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렐리아나 (Leliana)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Dragon Age : Origins) / 드래곤 에이지 2 (Dragon Age II) /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 (Dragon Age : Inquisition) 에 등장하는 동료 캐릭터

 그녀에겐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녀를 '나이팅게일 수녀' 혹은 '디바인의 왼팔'로 알고 있지만, 몇 없는 친구에게 그녀는 렐리아나 입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어둠에서 신앙을 찾았으며, 창조주를 향한 헌신에 필적하는 것은 그녀의 멘토이자 구세주인 디바인 저스티니아 5세를 향한 헌신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녀의 신뢰를 얻은 자들은 그녀를 확고한 아군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선버스트 옥좌 뒤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디바인의 적들은 그녀를 두려워합니다. 그녀는 뒤에서 지켜보고 기다리다가 자신의 표적이 제일 취약하고 방심하는 순간에 공격합니다.

- 인퀴지션 공식 홈페이지 소개

프로필[원본 편집]

  • 이름 : 렐리아나 (Leliana)
  • 종족 : 인간
  • 출신 : 올레이
  • 직업
    • DAO : 도적 / 음유시인
    • DA2 : -
    • DAI : -
  • 소속
    • DAO : 전 올레이 음유시인 및 챈트리 평수녀
    • DA2 : 챈트리 교황 디바인 저스티아나 5세의 왼팔
    • DAI : 챈트리 교황 디바인 저스티니아 5세의 왼팔 및 인퀴지션 스파이마스터
  • 로맨스
    • DAO : 모든 종족의 모든 성별과 가능
    • DA2 : -
    • DAI : -
  • 작가 : Sheryl Chee
  • 성우 : Corinne Kempa

영입 장소[원본 편집]

드래곤 에이지 : 오리진[원본 편집]

로더링의 술집에서 로게인의 부하들과 마주쳐 전투가 벌어지자 주인공을 돕기 위해 합류한다. 이후 메이커께서 자신에게 계시를 내렸다며1   주인공의 여정에 동행을 요청하는데, 만약 이 때 영입을 거절했을 경우 로더링 마을을 떠날 때 다시 등장하며 동행을 요청한다.2 

드래곤 에이지 : 2[원본 편집]

동료로 영입할 수 없으나, 추방된 왕자 DLC 플레이 도중 등장한다. 또한, 드래곤 에이지 2 에필로그에서도 디바인 저스티니아의 왼팔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원본 편집]

기본으로 영입되는 동료이며, 인퀴지터가 포박된 채로 눈을 뜰 때 문을 열며 등장한다. 흥분한 카산드라를 진정시키며 주인공이 아직 쓸모가 있다고 언급한다. 이후 인퀴지션의 스파이마스터이자 조언자로 활동한다.

이력[원본 편집]

발 로요에서의 생활


조세핀의 말에 의하면, 렐리아나는 발 로요에서도 사람들과 잘 섞이는 부류였다고 한다. 이 때 렐리아나는 조세핀과 작당하고 챈트리 신도 게시판에 팬티를 매달아놓기도 했다.

퍼렐던에서 마졸렌과


마졸렌은 렐리아나에게 많은 음유시인 기술을 알려준 스승이자, 로맨틱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대였다. (마졸렌또한 같은 감정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둘은 실력있는 스파이 집단으로, 퍼렐던에 머물며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고 있었으며 서로를 신뢰했으나, 어느날 마졸렌이 올레이의 국가 기밀을 퍼렐던에 넘기는 반역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졸렌의 배신


반역과 같은 일을 하는 마졸렌이 사형을 면치 못할까봐 걱정된 렐리아나는 그녀에게 그런 일은 그만두라는 설득을 시도하지만, 렐리아나의 말에 긍정하는 척 하던 마졸렌은 자신에게 의문을 표하기 시작한 렐리아나를 잠재된 위협으로 간주, 퍼렐던 장군과 경비병을 동원해 그녀의 뒤통수를 친다.

도로테아와의 만남


지하 감옥에서 모진 고문으로 모든 걸 단념하려던 렐리아나는, 어두운 감방 천장의 문에서 도로테아라는 수녀원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다잡아 탈출을 시도한다. 결국 마졸렌과 대면하여 그녀의 처우를 결정한 이후 렐리아나는 챈트리의 도로테아 수녀에게로 돌아가 수녀가 된다.

