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한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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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종신

수원 중원의 뉴 커맨더

프로필[원본 편집]

  • 이   름: 한석종
  • 국   적: 대한민국
  • 출생일: 1992년 7월 19일
  • 출생지: 서울특별시
  • 신   체: 186cm, 78kg
  • 학   력: 전남광양제철남초(전남 드래곤즈 U-12) → 통진중 → 통진고 → 숭실대
  • 소속팀: 강원FC(2014 ~ 2016) → 인천 유나이티드(2017 ~ 2018) → 상주 상무(2019.01 ~ 2020.08, 군복무) →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0~)
  •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 애   칭: 한석종신

선수 경력[원본 편집]

유소년 시절 & 대학 시절[원본 편집]

서울에서 태어난 한석종은 자연스럽게 유년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다. 하지만 전남 드래곤즈의 유스팀이 있는 광양제철남초로 가서 먼저 축구를 시작한 친형 한홍규를 보고 본인도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국 초등학교 4학년때 친형과 같은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그의 축구생활은 시작되었다. 초등학교때까지의 한석종은 지금과 달리 공격형 미드필더나 스트라이커 등 주로 공격 쪽 포지션에서 뛰었으나,1  이후로는 점점 수비적인 역할에 강점을 보이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롤을 변경하였다. 특히 숭실대 진학 이후, 대학교 3학년이었던 2013년에 숭실대 축구부의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공헌하면서 베스트 수비상까지 수상하는 등 기대주로서의 주가를 제대로 올렸다. 참고로 당시 숭실대 축구부 감독이었던 이경수와는 훗날 수원에서 각각 선수와 수석코치로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강원FC 시절[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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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에서의 활약 덕분에 한석종은 많은 프로팀들의 눈길을 끌었고, 그중 당시 2부리그 소속이었던 강원이 그에게 손을 내밀면서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후 팀에 합류하였다. 이렇게 2014시즌부터 프로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한석종은 4월 13일날 열렸던 부천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하며 프로데뷔전을 치뤘고, 이후로도 꽤나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프로 첫시즌부터 리그 21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다만 프로 1년차라 그런지 경기력은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 시즌인 2015시즌에도 다수의 경기에 출전하였다. 5월 13일날 열렸던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는 프로데뷔골을 득점하는데에 성공하였다.

(한석종의 프로데뷔골은 영상 4분 31초부터)

9월 6일날 열렸던 FC안양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하프라인에서부터 공을 몰고 간 뒤 때린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시즌 두번째 골을 득점하였다.

(한석종 골은 영상 3분 55초부터)

이후 리그 최종전이었던 11월 22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센스있는 파넨카킥으로 한골, 그리고 머리로도 한골을 넣으면서 프로커리어 첫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한석종의 15시즌 리그 총 스탯은 25경기 4골. 하지만 지난 시즌에도 보인 기복있는 경기력은 아직 잔존해있었다.

(한석종의 골은 각각 영상 1분 35초, 3분 36초부터)2 

이렇게 프로데뷔 이후의 두시즌동안 가능성과 함께 약간의 아쉬움도 같이 보여줬던 한석종이었지만, 다음 시즌인 2016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점점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기복이 확연히 줄어든 한석종은 강원의 허리를 든든히 지켜주었고, 전방을 향한 볼배급 능력 역시 향상되면서 수비뿐만 아니라 팀의 공격에도 기여하며 중원에서의 영향력이 확연히 증가하였다. 포텐이 점점 터지기 시작하자 팀내에서의 그의 자리 역시 견고해졌고, 해당 시즌 정규리그 36경기 출전에 1득점이라는 스탯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소속팀인 강원 또한 정규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승격 플옵에서도 모두 승리를 거두며 해당 시즌 1부리그에서 11위를 기록한 성남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11월 17일날 열린 승강플옵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둔 강원은 사흘 뒤인 20일에 플옵 2차전을 가지게 되는데.... 전반 종료 직전에 동료의 킬패스를 받은 한석종이 선제골을 득점하며 팀의 1대0 리드를 만들어내었다! 이후 후반에 성남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1대1로 종료되었지만, 해당 경기는 성남의 홈경기였으므로 결국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강원은 2014시즌에 2부로 내려온지 세시즌만에 다시 1부리그로 복귀할 수 있었다.

한석종이 강원에서의 세시즌동안 기록한 2부리그 스탯은 84경기 6골 5도움(플레이오프 포함).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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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속으로 친정팀 강원과의 경기에 출전한 한석종-

16시즌을 끝으로 강원과의 계약이 종료된 한석종은 FA신분이 되었고, 그를 1부리그의 인천이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면서 2017시즌부로 인천 소속으로서 1부리그에 입성하게 된다.

