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아비시니안

아비시니안 (Abyssinian) 다리가 길고 가늘어서 매력적인 고양이... 아비시니안...고양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고양이일꺼라 생각됩니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고양이 아비시니안에 대해 알아볼까요?아비시니안은 1860년 에티오피아에서 자연발생된 품종입니다. 체형은 날씬한 중형의 포린(foreign) 타입(고양이의 6가지 체형 중, 오리엔탈 다음으로 가는 체형)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곡선이 매력적이고, 다리가 가늘고 길며, 폭이 넓고 긴 꼬리를 지니고 있는 고양이 입니다.체중은 4∼7.5kg 정도이며, 골드, 그린, 헤젤빛깔의 매력적인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입니다.피모는 짧고 가늘며 매우 부드럽습니다. 아비시니안의 특징이기도 한 털색은 아비시니안 태비, 또는 아크티 태비로 불립니다. 밑바탕의 태비무늬가 아크티의 털로 덮혀있기 때문에, 줄무늬(태비)는 보이지 않지만, 이마에는 M자의 무늬가 나타나며, 한 올의 털에 2-3가지의 색이 첨가되 색 띠를 나타내는 딕킹(Ticking)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비시니안의 칼라는, 빛이나 조명 또는 움직임에 따라 미묘한 변화를 보이는 것이지요.오렌지 브라운의 바탕색에 다크 브라운의 딕킹을 지닌 루디(Ruddy), 오렌지 브라운의 소렐(Sorrel), 청회색의 블루(Blue), 핑크계의 폰, 4가지가 공인된 칼라이며, 그 외에도 실버 등이 있습니다.아비시니안의 특징은 한마디로 말해서 엘레강스한 금빛의 털, 커다란 귀와 눈, 슬림한 몸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끝을 세운 듯, 작고 단단한 계란형의 발 때문에 "발레 캣"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지요. 정말 잘 어울리는 별명인 것 같습니다.날씬한 몸매에 엘레강스한 피모. 우는소리도 매력적인 고양이 아비시니안...금색의 피모를 지닌 신비한 고양이, 아비시니안은 오랜 역사와 내력을 지니고 있답니다. 그 중 하나는 먼 옛날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의 궁전에서 길러지던 성스러운 고양이의 직계 자손이 아비시니안이라는 설인데, 벽화나 조각에 세겨진 고양이는 확실히 아비시니안과 닮아 있지만, 안타깝게도 사실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또한 비슷한 역사를 지닌 애집션 마우가, 초기 아비시니안과 칼라와 패턴만 다를뿐 형태가 매우 흡사해 두종의 기원이 같을 수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실제로는, 1868년 전쟁 때 영국의 병사가 아비시니안(현재의 에티오피아)에서 가져온 고양이가 현재의 아비시니안의 시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미국에 전해져 영국과 미국 등에서 개량이 거듭되어, 현재의 아비시니안이 되었다고 합니다.방울처럼 아름다운 울음소리와 딕킹이라 불리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모가 최대의 매력으로 꼽힌답니다.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미국의 고양이 애호가 사이에서도, 아비시니안은 단모종 중 변함없이 인기 1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동작은 예민하고 민첩한데, 이 경향은 수컷에 비해 암컷 쪽이 두드러 진다고 합니다. 성격은 온순하면서도, 대단한 어리광장이. 그다지 울음소리를 내지 않지만 사람의 목소리에 잘 반응하는 애교가 많은 고양이랍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같이 놀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우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나무 타기, 물놀이 등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