성격[원본 편집]

드래곤 에이지 : 오리진[원본 편집]

상냥하고 예의 바르며 언제나 부드러운 화법으로 상대방을 대한다. 챈트리 수녀로서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음유시인 시절의 스릴과 짜릿함에 즐거움을 느꼈던 자신의 또 다른 모습에서 갈등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엘프 종족의 워든에게 올레이의 노예들이 어떻게 화려하게 생활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올레이 문화에 익숙한 사람의 경솔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드래곤 에이지 2[원본 편집]

  • 추가바람*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원본 편집]

디바인 저스티니아의 왼팔로서 높은 직책을 맡아 온갖 지저분한 일을 맡아 한 만큼 냉정하고 냉소적인 면모가 많이 드러나며, 저스티니아의 죽음으로 신앙마저 흔들리고 염세적이 될 정도로 불안정하다. 그러나 워든으로 로맨스를 했을 경우 워든을 믿고 그리워하며 다시 만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거나, 세라의 장난에 맞춰 조세핀을 골탕먹이는 데 일조하거나 쉬무펠스의 근황 보고서를 받거나 침입자(DLC)에서는 쉬무펠스의 새끼들을 분양하느라 바쁘기도 하다. 

특이사항[원본 편집]

  • 오리진에서 너그를 선물로 줄 수 있다. 너그의 이름을 쉬무펠스로 짓고 키우기 시작한다.
  • 인퀴지션의 쉬무펠스는 오리진 너그의 3세다.
  • 오리진에서 워든의 선택에 따라 사망할 수도 있다. 3  

동료와의 관계[원본 편집]

조세핀 몽틸리예 (Josephine Montilyet) 는 렐리아나가 신뢰하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로맨스[원본 편집]

드래곤 에이지 : 오리진에서만 로맨스가 가능하다. 연애 시 모리건의 호감도가 떨어진다.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에서 렐리아나에게 디바인 저스티니아와 로맨틱한 관계냐는 질문을 할 수 있지만, 연인이라 묻고싶은 거냐고 코웃음치며 저스티니아와 자신의 유대는 사랑보다 더 큰 것으로, 그녀는 자신에게 언니이자 어머니, 선생님이나 마찬가지였으며, 그러니 말하자면 우정 이상의 관계였다고 대답한다.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 침입자 에필로그에서, 렐리아나가 디바인이 되었을 경우 챈트리의 연애 금지 규칙에도 불구하고 워든과의 공개 연애를 계속한다. 이후, '사랑은 창조주의 선물'이라는 말과 함께 챈트리의 연애 금지 조항을 없애버린다.

만약 디바인이 아닐 경우는 인퀴지션 스파이마스터 일을 계속 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어린시절 지냈던 웨이킹 시의 저택에서 워든과 꾸준히 시간을 보내며 연애를 계속한다. 

코덱스[원본 편집]

 그녀는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녀를 '렐리아나 수녀' 또는 '나이팅게일 수녀'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녀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교황의 왼팔이라고만 하기도 합니다. 그녀는 태양빛 옥좌 뒤에 드리운 그림자같은 존재입니다.

첩보의 대가 마볼렌은 렐리아나를 어릴 때부터 훈련시켰습니다. 몇 해동안 렐리아나는 올레이의 위대한 '게임'에서 마졸렌의 도구였습니다. 렐리아나가 마졸렌에게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졸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졸렌은 렐리아나를 배신하고 그녀를 거의 죽일 뻔했습니다. 하지만 렐리아나는 존경하는 도로테아 신모의 도움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배신 이후로 렐리아나는 몇 년을 퍼렐던의 수녀원에도 지냈고, 그녀의 과거를 숨기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도로테아 신모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렐리아나는, 메이커에게 헌신하는 삶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5번째 블라이트가 일어나고, 그녀는 메이커가 자신에게 계시를 내렸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어둠의 피조물들과 싸우기 위해 다시 무기를 꺼내들고 수녀원을 떠났습니다.

아크디몬을 물리치고 몇 년 후, 렐리아나는 이제는 교황 저스티니아가 된 도로테아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태양 빛 옥좌의 요원이 되어 올레이에 돌아왔습니다. 현재, 저스티니아는 콘클라베를 파괴한 폭발 속에서 사망했고, 렐리아나는 인퀴지션의 설립 멤버이자 스파이 마스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