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북구울산광역시의 구 중 하나이다. 인구는 20만명에 살짝 부족하며 울산의 구 중에서 가장 나중에 생겼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97년에 울산의 광역시 승격으로 생긴 구인데 그 이후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자치구가 생기지 않으면서 현재 전국에서 가장 늦게 생긴 자치구이다. 울주군 온산읍동구와 함께 울산의 산업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곳 중 하나이며 이곳 때문에 울산이 산업도시로 불리게 되었다고 보아도 괜찮을 만큼 산업단지가 많다.

면적으로는 울산에서 울주군 다음으로 2등이지만 인구가 19만명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인구밀도는 매우 낮다.

지리 및 환경[편집 | 원본 편집]

동쪽은 동해에 면하고 서쪽은 순금산, 입화산, 황방산 등으로 자연적 경계선을 이루고 있으며 남쪽은 태화강과 지류인 동천으로 그 경계가 구획된다. 주요 거주지와 시설들은 거의 전부가 약간 서쪽에 자리한 형산강 지구대에 의해 형성된 회랑형태의 지형에 몰려있다.

교통[편집 | 원본 편집]

  • 도로 : 7번 국도이 남북으로 관통하며 31번 국도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질러 들어온 뒤 동해안을 타고 북쪽으로 빠져나간다. 참고로 두 국도 노선은 북구청 부근에서 사거리로 분기/합류한다.
  • 철도 : 동해남부선철도가 7번 국도과 거의 평행하게 남북으로 관통한다. 2019년 이후 복선전철을 부설하면서 약간 동쪽으로 이설될 예정
  • 공항 : 울산공항이 북구청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공항 활주로 남쪽 끄트머리 바로 동편에 북구청이 자리하고 있다.

소속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교육[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