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는 울산광역시에서 계획 중인 도시철도 시스템으로, 모두 노면전차로 계획되어 있다.
최초의 울산 도시철도 계획은 2001년 '제1차 지방5대도시권 광역교통 5개년계획'에 포함된 '번영로-번영로 순환선'이 시초이다. 이후 4개의 노선과 1호선 지선 계획이 수립되었고, 그 중 1호선과 1호선 지선은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았다. (1호선 B/C 1.21, AHP 0.696)[1]
2007년,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포함되었으며, 2008년에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2]이 수립되었다. 하지만 사업비 때문에 계속 미루어졌고, 결국 2019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용역 결과[3]를 발표할 때까지도 계획만 세우는 중이다. 오죽하면 울산에 공장이 있는 현대차가 로비를 해대서 도시철도가 안 생긴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
2020년 9월 7일, '울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고시되었다.[4] 이 중 우선 추진 중인 1, 2호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을 예정이다.[5]
노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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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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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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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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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1 |
태화강역 |
신복로타리 |
11.63 km |
구 1호선 계획을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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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2 |
북울산역 |
야음사거리 |
13.69 km |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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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3 |
효문행정복지센터 |
대왕암공원 |
16.99 km |
2단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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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4 |
신복로타리 |
복산성당 앞 |
5.94 km |
2단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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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