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劉乭伊. 이명은 유종선(劉鍾先).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7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5년 11월 15일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1906년경 의병 소모장(招募將)인 이항의(李恒義)에게 의병에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고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진보군의 군기를 확보하고, 울진에서 일본인이 맡겨둔 돈 1,500냥을 탈취했다. 이 일이 발각되어 체포된 그는 1907년 1월 25일 평리원에서 내란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1] 1907년 11월 18일 감형되어 지도군으로 유형 7년을 받았다.[2] 1929년 2월 26일 경북 청송군에서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유돌이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21년 4월 8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유해를 안장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 독립유공자공훈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