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림

이 글은 50000번째 고지를 달성한 문서입니다. 현재 리브레 위키의 문서수는 51,437개입니다.
Emojione 1F389.svg

원림(園林) 또는 정원(庭園)은 자연물과 인공물을 조화롭게 꾸며 만든 공간을 말한다. 정원은 19세기 말에 일본인들이 조어한 낱말로 그 전에는 원림, 정원(庭院) 등으로 일컬었다. 그 형태와 기법은 시대, 국가, 민족 등에 따라 가지가지이나 대개 수목을 바탕 요소로 삼고 , , 암석, 잔디, 정자, 로지아, 조각상 등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꾸민다. ​

1 역사[편집]

1.1 고대와 중세[편집]

고대 원시인들은 정착생활을 시작하면서 맹수나 적의 침략을 막기 위하여 담장을 만들고, 채소과수목을 재배한 후부터 정원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토질과 기후조건의 영향이 매우 컸다.[1]이집트에서는 나일강의 범람으로 과수목, 목재용, 관상용 등의 나무를 다른 곳 아닌 그들 정원에 재배하였으며 사카모어, 야자수, 포도나무 등을 신성시했다. 장식된 기둥으로 포도등책을 만들어 항상 신선한 그늘과 과일을 즐겼으며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연못을 갖추었다.[1] ​ 고대 희랍은 정치·문학·철학의 발달로 정원은 도외시 되었으나 꽃병, 화분 등으로 제단이나 성역을 장식했던 것이다.[1] ​ 중세기 유럽은 사원의 승려생활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이 사원은 거의 성곽으로 싸였고 일반인과 같이 생활수단으로 채소 재배를 하여 정원이 형성되었다.[1] ​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는 정원개발의 전성을 이루었는데, 많은 부호상인들의 정원은 그 장식에 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다. 이런 정원은 수천 평 면적으로 과수원이나 둘레를 관목으로 담장하고 그 안에 장미 정원, 분수, 정돈된 산책로, 석조각 등으로 그 부를 과시했으며 종합예술의 표현을 이루었다.[1]프랑스는 왕의 궁전의 공원은 큰 규모로 프랑스 전 국력을 기울였으며 웅대한 뱃놀이를 위한 분수 연못과 오렌지 과수원 등의 광대성은 예술적인 많은 조각상과 함께 왕의 위신과 위력을 증명했다.[1] ​ 르네상스 시대 영국정원은 지주의 동일가계(同一家系) 존속으로 보수적인 농원을 수백년 보존할 수 있었으나, 이탈리아·프랑스의 영향으로 헨리8세 시대에 성과 궁전의 정원형태를 바꿨으며 채소밭 형태를 면치 못했다. 메리엘리자베스 여왕 시대 신세계 탐험으로 새로운 식물이 수입되어서 식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기하학적인 형태의 식물원정원이 이루어졌다.[1] ​ 근세 18세기 중국 왕궁은 인공적으로 연못을 파고 그 흙은 동산을 만들어 정자와 나무를 심고 물고기를 길러서 유럽의 기하학적인 정원과 다른 자연풍경의 정원을 조성해서 유럽으로부터의 여행자들에게 감명을 주었으며, 영국은 이 영향으로 조경정원을 만들어 낭만적인 예술을 창조했다.[1]

1.2 근대와 현대[편집]

18세기 산업혁명은 근대사회를 형성해 갔으나 19세기에 들어서자 유럽의 사회정세는 특권계급의 대정원의 소유를 점차로 허가하지 않게 되었다. 그로 말미암아 공공적인 정원인 공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영국에서 탄생한 도시공원은 미국, 독일, 프랑스로 퍼져갔다. 올름스테드(F.Olmsted 1823~1903)는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조원가로서 뉴욕의 한가운데에 센트럴 파크를 비롯하여 수많은 자연식 공원을 만들었다.[2] ​ 한편 중소주택에도 새로운 경향의 정원이 제안되어 현대정원을 생기게 한 기초가 되었는데, 근대건축식 정원으로 불려 실용적이고 기능적으로 동양정원의 강력한 영향을 받은 정원이었다. 뜰은 무엇보다도 옥외의 거실이란 생각에서 '옥외의 집'이란 명칭이 주어졌다. 도시주택에 있어서는 밀도가 높은 자연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고려되어 가운데 뜰이나 옥상, 베란다 정원이 생겨났다.[2] ​ 20세기에는 '옥외의 집'이란 생각이 보편화 되었다. 영국의 터나드(C. Tunard)는 현대정원에 대해서 첫째는 기능주의, 둘째는 동양정원, 셋째는 현대예술이라고 진술하였다. 두 번째의 동양정원은 비대칭이고 밸런스 있는 구성이 현대건축에 통하며, 또한 작은 공간 속에서 큰 공간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현대성을 발견해 내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2] ​ 현대정원은 예술 전반에 걸쳐서 그렇듯이 고유한 가운데서도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현대작가로는 미국의 처치(T. Church)나 할프린(L. Halprin)의 유럽적인 곡선과 직선에 의한 구성의 소노마(Sonoma) 정원,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의 파리 유네스코 본부의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조각과 동양정원의 돌의 구성과 미국적인 감각으로 구성한 작품, 에크보(G. Eckbo)의 해석이 분명한 곡선과 동양정원식 석조를 안배한 하리만 정원 등이 우수하다. 건축가로는 노이트라(R. Neutra)의 무어 저택의 정원 등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 브라질의 조원가 마르크스(R. Marx)의 식물을 교묘하게 군락식재(群落植栽)해서 아름다운 패턴(pattern)을 묘출하고 있는 정원이나, 덴마크의 소렌센(C. Sorensen)의 헤르라프의 정원 등이 뛰어나다.[2]​ ​

2 나라별 원림[편집]

2.1 대한민국[편집]

2.2 중화인민공화국[편집]

2.3 일본[편집]

3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1.7 '정원의 연혁', 《글로벌 세계 대백과》
  2. 2.0 2.1 2.2 2.3 '현대의 정원', 《글로벌 세계 대백과》
Wikipedia-ico-48px.png
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정원 문서 26349436판를 원출처로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