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파글단

다날란 - "황금평원" 파글단

Thanalan - Paglth'an 상위 항목: 파이널 판타지 14/인스턴스 던전

"칠흑의 반역자" 4인 인스턴스 던전
홀민스터(Lv. 71) 도느 메그(Lv. 73)
키타나 신굴 (Lv. 75) 말리카 큰우물 (Lv. 77)
굴그 화산 (Lv. 79) ??? (ILv. 410)
쌍둥이 시르쿠스 (ILv. 410) 애나이더 아카데미아 (ILv. 410)
그랑 코스모스 (ILv. 430) 애니드라스 아남네시스 (ILv. 430)
노르브란트 (ILv. 460) 마토야의 공방 (ILv. 470)
파글단 (ILv. 490) - -

스퀘어에닉스 제작 MMORPG게임, 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4인 인스턴스 던전 "파글단"에 대한 소개글.

※ 이하 내용은 파이널 판타지 14 : 칠흑의 반역자 메인 스토리의 핵심을 담고 있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하실 분들은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 작중 스포일러 주의: 이 틀 아래로는 해당 작품의 핵심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개요[원본 편집]

다날란에 인접한 파글단에서는 예부터 아말쟈족이 도마뱀과 양을 치는 유목 생활을 해왔다. 그런 아말쟈족의 유일한 정착 도시 '졸마크'에 텔로포로이 군대가 침공을 시작했다. 울다하의 나나모 여왕은 이 긴급 정보를 듣고, 과거 적이었던 아말쟈족을 구하고자 불멸대를 파병하기로 한다. 모험가와 '새벽' 일동 또한 해방된 천룡 '티아마트', 용기사 에스티니앙과 함께 혼란에 빠진 대평원으로 향한다.

- 파이널 판타지 14 인스턴스 던전 파글단 공식 소개문

 파이널 판타지 14 세 번째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서 v5.5 패치 '여명의 사투(Death unto Dawn)' part1에서 개방되는 신규 80레벨 4인 인스턴스 던전. 메인 퀘스트 '여명의 사투' 진행 도중 개방 가능하다. 알라미고, 라노시아 등 에오르제아 각지에서 등장한 정체불명의 '종말의 탑', 그리고 남아있던 윤회자 아씨엔 '파다니엘'과 함께 나타난 '루나 바하무트', '텔로포로이'의 선언....... 에오르제아 동맹군과 알라미고, 동방 연합은 탑의 조사 및 각지에서 발생하는 야만족 납치사건의 조사를 위해 초월하는 힘을 지닌 아렌발드와 알라미고 포로 중에서도 인공적으로 초월하는 힘을 갖게 된 포르돌라를 탑의 조사를 위해 파견하게 된다. 한편, 모험가와 새벽의 혈맹 일행들은 루나 바하무트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용기사 에스티니앙을 찾기 위해 이슈가르드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작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어쨌든 일행들은 에스티니앙과 재회하게 되고, 에스티니앙도 루나 바하무트에 대한 조사를 위해 마대륙으로 향하던 차였다고 한다.

 마대륙의 델타 구역에 오랜 시간 동안 속박되어 있던 티아마트를 만난 모험가와 그 일행들. 티아마트는 세월 속에 저물어가는 이 용을 찾아온 용건을 묻자, 루나 바하무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느낀 일행은 티아마트에게 정황을 설명하게 된다. 티아마트는 이 소식을 듣고 한탄하며 바하무트를 신으로 소환할 자가 또 있다면 메라시디아의 용들일 것이라 하며 파다니엘이라는 아씨엔은 그 용들을 찾아내 다시 재소환에 이용했을 것이라며 분노한다. 여기에 에스티니앙은 칠대천룡 티아마트로서 무엇을 하려 하는지 그 답을 듣기 원한다고 말하자 티아마트는 에스티니앙에게 모욕감을 표현하지만 자신은 야만신 바하무트의 소환자라는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하며 티아마트는 자신이 제어불능이 되는 순간 어떠한 참극이 일어날지 모르니 또 다시 하늘을 나는 일은 자신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말한다. 하지만 이미 신도화에 대한 치료법을 확립한 일행이었기에 알피노와 알리제는 티아마트에게 지금이야말로 과오를 직시할 때가 온 것이며 지금 기회를 놓치게 되면 영원히 마음은 감옥 속에 갇힐 것이라며 신도화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유하자, 티아마트는 하이델린이 자신들 드래곤족을 받아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서 아씨엔의 계략을 저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다.

