국은 아라곤으로부터 독립할 때가 제일 취약하다.
  • 국경이 맞닿기 전까지 프랑스는 강력한 동맹국이다.
  • 프랑스가 아비뇽을 원한다면 그냥 팔아라.
  • 행정 또는 첩보 아이디어를 첫 아이디어로 선택해라.
  • 교황청은 규율을 가장 높게 찍을 수 있는 나라이다.

각주

  1. 평신도를 사제로 임명할 권리
  2. 콘스탄티누스 1세가 교황권이 황제권보다 앞선다고 말한 위조문서.
  3. 속국으로 만들려고 하면, 그 선호도에 -1000을 기본으로 들고 나온다.
  4. 심지어 교황령의 땅은 기본 세금도 높다!
  5. 그런 이유로 만일 이탈리아에 개신교나 개혁교회가 퍼진다면 교황청의 영토는 제외한 이탈리아의 영토들이 신교로 채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교황을 자기 편으로 만들거나 Curia라는 카톨릭 전용 보너스를 얻는데 사용된다.
  7. Papal Influence는 주교좌의 수 만큼 중첩된다.
  8. 다행인 점은 오스트리아의 영토인 트렌트가 오스트리아로부터 쉽게 떨어져 나간다는 점이다. 이미 멸망한 국가 2개와 베네치아 공화국의 코어가 박혀있는 곳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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