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퍼레이드

워퍼레이드
WarParade
게임 정보
배급사 인헤일러 엔터테인먼트, 인헤일러 코리아
개발사 인헤일러 엔터테인먼트
장르 플랜앤고
출시일 북미: 2013년 11월 4일
대한민국: 2014년 6월 29일
플랫폼 윈도우즈, macOS, 안드로이드, iOS
모드 멀티 플레이, AI

워퍼레이드》는 인헤일러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2013년 11월 4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이다. 한국에는 이듬해 인헤일러 코리아 유통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르[편집 | 원본 편집]

장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랜 앤 고(Plan & Go)라고 간단히 명시되어 있지만 실상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에 RTS, 보드 게임이 섞인 복합 장르이다.[1]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22세기의 황금기, 처음 발견된 콜리퍼나이트는 만능 대체 자원으로 떠올랐고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은 인류태양계 너머로 발돋움하게 하였다. 확장된 세계에서 인류는 다양한 이종족과 조우하고 소통과 화합을 추구했지만 궁극의 자원을 향한 욕망은 끝내 충돌하여 은하는 전화에 휩싸인다.

세력[편집 | 원본 편집]

워퍼레이드엔 다음과 같은 주요 세력 8개가 있으며 이는 카드팩의 이름과 같다.

하위 세력은 각 세력의 문서에서 다뤄진다.

플레이 준비[편집 | 원본 편집]

반드시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워퍼레이드 계정[2]
  • 카메라 기능이 있는 스마트 기기
  • 계정에 등록된 덱

게임 컨텐츠의 대부분은 증강현실에 의존하기에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선 AR 뷰어와 가로 세로 20cm 이상의 평평한 공간이 필요하다.[3]

카드 팩[편집 | 원본 편집]

모든 팩은 한국 기준 1 팩에 5,000 원, 7 장이 동봉되어 있고 그 중 1 장은 무조건 C랭크 이상이다. 가격 정책에 대해선 논란이 많은데 카드의 원가[4]나 대리점 마진 등을 고려하면 그렇게 창렬이라고 보긴 힘들다. AR뷰어 가격 생각하면 창렬이다.그래서 우리에겐 카드보드지가 있다. 덱 최소 조건이 40장인 유희왕이나 60장인 MTG와는 다르게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필요한 최저 장 수가 10장 내외인 것을 고려하면 입문 시 투자 비용은 비슷비슷하다.[5][6]

카드 구성[편집 | 원본 편집]

전투원 카드 (Unit Card)[편집 | 원본 편집]

각 전투원 별로 랭크가 있어 고랭크 전투원일수록 능력치가 높고 특수 기능이나 패시브가 많이 붙어 있지만, 그만큼 포인트가 많이 들어서 무턱대고 넣을수는 없고, 균형적인 배치를 권장한다. 추가 포인트를 소모해서 장비들을 장착시켜서 전투원의 성능을 전문화 시키거나, 범용화 시켜서 써먹을 수 있는 등 미니어쳐 워게임과 상당히 흡사한 점이 많다.

전투원 카드는 네 가지 능력치를 바탕으로 랭크가 정해진다. 전투 장비나 레벨업으로 변화된 최종적인 수치가 보인다.