 그라하 티아와 모험가의 도움으로 알리제는 티아마트의 신도화 치료에 성공하게 되고, 오랫동안 속박해온 구속구를 풀자 거대한 날개를 펼치며 자신의 과오로 인해 소환된 거짓된 날개를 토벌하기 위해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이 때 위리앙제로부터 연락이 닿았는데 대초원 파글단에서 드래곤족을 포함한 텔로포로이 군세를 이끌고 루나 바하무트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에스티니앙은 티아마트의 등에 올라타며 곧바로 파글단으로 향하게 된다.

 울다하의 불멸대 총사령부로 도착한 모험가와 알리제, 그라하 티아는 다른 일행들과 합류하고, 이미 피핀이 이끄는 불멸대 선봉단이 파글단에 진입하여 아말쟈족 엄호를 시작했단 소식을 듣게 된다. 나나모 여왕이 직접 총사령부에 나오며 아말쟈족과 울다하의 평화를 위한 단계라 하며 에오르제아 동맹군에서도 파글단으로 파병해주기로 했다는 소식도 직접 전한다. 루나 바하무트와 상대한 아말쟈족 중에서는 새롭게 신도가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하자, 야슈톨라는 루나 바하무트는 기존의 야만신들과는 성질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자, 일행들은 곧장 울다하의 비공정을 통해 파글단으로 향하기로 한다. 던전 전용 BGM은 Seven Flames(불꽃의 일곱 부족2).

공략[원본 편집]

[티아마트]

아씨엔이여! 내 동포를 더 이상 모욕하게 두지 않을 것이다!

제1 구간(경계선 골짜기)[원본 편집]

매료된 제국 병사 및 텔로포로이 드래곤 군단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제국 병사들은 이미 신도화가 된 상태인지 '모든 것은... 제국을 위하여...', '제국에 영광 있으라...' 등의 같은 말만을 반복한다.

제1 보스: 아물록()[원본 편집]

1. 찢어가르기():  2. 낙뢰(): 

 2.1. 낙뢰 유도(): 

 2.2. 방전():  3. 전하 폭발():  4. 초뢰(): 5. 광범위 블래스터(): 

 5.1. 가시 매타작(): 

제2 구간(졸마크 시가지)[원본 편집]

[에스티니앙]

이제야 왔군! 아말쟈족이 여기저기서 습격받고 있어. 흩어져서 가자!

[티아마트]

그러면 나는 하늘에서 적을 물리치겠다......

[티아마트]

이렇게 가여울 데가...... 적어도 내 손으로 안식에 들게 해주마......

제2 보스: 마도핵()[원본 편집]

[파글단 불꽃수호자]

한천자우...... 우리를 도와줄 텐가, 인간 무인이여! 저 기계성을 우리와 함께 쳐부숩세......!

야전공성...... 저 장벽을 없앨 때까지 조금만 버텨 주시오......!

[마도 요새 지휘관]

요새 대포...... 발사 준비......

1. 요새 대포(): 

[파글단 불꽃수호자]

기염만장, 돌파구를 만들겠소! 저 '마도핵'이라는 물건을 파괴해 주시오!

2. 방어 반응(): 

[마도핵]

마도 필드, 재기동 실행......

[파글단 불꽃수호자]

활화격발, 불타버려라! 다시 올라가서 '마도핵'을 파괴하시오!

[파글단 불꽃수호자]

국사무쌍...... 훌륭하오, 인간 무인이여! 함께 싸울 수 있어 영광이었소!

제3 구간(황금 평원~아말쟈족 이동부락)[원본 편집]

[티아마트]

포효로 내 동포들을 불러오겠다......

하늘에서 가짜 용을 보았다. 내 동포들의 등에 올라타거라!

