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스테바니 (스티븐 유니버스)

본 문서는 스티븐 유니버스 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입니다.

 작 중 스포일러 주의 : 본 문서는 스티븐 유니버스 최신화 내용이 반영되며 갱신됩니다.

 

  • 이름 : 스테바니 (Stevonnie)
  • 나이 : -
  • 소속 : 크리스탈 젬스
  • 젬 타입 : 퓨전 (Fusion) / 25% 젬, 75% 인간종.
  • 거주지 : -
  • 무기 : 로즈의 검과 방패
  • 보유 능력
    • 로즈의 방패 소환 : 스테바니는 스티븐의 젬으로부터 로즈의 방패를 소환할 수 있다. 
    • 검술 : 코니가 수련한 검술의 결과로, 스테바니는 코니가 구사하는 검술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 운전 : 스티븐이나 코니와 다르게 스테바니는 운전을 할 수 있다. ("Beach City Drift" 에피소드 참조)
    • 부유 : 스티븐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슈퍼 점프 능력의 일부로, 공중에 떠있거나 내려올 때 착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 성우 : Amanda Joy Michalka

 

보유 젬 정보

  • 이름 : 로즈 쿼츠 (Rose Quartz)
  • 위치 : 배
  • 설정 : 쿼츠들은 강하고 충성심 많은 전사 젬이다. 지구에서 생산되기도 한다.


보석 정보

  • 산지 : 브라질, 마다가스카르, 인도, 나미비아
  • 특징 : 석영 중에서 핑크색을 띈 로즈색이 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클러스터 형태가 되는 일은 거의 없으며, 희소가치가 높다.
  • 의미 : 사랑과 아름다움의 별, 비너스(금성)를 상징하는 스톤. 4월의 탄생석.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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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5일(북미기준) 방영된 시즌1의 37번째 에피소드 "Alone together" 에서 처음 등장하는 퓨전. 스티븐 쿼츠 유니버스코니 마헤스와란이 결합된 퓨전체이다. 퓨전의 원형인 스티븐과 코니의 외형이 적절히 섞인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기존의 둘보다 성숙한 나이(틴에이저)로 그려지며, 첫 에피소드에서 주변인들의 반응으로 육체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성격[원본 편집]

스티븐과 코니의 성격이 섞여있다기 보다는 그때그때 스티븐의 자아와 코니의 자아가 개별적으로 스테바니의 행동을 결정한다. 보통은 매우 친화적이며 쾌활한 편이나, Beach City Drift 에피소드 초중반에서는 케빈에 대한 분노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Crack the Whip 에피소드에서는 재스퍼로부터 애머티스트를 지키기 위해 퓨전하여 나타났으며 주변인을 매우 아끼는 용기있는 성격을 볼 수 있다. 퓨전체이므로 스티븐과 코니의 정신에 큰 영향을 받으며 두 사람의 마음이 불안정해지면 쉽게 퓨전이 풀린다. 

 

작중행보[원본 편집]

첫등장인 시즌1 37번째 에피소드 "Alone together"에서 코니와 스티븐이 춤을 추던 도중 퓨전이 이루어졌고, 이후 세이디와 라스가 스테바니의 매력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워크림 또한 스테바니의 매력에 이끌려 댄스 파티의 초대장을 주었다. 이후 찾아간 댄스장에서 '혼자'라는 것에 불안을 느끼며,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집요하게 들이대는 케빈에게 분노를 느껴 과격한 춤을 추다가 퓨전이 풀린다. 스티븐과 코니는 자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기뻐 눈물을 흘리며 춤을 춘다. 

 

이후 시즌2 9번째 에피소드인 "We Need to Talk" 에피소드에서 스티븐,코니가 그렉과 함께 그렉의 음반들을 정리하던 와중 춤을 추다 퓨전함으로써 나타나게 되며, 이를 본 그렉의 놀란 모습에 바로 퓨전이 풀린다. 이때는 따로 활약을 한 것은 아니고, 스티븐과 코니가 퓨전할 수 있다는 것을 그렉에게 보여주면서 그렉이 로즈와의 일을 이야기해주는 계기가 된다.

 

시즌3 11번째 에피소드인 "Beach City Drift"에서는 "Alone together"에서 자신에게 집요하게 대시하던 케빈을 만나게 되고, 케빈에 대한 분노로 자동차 경주에서 그를 이기고자 퓨전하여 나타난다. 내내 분노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이성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환영을 보고 퓨전이 풀린 직후 코니가 스티븐을 설득하고 '우리가 그의 게임에 따라갈 필요는 없으며, 그에 대한 분노때문에 퓨전했다(그가 우리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게 두었다)'고 지적함으로써 갈등이 해소되었다. 이후 자동차 경주를 완주하되 케빈 때문에 완주하고 싶지는 않다는 코니의 말을 스티븐이 받아들임으로써 다시 퓨전하여 경주에 임했으며, 의연하게 패배를 받아들이고 승부대신 야경의 아름다움을 언급하여 오히려 케빈이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하였다.

 

시즌3 18번째 에피소드인 "Crack the Whip" 에피소드에서는 에머시스트, 스티븐, 코니, 라이언이 함께 있던 도중 재스퍼가 오염된 젬과 나타나 애머티스트를 파괴하기 직전까지 가면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퓨전하였으며, 코니의 검술과 스티븐의 방패를 이용해 일시적이나마 재스퍼와 동등한 싸움을 벌이고 재스퍼를 후퇴시켰다. 애머티스트가 열등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기서 일어난 갈등은 "Earthling" 에피소드에서 에머시스트가 스티븐과 퓨전하여 스모키 쿼츠가 되면서 해소되었다.

 

시즌4 4번째 에피소드 "Mindful Education"에서 스테바니의 수련을 위해 등장하게 되며, 코니의 마음에 있는 불안정함과 죄책감으로 인해 퓨전이 풀리자 가넷이 스테바니와 대화함으로써 이를 도와주게 된다. 이후 코니의 불안정함이 해결되면서 다시 퓨전하여 수련에 임했으나, 이번엔 스티븐의 마음에 쌓여있던 불안이 터져나오면서 다시금 퓨전이 풀린다. 코니가 스티븐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줌으로써 다시 스테바니로 퓨전하게 된다.

 

특이사항[원본 편집]

  • 반은 인간, 반은 젬인 스티븐과 인간인 코니의 퓨전체로 젬이 인간과 퓨전한 첫 퓨전체이다. 25%는 젬, 75%는 인간으로 분류되며 여성/남성 어느 특정 한 젠더에 속하지 않고 논바이너리(Nonbinary)젠더에 속한다. (다만, 체형은 여성체에 가깝게 표현된다) 젠더중립적인 호칭(they/them)으로 불린다. 
  • 감독인 레베카 슈거에 의하면 스테바니는 모든 최초의 관계에서 첫번째로 갖게되는 두려움, 갑작스레 찾아온 사춘기와 스스로의 몸이 어른이 되었다고 느꼈을 때를 은유한다고 한다. 1  
  • 스테바니의 이름은 애머티스트가 지어준 것으로, 스티븐(Steven)과 코니(Connie)의 이름을 조합한 것이다.
  • "Mindful Education" 공중에서 발을 걷어차 부유할 수 있는 스테바니의 능력은 슈퍼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요시의 오마쥬로 보인다.
  • 마찬가지로 "Mindful Education"에서 스티븐과 코니가 공중에서 추락하면서 손을 맞대고 스테바니로 퓨전하는 장면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공중씬을 오마쥬한 것이다.

 

노래[원본 편집]

  • Here Comes a Thought - 가넷과의 듀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