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캐서린 제인웨이

캐서린 제인웨이는 미국의 SF TV시리즈 스타 트렉: 보이저의 등장인물이다. 케이트 멀그루 가 연기하였다.

캐릭터 배경[원본 편집]

캐서린 제인웨이는 행성 지구의 인디애나 주 시골마을 블루밍턴에서 2328년 5월 20일에 태어났다. 캐서린 제인웨이가 과학자의 길을 선택한 데에는 아버지인 제인웨이 중장의 영향이 컸다. 딸과 사이가 매우 가까웠던 제인웨이 중장은 캐서린에게 과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을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 부터 수학에 재능을 보였던 제인웨이는 스타플릿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과학 장교의 진로를 선택하였다. 

제인웨이의 첫 번째 임무는 USS 알-바타니 호에서 과학 장교로 근무하는 것이었다. 함장이 된 후에도 제인웨이는 과학 장교 출신으로서 자신이 가진 과학 지식의 장점을 살려 함장으로서의 역할에 잘 적용한다. 스타 트렉: 보이저에서도 치프 엔지니어인 벨라나 토레스나 항법 전문가인 세븐오브나인과 전문용어를 주고받으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자주 등장했다.

스타 트렉: 보이저에서의 역할[원본 편집]

제인웨이가 USS 보이저호의 함장직을 맡아 나선 첫 임무는 무장 독립투쟁 집단인 마키 함선을 나포하는 것이었다. 임무 도중, 마키 함선과 보이저호는 모두 '케어테이커'라는 존재에 의해 지구에서 7만광년 떨어진 델타분면에 조난되고 만다. 제인웨이는 파손된 마키 함선의 선원들을 보이저호로 받아들여 행성연합 지역 우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성격[원본 편집]

  • 원칙주의자이다. 델타분면에 조난된 유일한 행성연합 함선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행성연합의 불간섭 기본원칙 '프라임 디렉티브'를 위반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생존의 위협이 느껴지는 상황에서까지 행성연합의 정신과 원칙을 고수하였다. 지구를 찾아가는 7만광년의 긴 여정 중에도 조난구조요청이나 인도주의적 지원 요청을 외면하지 않았다.
  • TNG의 피카드 함장이나 DS9의 시스코 중령이 차분하고 냉정한 지휘를 한다면, VOY의 제인웨이는 단호하고 저돌적인 지휘를 하는 쪽에 가깝다. TOS의 커크 함장과도 흡사한 면이 있다.
  •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보다는 도박을 감수하는 성향이 있다. 이에 대해 보안 책임자인 벌칸 투박은 제인웨이를 두고 '무모하다'고 평했는데, 제인웨이가 "나를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줄은 몰랐는데."라고 말하자 "어휘를 잘못 선택했군요. '무모하다'는 확실히 과소평가인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아래는 제인웨이의 이러한 면모가 잘 드러나는 영상이다.

     

  •  헛소리를 참아주지 않는다. 헛소리를 늘어놓는 캐릭터가 있으면 가차없이 말을 끊어버린다. 팬들이 제인웨이가 어처구니없어 하며 눈알을 굴리는 것을 'Janeway eyeroll'이라는 밈으로 만들 정도이다.

     

커피[원본 편집]

커피를 매우 좋아하여 커피와 관련된 여러 일화와 대사를 남겼다.

  • 1시즌 5화

제인웨이: 저 성운에 커피가 있어. 

  • 1시즌 5화

제인웨이: 닐릭스, 아직 커피는 마실 수 없는 건가?

닐릭스: 네. 하지만 커피보다 더 좋은 게 있어요!

제인웨이: 커피보다 더 좋은 건 필요 없어,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 4시즌 15화

제인웨이: 커피. 우리가 발명한 것 중 가장 뛰어난 유기 현탁액이지. 내게 지난 3년간 있었던 일 중 가장 힘들었던 일들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줬어. 보그도 이걸로 무찔렀지. 

  • 5시즌 5화

닐릭스: 커피 드릴까요? 함장님은요?

제인웨이: 아냐, 됐어. 한 잔만 더 마셨다간 워프 속도로 점프하겠어.

  • 5시즌 12화

제인웨이: 커피, 블랙.

닐릭스: 죄송합니다, 함장님. 오늘 아침에 리플리케이터 두 대가 또 고장나서...

제인웨이: 내 말 잘 듣게, 딱 한 번만 말할 거니까. 커피, 블랙.

닐릭스: (커피를 따라주고) 이제 함장님의 주의를 끌었으니까요, 제가...

제인웨이: 커피부터 마시고! (마신 후에) 자, 뭐가 문제지?

  • 5시즌 20화

닐릭스: 닥터더러 주사기를 준비해달라고 하는 게 좋을까요?

제인웨이: 뭐라고?

닐릭스: 함장님이 카페인을 그냥 바로 흡수하실 수 있게요.

후속 작품 및 기타 매체 등장[원본 편집]

  • TNG 기반의 극장판 <스타 트렉 10: 네메시스>에 스타플릿 제독으로 등장하여 피카드 함장에게 지시를 내린다.

   

  • RPG 게임인 스타 트렉 온라인에서 제인웨이 제독이 과학 조사 임무를 지지한 인물로 언급된다.  

영향[원본 편집]

스타트렉 최초의 여성 함장이자, 어떤 이전의 함장들보다도 과학자의 정체성을 강하게 가진 인물로서, 제인웨이는 스타 트렉: 보이저를 시청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롤 모델이 되어 주었다. 많은 여성들이 제인웨이로부터 과학적 사고방식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링크1 링크2 링크3

ISS에서 임무수행중인 우주인 사만다 크리스토포렛티는 두 차례나 제인웨이 코스튬을 입고 제인웨이의 대사를 인용하는 트윗을 했다.

"저 성운에 커피가 있어"... 음, 내 말은... 저 드래곤 안에.

- 물자를 전달하는 드래곤 셔틀을 가리키며 제인웨이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커피. 우리가 발명한 것 중 가장 뛰어난 유기 현탁액이지." 새 무중력 컵에 담긴 신선한 에스프레소! 과감히 커피를 내리기...

제인웨이의 대사를 그대로 인용했다. 'boldly brew' 부분은 스타트렉의 대표적 카피인 'boldly go'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