그는 4월 9일날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하며 1부 데뷔전을 치뤘는데, 전반이 종료되기 전에 포항 룰리냐를 팔꿈치로 가격했다는 판정을 받아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다소 허무하게 자신의 1부리그 첫경기를 마쳐버리고 만다. 하지만 한석종의 팔꿈치는 룰리냐의 얼굴에 전혀 닿지 않았고(....), 이후 연맹 측에서 공식적으로 오심이라고 인정하면서 사후 징계는 받지 않았다. 덕분에 한석종은 이 경기 이후로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고, 5월 3일날 열린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는 하프라인에서 공을 뺏은 뒤 드리블로 치고 들어간 후 팀동료와의 2대1 패스를 통해 자신의 1부리그 첫골까지 득점하였다.

(사운드 오류 주의)

이후로도 한석종은 인천의 주전 미드필더로 나서며 중원에 안정감을 부여하였고, 별다른 적응기간 없이 자신이 1부리그 수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공수 모두에 관여하는 그의 플레이가 인천에서 워낙 눈에 띄었기에 팀에 온지 반시즌만에 한 중동팀에서 임대영입 제의가 오기도 하였으나, 인천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고심 끝에 이를 거절하고 팀에 잔류하였다. 잔류 뒤에는 팀에서의 첫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부주장으로 임명되기도. 이후 8월 20일날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원터치 슛으로 시즌 세번째 골을 득점하는데에 성공하였다.3  이 경기에서 그는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포항의 중원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여담으로 이때 한석종에게 골을 먹힌 키퍼는 당시 포항으로 임대를 와있던 노동건....골영상 포항전 후에도 그의 경기력은 여전하였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인천의 중원을 든든히 책임져주며 팀의 믿을맨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석종의 17시즌 총 스탯은 33경기 3골.

1부리그에서의 첫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시즌 종료 후 여러 이적설이 나왔으나, 결국 인천에 남아 2018시즌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한석종은 지난 시즌과 달리 귀신같은 부진에 빠져버리는데, 작년에 비해 아쉬운 판단이 종종 나왔으며 턴오버 또한 확연히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만다. 이외에도 활동량과 패스, 볼키핑 등 그의 장점이었던 능력들도 현저히 떨어졌는데, 결국 8월 19일날 열렸던 자신의 친정팀인 강원과의 경기에서 0대7이라는 충격적인 대패를 당한 후에는 벤치로 밀리고 만다. 이후로는 주로 교체로만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시즌 막판에 다시 폼을 회복하여 선발멤버로 복귀하였고 11월 24일날 열렸던 북패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북패전에서 한석종은 득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기력 자체도 작년 못지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해당 시즌 자신의 부진이 일시적이었음을 증명해내었다. 골영상 한석종의 18시즌 총 스탯은 31경기 1골. 한석종이 인천에서의 두시즌동안 기록한 총 스탯은 64경기 4골 2도움.

상주 상무 시절(군복무)[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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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즌이 끝난 뒤인 2019년 1월 10일 군입대를 하였고,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후 2019시즌부로 상주 상무에 합류하였다. 참고로 한석종은 18시즌까지가 인천과의 계약기간이었는데,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천 소속으로 임대를 간 것이 아닌 온전히 상주 상무 소속으로 군복무를 수행하였다. 그는 팀에 합류한 후 빠르게 적응하여 곧장 상무의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으나, 시즌 중반에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는 바람에 그리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그는 다음 시즌인 2020시즌에 상무의 주장으로 선임되었고, 해당 시즌 중반에 전역하기 전까지 상무의 중원을 든든히 책임져주었다. 한석종은 상무에서 군복무를 하는 동안 총 30경기에 출전하였고,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여전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많은 팀들의 영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2020~)[원본 편집]

리그내에서 수준급의 미드필더였으나 원소속팀이 없었던 한석종의 전역날이 가까워지자 많은 팀들이 그에게 접촉을 시도하였고,4  이 중 수원과의 계약이 성사되며 2020년 8월 27일 전역한 후에 수원으로 합류하였다.5  20시즌 당시 수원은 최악의 경기력과 성적을 내고 있었고, 거기에다 원래 팀의 주전 수미였던 최성근이 해당 시즌에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한 상황이었기에 수원팬들은 한석종의 영입을 두손 모아 환영. 특히 입단과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수원은 어린 시절 선망의 팀이었다는 말까지 하자 그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 등번호는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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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동기들과 함께 전역하는 한석종(오른쪽에서 세번째)-

-한석종의 수원 입단과 함께 구단 측에서 공개한 인터뷰- 파일:/api/File/Real/5f919b6f2f2b7599383c7741

이렇게 20시즌 후반부에 수원으로 합류한 한석종은 전역한지 이틀 후인 8월 29일날 열린 부산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수원 데뷔전을 치뤘다. 그리고 여전한 수비력과 볼배급 능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수원 중원의 핵심으로 급부상. 9월 20일날 열린 강원과의 경기에서는 1대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헤딩으로 수원 데뷔골까지 넣으며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 경기는 한석종이 수원으로 온 직후 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박건하가 수원에서 감독으로서 거둔 첫 승이었기에 더욱 뜻깊었던 골.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였던 26일 슈퍼매치에서는 중원에서 수준급의 볼키핑과 함께 원활한 볼배급까지 담당해주며 팀의 3대1 승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특히 이 승리는 2016년 FA컵 결승 1차전 이후 약 4년만에 거둔 북패전 승리였기에 수원팬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왔던 승리. 이 4년만의 북패전 승리의 선봉장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타가트였지만,6  한석종 역시 중원에 안정감을 부여하며 슈퍼매치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한석종 슈퍼매치 하이라이트 영상-

