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로 (은혼)

우츠로((うつろ))는 만화 《은혼》의 등장인물이다.

천도중의 간부이자 천도중 휘하 암살부대 나락의 수장으로 오보로의 상관 겸 스승이였다. 장편 시리즈에서 이름만 언급되다 안녕, 진선조 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를 본 사카타 긴토키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심하게 동요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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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 원본 편집]

정체[편집 | 원본 편집]

그의 가면 아래엔 요시다 쇼요와 비슷한 얼굴이 있었다. 정확히는 요시다 쇼요는 우츠로의 인격 중 하나로 쇼오의 인격이 생겨났을 적 우츠로는 쇼요에게 몸의 주도권을 빼앗겨 몇 년을 사카타 긴토키와 타카스기 신스케, 카츠라 코타로의 스승으로 살아왔던 것이다. 그 뒤 쇼오가 킨세이의 난으로 잡혀가고 긴토키에게 목이 베일 때 쇼요의 인격은 확실하게 사망했으나 우츠로는 불사신이였기에 살아돌아와 천도중에 들어갔던 것.

따라서 애니메이션판 성우도 쇼요와 똑같은 야마데라 코이치. 연기톤은 달라서 우츠로 쪽이 더 톤이 낮고 음산하다.

과거[편집 | 원본 편집]

우츠로는 아주 먼 옛날 지구의 아르타나의 화신으로 태어났으나 아르타나 변이체 특성상 상처를 입어도 회복되고 죽지를 않았기에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받아 어릴 때부터 온갖 박해와 고문을 받았다. 조리돌림을 당하거나 산 채로 불태워지는 건 예사에 은빛 영혼편에 따르면 눈까지 뽑힌 적이 있었다. 결국 우츠로는 아무도 모르는 외딴 감옥에 갇혀 수 십년을 홀로 보냈고 그가 겨우 밖에 나갈 수 있게 된 건 감옥의 문이 썩어서였다. 이때부터 인간들에게 증오심을 가진 우츠로는 밖에 나오자마자 행인을 습격해 살해해 오니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를 눈여겨 본 조정은 우츠로를 천도중 나락의 수장으로 삼아 암살 임무를 주었다. 그 후 우츠로는 정체를 바꾸어가며 천도중 나락의 수장으로 활약했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의 인격이 생겨나 살생을 반복하던 중 오보로를 살려준 것을 시작으로 살생을 거부하는 인격. 즉 요시다 쇼요가 생겨났고 어느 날, 쇼요가 완전히 확립되 주도권을 빼앗음으로서 나락에서 도망쳤다. 그 뒤 요시다 쇼요로 살아왔으나 우츠로 자신은 다른 인격들을 죽여가면서 쇼요와 싸웠고 쇼요도 쇼요대로 긴토키에게 "괴물의 검은 괴물을 죽일 수 없다" 면서 언젠가 우츠로를 없애 줄 것(자신을 죽여줄 것)을 돌려 말했다.

전투력[편집 | 원본 편집]

한줄로 요약하자면 현존하는 은혼 세계관의 최강자. 공인 최강자인 우미보즈를 단신에 때려 눕히고 수 백년을 산 경험과 불사신 특성상 절대 죽지 않는 몸을 가졌기에 우츠로를 이긴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었다.

유일한 약점은 지구의 아르타나에서 만들어진 존재라 다른 행성의 아르타나에 약하다는 것인데 이 마저도 우츠로에게 회복이 안 되는 치명상만 입혔지 완전히 사망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안녕, 진선조 편[편집 | 원본 편집]

낙양결전 편[편집 | 원본 편집]

은빛 영혼 편[편집 | 원본 편집]

은빛 영혼 편에서 완전히 소멸되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우츠로는 본명이 아닌 조정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당시엔 이름조차 없었다.
  • 우츠로는 적안이지만 쇼요의 눈색은 머리색과 비슷한 회색빛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