  • 파괴력  : 전투원이 상대에게 가하는 근접/원거리 피해량이나 그 명중률, 초탄 명중률, 사거리, 조준 속도, 관통력, 공격 속도, 치명타율 등의 세부 능력치를 종합한 등급이다.
  • 생존력  : 전투원이 공격을 버틸수 있는 체력이나 방어력, 회피, 체력재생률, 전방 장갑, 후방 장갑, 충격 저항 등의 세부 능력치를 종합한 등급이다.
  • 보조력  : 전투원이 아군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능력에 따라 랭크가 정해진다. 시야, 청각인지, 버프, 판단력 등의 세부 능력치를 종합한 등급이다.
  • 기동력  : 전투원의 초당 이동거리를 나타내며 랭크가 아닌 수치로 표기된다.[7]
D랭크
별 특성이 없으며 아주 기본적인 성능과 최소한의 특수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 다만 포인트 소모가 매우 적기 때문에 능력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정찰이나, 시야 확보 및 제압 사격을 실시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어느 정도 덱에 들어가게 되는 카드들이다.
C랭크
능력치는 고만고만 하지만 쓸만하다 싶은 특수 기능 한 두개가 있어 어딘가 특출한 역할을 보여줄 수 있는 카드들이다.
B랭크
준수한 성능, 적절한 특수기능 등으로 팀의 C랭크와 함께 팀의 주력을 차지하는 카드. 적절한 포인트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거나, 돌파구를 뚫어주기 좋은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중견급 이상의 베테랑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A랭크
자기 덱에 한둘 쯤은 있으면 좋은 에이스 카드들. B랭크와 C랭크 만으로도 게임을 진행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A랭크가 있으면 활약할 기회가 생기면 제대로 사령관에게 도움을 주는 카드들이다. 상당한 고 능력치에 특수 기능들도 우수한 편이므로 상대 입장에서는 기회가 된다면 저격 1순위의 카드. 주로 중장비나, 엘리트 카드들이 해당한다.
S랭크
매우 희귀하고 강력한 카드들로 이거 하나로도 잘만 운용하면 대역전을 일궈낼수 있는 강력한 카드들이다. 해당 팩션의 네임드 정 캐릭터들이 주로 이 랭크로 나오는데 카드에도 굉장히 공을 들여놔서 카드 자체로도 수집욕을 자극한다. 얻는 것이 매우 어렵고 팔리는 매물도 가격이 엄청난 녀석들이다. 다만 소모 포인트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다른 카드나 장비 이용의 선택지가 줄어든다.
SS랭크
디시인사이드의 워퍼레이드 갤러리에서 'S랭크가 있으면 SS랭크도 있어야지'라는 꾸준글이 유행하면서 랭크를 뛰어넘는 멱살캐리를 보여준 전투원에게 경외의 의미로 SS랭크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랭크다.

전술구조물 Tactical Structure[편집 | 원본 편집]

지휘술 Command Skill[편집 | 원본 편집]

화폐[편집 | 원본 편집]

인게임 화폐로는 콜 수정을 사용한다. 콜리퍼나이트의 수정이라는 설정. 게임이 한 판 끝날 때마다 지불되는 분대 유지비, 각 종 치장 아이템, 유저 간 거래, 카드팩 구매에 쓰인다.[8]

게임 방식[편집 | 원본 편집]

플레이어 간 대결 (PvP)[편집 | 원본 편집]

방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친선전, 랭크에 영향을 안주는 매치메이킹의 일반전, 랭크에 영향을 주는 매치메이킹의 랭크전으로 나뉜다.[9]

섬멸전 (Deathmatch)[편집 | 원본 편집]

서로 모든 병력을 없애는 게 승리 목표.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다. 전술구조물이 멀쩡하더라도 전투원을 모두 잃는다면 게임에서 진다.

점령전 (Take and Hold)[편집 | 원본 편집]

지정된 지점을 점령해 매 라운드 마다 점령 점수를 획득해 승리 점수에 가장 먼저 도달한 팀이 승리. 점령 지점마다 획득 포인트가 다를 수 있고 점수 외의 보너스가 있을 수 있다. 대체로 시야나 공격력 버프가 흔하다.

대장전 (Assasination)[편집 | 원본 편집]

전투원 하나를 대장으로 지정, 대장을 먼저 제거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대장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지도에 위치가 표시된다. 대장은 세 종류가 있어 플레이어가 재량껏 선택하는데 전략적으로 응용의 폭이 크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 방식이다.

