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조지훈

프로필[원본 편집]

  • 이    름: 조지훈 (趙志焄 / Cho Ji-Hoon)
  • 출생일: 1990년 5월 29일
  • 국    적: 대한민국
  • 출신지: 울산광역시
  • 학    력: 남창중→학성고→연세대 1  
  •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 공격형 미드필더
  • 신    체: 188cm, 80kg
  • 입    단: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2019), 상주 상무 피닉스 (2015.12 ~ 2017.09 군 복무)

선수 경력[원본 편집]

유소년 경력[원본 편집]

울산 남창중학교, 학성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나온 선수. 학성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에 간간히 발탁되었으며 올림픽대표 경력도 갖고있는 선수이다. 특출난 것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꿀리지도 않는 경력을 가졌던 선수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원본 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하지만 2011년 드래프트는 대구 FC의 안재훈 정도를 제외하고 각 팀 1순위 지명자 대부분이 2군에서 머무는 대참사가 벌어졌던 시즌이라2 조지훈도 2011년은 내리 수원 2군에서만 활동하였다. 2012 시즌부터 가끔씩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적응하고 있다. 8월 11일 상주 상무전에서 서정진의 골을 돕는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1군 생활을 시작하고 있는 중.

이후 2013 시즌에는 서정원 감독이 부임 후, 어린 선수를 키우겠다는 모토에 힘입어 출장 기회를 많이 얻었고 20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수원팬들은 '수원 내 어린 선수 중에는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주전 선수라 칭하기엔 부족' 이라는 박한 평가를 남겼다. 일단 성장세를 지켜봐야 할 듯. 4년차를 맞이한 2014 시즌에도 여전히 로테이션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경기에서 감을 못 찾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경기력이 영 별로라는게 문제.

2014년 3월 22일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후반 16분 교체로 투입되었는데, 여기서 대참사가 발생한다. 후반 18분 경고누적으로 2분만에 퇴장 당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말았던 것.3  이 뻘짓은 수원팬들을 빡침을 선사했다. 조지훈은 그후 경기에서 꾸준히 서브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전하였다. 이후 5월부터는 점점 서브 명단에서 조차 오르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뜨문뜨문 출전하다가 9월부터는 서브로 출전하였다. 현재까지는 서정원 감독이 밀어주고 있는 유망주이긴 하나 어느정도 뉴비 실드가 벗겨지고 있으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떨어진 듯 하다.

2015년, 아챔 개막전에서는 교체로 출장해 나름 제 몫을 했다. 중거리슛 한 방을 날리기도.4 조지훈은 마찬가지로 서브로 밀려나 있는 상태이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3월에 있었던 브리즈번 로어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매우 부진한 플레이를 펼쳐 전반 내내 브리즈번에게 주도권을 통채로 내주게 만드는 플레이를 해서 그 후 대부분 교체 명단에 들어있거나 그마저도 포함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그러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대전 시티즌과의 리그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이러한 이유로 조지훈은 지속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모양. 게다가 같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의 경쟁자인 권창훈의 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고 백지훈이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확고한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김은선이 버티고 있다보니 실력을 확실하게 증명하기 전까지는 꾸준한 출장이 쉽지 않을 듯 하다. 이후 리그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투입되어 오범석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결국 2015 시즌 종료 후 상주 상무 모집을 신청했다.

상주 상무[원본 편집]

2015년 상주 상무 모집에 합격해 2016년부터 2017년 9월 13일까지 상주에서 뛰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2기[원본 편집]

2017년 10월 29일 36라운드 강원 전에서 선발 출장해 김은선과 함께 중원에서 뛰었으며,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2018년 7월 25일 FA컵 김포전에서 경기시작 2분 5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고 그게 결승골이 되어 팀은 6-1 대승. 전반전엔 무난했으나 후반전엔 상대가 세미프로임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웠다. 그리고 8월 8일에 벌어진 천안시청과의 16강 전에서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3부나 마찬가지인 내셔널리그 팀의 압박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며,6 팀이 연장까지 가는데 부분적으로 일조하였다. 과연 수원을 벗어나서 이 선수가 K리그1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궁금할 정도.

매북과 아챔 2차전에선 교체로 출장했다. 이 경기에서 조지훈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지친 매북을 상대로 볼 키핑과 돌파(!)를 했다. 실수는 다소 있었지만 전진 패스를 여러차례 넣어주었고, 공격에서 홀로 돋보였을 정도.78  덕분에 수원이 연장 전후반을 지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못했고 2019년 1월 2일, 구단 SNS에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플레이 스타일[원본 편집]

수원에 오랜만에 등장한 볼을 예쁘게 차는 미드필더. 전형적으로 예쁜 축구를 추구하는 패싱 미드필더이다. 또한 공격 전개 능력이 탁월하고 패스를 보는 시야나 패스의 질도 준수하다. 그러나 신인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던 것이 5시즌 넘도록 개선되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수비 가담에 있어서도 위치선정이나 협력 플레이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지는 모습이 경기를 출전할수록 눈에 띄는 부분이라 다른 선수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는 모습이다. 여기에 체력이 부족하여 풀타임으로 기용하기에 무리가 있고, 경기 전체를 조율하고 빠르게 역습 타이밍을 잡아가는 센스, 탈압박 능력 또한 부족하다는 평이다. 여러모로 좋은 조건은 가지고 있으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9 

이야깃거리[원본 편집]

  • 대단히 잘생겼다. 백지훈이나 안정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꿀릴건 없는 외모를 갖고 있는 듯. 혹자는 강동원을 닮았다고 하기도 한다.
  • KFOOTBALL 사이트 내에서 투표한 K리그 워스트 어워드에 2년 연속으로 선정당하는 굴욕을 맛보았다.링크 몇년동안 정체된 성장에 분노한 수원 팬들의 반응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