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워크넷
웹사이트 정보
URL www.work.go.kr
종류 구인·구직 및 취업 관련 정부 정책 지원 사이트
운영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언어 한국어
회원가입 일부 필수[1]
영리여부 비영리

워크넷(Work-net)은 대한민국의 비영리 취업 정보 사이트로서 정부 기관이 담당하고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각종 취업 정보는 물론 취업 관련 뉴스나 정책, 실업급여 관련 업무 재반 등 워크넷을 통해서 행해지고 있어서 구직자라면 꼭 한 번은 마주하게 되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워크투게더를 이용하면 된다. 각 지역의 장애인고용공단에서 관련 정보를 업로드 하고 관리하고 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공고가 주로 올라오는 사이트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나 대기업 하청업체나 파견업체(아웃소싱 업체 포함)등 워크넷에 주로 올라오는 경향이 크다. 그런 반면에 요양보호사의 경우에는 워크넷을 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사람인이나 인크루트 등은 젊은 층에게만 잘 알려져 있지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알고 있는 사람 찾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즉 해당 구직자의 연령대에 따라서 워크넷을 이용하는 사업장도 분명 있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크넷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구직자 입장에서는 마감되어도 충분한 정보를 마감시키지 않고 방치한다는 그 점이다. 이에 대해서 일부 구직자들은 면접이나 채용 예정이면 비공개처리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한다. 이는 구인 정보를 하루에도 수십건을 받아서 일일히 올리는 문제도 있고 하나하나 파악해서 취업처리가 되었는지 말았는지 확인해야 하는 절차의 문제도 있을 거라고 본다. 구인처에서 채용 확인을 직접 인증기관에 해주면 좋겠으나 그럴 일은 거의 없으니 낚이는 구직자만 답답할 수 있다.

또한 워크넷에서는 편리한 기능이라고 워크넷 입사지원을 사용하라고 권고하는데 문제는 당장에 40대 후반만 되더라도 컴퓨터를 다루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히려 구직자가 컴퓨터 못 해서 구직을 단념하게 되버리는 해프닝도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워크넷 입사지원으로만 접수 받는 곳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 할 수가 없어 고용센터나 고용센터 관할기관 등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지원하는 일이 벌어진다.

중소기업이 주로 애용하다 보니 구인자의 수도 적고 채용에 마땅한 사람이 오면 바로 채용 결정을 내리기에 정보 풀이 적은 것도 한 몫 한다. 2020년 후반 들어서야 기업이 구인신청서를 웹으로 작성해서 센터나 관할기관에 보내면 기관에서 인증하고 올릴 수 있게끔 제도가 변경되긴 했으나 타 사이트들이 그동안 워크넷보다는 편하게 구인정보를 올릴 수 있던 것에 비하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 것은 사실이다. 다만 정부에서 관리하는 사이트이다보니 허위 정보를 올렸다간 타 사이트들보다 역풍을 더 쌔게 맞을 수 있기에 꼼꼼하게 대응하는 것일 수도 있다.

기능[편집 | 원본 편집]

  • 구인, 구직 정보의 제공.
  • 구인기업의 구인 정보 인증 통로로서 기능.
  • 실업급여 관련한 행정 처리의 기능으로서 활용.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구직 활동을 하면 취업활동증명서만 때다 주면 그만이나 타 사이트 및 오프라인 구직 활동은 공고문 포함하여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류를 더 가져다가 입증해야 한다.
  • 취업, 구인, 구직 관련한 정책 및 뉴스 제공.
  • 국민취업지원제도·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직업훈련지원제도 및 직업학교 정보를 간략하게 소개.(HRD-NET으로 연결됨)
  • 기업에게 인재정보를 제공.
  • 정부에서 시행하는 고용복지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
  • 구직자에게는 워크넷 알선 희망시 구직 희망 정보에 해당하는 정보가 나오면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
  • 고용지원 사이트 통합 로그인(고용노동부 One-ID, 간편로그인 사용시 사이트에 따라 로그인 불가할 수 있음)

각주

  1. 해당 기업이 워크넷 입사지원을 이용하는 경우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