이렇게 한석종은 팀에 오자마자 중원의 새 사령관 역활을 똑똑히 수행하며 후반기 팀 반등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덕분에 시즌 내내 죽을 쒔던 수원은 다행히도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수원팬들이 그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준 것은 당연지사. 그가 팀에 온 직후에 바로 수원팬들이 선정한 9월의 MVP에 선정된 것은 그가 얼마나 빨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를 아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리그 종료 후 재개된 아챔7 에서도 한석종은 팀의 중원을 든든히 지켜주었다. 특히 12월 4일날 열린 비셀 고베와의 조별예선경기에서는 당시 고베에서 뛰던 이니에스타를 상대로 탈압박을 시전하며 수원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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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일날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16강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하프라인에서 때린 장거리 슛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시즌 두번째 골까지 득점하였다. 수원은 한석종의 추가골에 힘입어 요코하마를 3대2로 꺾으며 아챔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8 

한석종이 20시즌 8월에 전역한 후 수원에 합류하여 세운 총 스탯은 15경기 2골. 상당히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는 한석종이 팀의 중추가 되는데에는 결코 부족한 시간이 아니었다. 이렇게 한석종은 수원에서의 첫시즌만에 팬들의 맘을 사로잡으며 팀의 새로운 중원 사령관으로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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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원팬이 만든 움짤- 2021시즌에도 변함없이 수원의 중원을 조율해줄 것으로 보인다.

-리그 개막전이었던 2월 28일 광주전에서의 한석종 활약상-

플레이스타일[원본 편집]

중원에서 공수 양면에 모두 기여해주는 미드필더이다. 높은 활동량과 강한 피지컬을 앞세워 중원에 안정감을 부여하며, 이와 더불어 수준급의 볼키핑과 볼배급 능력까지 보여주는 선수. 이를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사이드로 벌려주는 롱패스의 정확도가 높아 공격 방향 전환도 곧잘 해준다.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피지컬이 국내 선수들 중에서는 상위권이기에 이를 활용한 우직한 드리블 돌파도 간간이 보여준다.

이야깃거리[원본 편집]

  • 축구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인 한창호 씨는 전남 드래곤즈의 U-12팀이자 한석종이 유소년 시절에 몸담기도 했던 전남광양제철남초 축구부의 감독직을 맡은 적이 있고, 9   이 기사를 봤을 때 2020년 현재 전남의 전력강화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친형 한홍규도 프로선수 출신이다. 한홍규는 친동생과 달리 공격수였는데 대학 시절에는 대학 권역리그에서 득점왕도 했을 정도로 꽤나 촉망받던 선수였고, 이후 2013시즌에 당시 2부리그 소속이었던 충주 험멜에서 프로데뷔를 하였다. 충주에서 두 시즌을 뛰면서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홍규는 2015년 입대하여 안산 무궁화 10  에서 군복무를 수행한 뒤 2016년 말에 전역하였으나, 원소속팀인 충주가 16시즌을 끝으로 해체되면서 졸지에 무적 신세가 되었다. 이후에는 내셔널리그 등에서 뛰다가, 현재는 사실상 현역에서 은퇴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 현지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뛰면서 축구교실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고. 2부리그에서 뛸때는 당시에 강원 소속으로 역시 2부리그에서 뛰던 친동생 한석종과 종종 그라운드에서 마주치기도 하였다. 친형과의 맞대결 후의 한석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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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두 형제-

  • 초등학생 시절에 그를 소개하는 한 기사의 제목에 쓰인 '우량 도토리'라는 단어가 수원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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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팬으로도 유명한 가수 박재정이 수원선수 이외에 좋아하는 선수였다. 한석종의 강원 시절부터 눈에 들어와 응원하게 되었다고. 심지어 박재정이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2016년에는 자신이 꼽은 K리그 역대 베스트일레븐에 한석종을 넣은 적이 있는데, 이때의 한석종은 강원 소속으로 아직 2부리그에서 뛰고 있을 때였다! 그만큼 애정이 있는 선수였던 듯. 그리고 한석종이 2020시즌부로 수원에 합류하면서 박재정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자신이 응원하는 팀으로 오는 광경을 보게 된다. 유니폼 바로 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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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이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2016년에 한석종과 같이 찍은 사진-

  • 수원에 합류한 뒤인 2020년 말에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 수원에 합류하면서 백넘버 6번을 배정받았으나, 20시즌 아챔 경기에는 66번을 달고 뛰었다. 이는 한석종 이전 수원 6번의 주인이었던 송진규가 시즌 도중 여름이적시장때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일인데, 대회 도중에는 번호 재등록이 안되는 아챔 규정으로 인해 66번을 달고 뛰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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