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앳 워 (보드게임)

월드 앳 워
A World at War
A World at War board game box art.jpg
박스 아트
놀이 정보
미술 로저 B. 맥고완(Rodger B. MacGowan)
마크 시모니치
배급사 GMT 게임즈
장르 제2차 세계 대전 워 게임
출시일 2003년
인원 1~8명
언어 영어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월드 앳 워》(A World at War)미국의 보드게임 업체 GMT 게임즈에서 2003년에 발매한 워 게임으로, 유럽 전선과 태평양 전선 양쪽을 모두 다루는 몇 되지 않는 대전략 보드게임이다. 약칭은 AWAW.

본 작품은 과거 아발론 힐에서 발매한 《Rise and Decline of the Third Reich》, 《Advanced Third reich》, 《Empire of the Rising Sun》의 세 워 게임을 한 작품으로 합친 게임으로, 확장팩이자 프리퀄로 《Gethering Storm》이 존재한다. 2003년에 초판을 발매한 이후 피드백을 받아들여 소련을 약화시키고 규칙을 정리한 제2판을 2013년에 발매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플레이어 수는 1~8명으로 1인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게임 시스템상 1인 플레이는 추천되지 않는다. 스케일은 육군은 사단에서 군단, 공군은 비행단, 해군은 개별함에서 전대이다. 한 턴은 3개월로 각 계절을 나타낸다.

룰북이 100장에 달하는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의 워 게임이지만 공군은 한 종류, 육군은 보병과 차량으로 사실상 두 종류 밖에 되지 않으며 전투 시스템 자체도 몹시 간략화되어있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규칙이 방대한 것인가 하면, 이 게임이 단순히 전쟁만을 다루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쟁뿐 아니라 정치와 외교, 경제까지 총체적으로 다루기에 스케일이 거대해졌다. 여기에 수많은 역사적 이벤트 등이 전부 규칙에서만 설명되어 있는 등의 문제들도 있다.

게임의 구성[편집 | 원본 편집]

이것저것 규칙은 많지만, 규칙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규칙 자체는 간략하고 간단하다. 단지 여러 부문을 이것저것 포괄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많은 것이다. 보드게임이라는 한계 때문에 역시 깊이 있게 다루지는 못하고 단순하게 몇 가지 테이블과 수정치만을 제공한다. 전 세계를 다루는 몇 안 되는 워 게임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

[편집 | 원본 편집]

M포맷변환 europe.jpgM포맷변환 pacific.jpg

22x30인치 넓이의 맵 시트 네 장이 제공되며, 유럽과 태평양을 모두 다루고 있다. 유럽 맵은 서쪽으로는 대서양, 동쪽으로는 첼야빈스크, 북쪽으로는 핀란드 일부, 남쪽으로는 수에즈 운하까지 포함되어 있다. 태평양 맵은 서쪽으로는 인도 일부, 북쪽으로는 시베리아 일부, 동쪽으로는 하와이까지, 남쪽으로는 호주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