  • 용맹 : 대장의 피해량과 체력을 50% 상승시킨다.[10] 더불어 제압 저항 버프가 생긴다.
  • 통솔 : 대장 근처 전투원들의 명중률과 판단력을 15% 상승시킨다. 더불어 디버프에 66% 저항이 생긴다.
  • 교활 : 대장의 이동력이 33% 상승한다.[11] 더불어 상대에게 대장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탐사대[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진행 팁[편집 | 원본 편집]

균형잡힌 전투원 배치
고 포인트 전투원이라고 항상 최강인건 아니고, 저 포인트 전투원이라고 쓰레기가 아니다. 모든 카드에는 자신에게 맞는 활용 방법이 있으므로 반드시 제대로 된 조합을 갖춰 부대의 약점과 강점을 서로 보완하자.
시야 확보의 중요성
전투원 숫자가 적고 전면전 규모의 배치 비용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필드 내 전투원이 10~20기 정도인 워퍼레이드에서 전투원 하나하나의 가치는 굉장하다. 따라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면서 상대에게 최대한의 피해를 주기 위해선 상대의 배치 상태나, 이동 경로들을 감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엄폐는 필수
각 전투원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엄폐를 통해 이동하며 사격으로 인해 허망하게 전투원이 죽는 것을 피해야한다. 엄폐 없이 이동하는데, 적의 중화기병이 감시중이었다? 그 전투원은 포기해야한다고 봐야한다. 정 이동은 해야겠는데 적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약진으로라도 이동하자.
우회 공격
상대가 방비를 갖춰놓은 정면으로 들어가는 행동은 사격 무력화나 방벽 기능이 있는 특수한 병과를 잘 활동하지 않는 이상 자살행위이다. 이럴 때에는 정면의 상대는 견제하면서 상대가 엄폐를 받지 못하는 각도로 우외 기동해서 측면을 노리면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폭발물 및 특수 기능들의 적극 활용
우회 공격으로도, 전면으로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태에서는 폭발물이나 특수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폭발물이나 중화기 등으로 적의 엄폐를 파괴하거나 약화시키는 것은 고착된 전선을 뚫는데 정말 좋고, 딥퍼의 벽 뚫기나 채굴 폭탄류는 적 감시병력이 대기하고 있는 구조물을 무력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은신 장비로 상대의 주요 시설에 사보타주를 구사하는 등 정공법이 불가하면 특수 기능으로 돌파구를 노려보자.
팀과의 소통
개인전도 가능한 게임이지만 클랜전이나 대규모 전투를 하려면 다른 사람과 같이 게임을 하게 되는데, 이때의 의사소통이 정말로 중요하다. 팀원들은 방어 태세인데 혼자 공세로 나서다가 전멸하거나, 팀이 공세 전환하는데 혼자 후방 대기하다가 팀이 몰살당하면 미안하기 짝이 없어지므로, 핑이나 매크로 메시지를 적극 활용해서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자.

각주

  1. 일본에서는 예외로 실시간전황예측버츄얼전략온라인게임으로 소개되어 있다.
  2. 워퍼레이드는 지역 제한이 없는 글로벌 계정이다.
  3. 이 조건은 대한민국의 거의 대부분의 학교 책상에 적용된다!
  4. 잘 파손되지 않는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마음 먹고 일부러 노력하지 않는 이상 구겨지거나 찢기지 않는다.
  5. 오히려 같은 팩에선 같은 세력만 나오기 때문에 버려지는 카드는 훨씬 적다.
  6. 애초에 카드 게임과 플레이 방식도 다르다.
  7. 당연히 세부 능력치가 없기 때문이다.
  8. 실력과 근성이 적당량 있다면 처음 투자 비용 외엔 과금이 전혀 필요가 없다는 말.
  9. 친선이나 일반과 달리 랭크전의 배치 점수는 정해져 있다.
  10. 파괴력과 생존력이 아니다.
  11. 2초 거리 만큼 더 이동할 수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