최종 보스: 텔로포로이 야수, 루나 바하무트(Lunar Bahamut)[원본 편집]

1. 기괴한 포효():  2. 근지점 입김():  3. 아크 몬(Akh Morn):  4. 메가플레어():  5. 칸 라이(Khan Rai):  6. 메가플레어 다이브():  7. 루나 플레어():  8. 기가플레어():  9. 짓뭉게기(): 

보상[원본 편집]

이후의 이야기(스포일러 주의)[원본 편집]

이 이야기는 "칠흑의 반역자" 메인 퀘스트인 "여명의 사투"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직 진행을 안한 사람이나 스포일러에 민감한 분들은 열람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작중 스포일러 주의 : 이 틀 아래로는 해당 작품의 핵심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루나 바하무트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 모험가와 새벽의 일행들의 앞에 티아마트는 가짜 바하무트를 토벌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리고 자신의 자유로워진 날개로 다시는 자신의 자손들이 아씨엔에게 이용당하게 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티아마트가 떠난 직후, 아말쟈족 추장이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오랜 기간 동안 적대관계였음에도 자신들을 구하러 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이 은혜에 보답하겠다 말한다. 그런 아말쟈족 추장에게 울다하와 손을 잡는 것은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하는 모험가. 추장은 자신들 일족을 납치한 것이 인간이 아닌 것임을 동포들에게 전하겠다며 뜻을 함께하겠다 전한다. 이 성과를 서둘러 울다하로 돌아가 나나모 여왕에게 전하러 가기로 하는 일행들.

 한편, 종말의 탑 조사를 위해 파견되었던 아렌발드와 포르돌라는 탑 내부에서 충격적인 풍경을 보게 된다. 탑 내부에는 그동안 납치되어 왔던 아말쟈족이 탑의 벽면에 속박되어 있었으며, 이 야만족들에게 생명 반응 또한 보이지도 않았다. 아렌발드가 구하겠다며 건드린 그 순간, 탑 내부에서 어떤 정체 불명의 장치가 발동하며 그 곳에서 야만신이 출몰하게 된다.

 모험가와 새벽 일행들은 나나모 여왕에게 파글단에서의 성과를 보고하려는 찰나, 나나모가 직접 비공정 승강장으로 일행들을 찾아오며 먼저 프론데일 약학원으로 가보라고 한다. 불멸대가 철수하면서 아렌발드와 포르돌라와 함께 돌아왔으나 아렌발드가 큰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알피노가 서둘러 약학원으로 달려간다.

 약학원 앞으로 먼저 도착한 알피노를 따라 모험가는 에스티니앙과 함께 약학원으로 따라가기로 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보고를 위해 나나모 여왕이 있는 향불방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렌발드의 상태는 촌각을 다투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면회는 커녕 얼굴만이라도 보는 것조차 불가능했던 상황. 마음을 추스린 알피노는 모험가와 에스티니앙과 함께 향불방으로 향하고, 나나모 여왕은 포르돌라가 탑 내부에서 본 것에 대한 정보를 새벽 일행들과 공유하였다. 새벽 일행들은 바하무트에 이어 이프리트의 출현에 이를 '루나 이프리트'로 명명하였고, 종말의 탑은 강제로 야만신 소환을 위한 장치인 것이 확실해졌음을 확인하게 되고, 나나모 여왕은 이어 각 지역에서도 '루나 이프리트'와 비슷한 '기괴한 야만신'들이 등장했음을 알리며, 강경 자세로 나오던 아말쟈족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며 다른 종족과의 평화 협상을 위해 전력으로 맹주들과 이어가겠다고 다짐한다.

 향불방에서 나온 후, 새벽의 혈맹 일행들로부터 쿠루루의 연락이 닿아 함께 돌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에스티니앙도 함께 해달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쿠루루는 종말의 탑과 제국 수도에 있었다는 거대 건축물 등의 전모 파악을 위해 지식의 도시 샬레이안 본국에 조사 협력 요청을 할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샬레이안은 지금도 국외의 분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터라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 위리앙제는 말하지만, 이미 동맹군 맹주의 허가도 받은 쿠루루는 자신이 직접 사절이 되어 발데시온 위원회의 발언권을 행사해서라도 샬레이안으로 자진해서 가겠다 말한다. 그와 함께 모험가가 제1 세계로 가 있는 동안의 이야기를 듣고 하이델린과 빛의 가호에 대해 의문이 생겨 이 사항도 함께 조사하겠다고. 최근 들어서 하이델린이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상황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쿠루루는 샬레이안으로 떠나기 전 에스티니앙에게 '새벽'과 함께 싸우는 것에 대한 제안을 한다. 에스티니앙은 전투에는 언젠가는 희생자가 따를 것이고 그 마음, 소망을 모두 짊어지고 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아갈 새벽을 보며 도움을 받았던 자로서 기꺼이 창을 빌려주겠다 맹세하며 새벽에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