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미 스미레코

宇佐見(うさみ) 菫子(すみれこ)
우사미 스미레코
Sumireko Usami
Th145Sumireko.png
동방심비록의 우사미 스미레코
이명 심비를 밝혀라! 비봉 클럽 초대 회장
종족 여고생
능력 초능력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직업 여고생
사는 곳 바깥 세계
테마곡
테마곡 목록
  • 라스트 오컬티즘 ~ 현세의 비술사

우사미 스미레코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이다. 《동방심비록》의 최종 보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동방심비록의 이변을 일으킨 흑막이다. 오컬트 볼 7개를 수집하여 바깥 세계로 나오면 등장한다.

종족이 특이하게도 '여고생'인데, 스미레코는 실제로 아즈마후카미 고등학교(東深見高校)에 1학년으로 재직하고 있다. 중2병은 이유가 있다 스미레코는 인지를 초원할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진짜 초능력자'로, 그 능력과 오컬트 볼을 이용하여 심비록의 이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변을 일으킨 목적은 환상향과 바깥 세계를 구별하는 '하쿠레이 대결계'를 파괴하고 두 세계를 완전히 합체시키려는 것.[1]

게임 내 기본 설명[편집 | 원본 편집]


그녀는 진짜 초능력자였다.

인터넷에서 지식을 심화시킨 젊은이에게 흔한 전능감과, 타고난 재능에 의해 특히 중학교 시절엔 "자신은 다른 사람보다 낫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친구가 생길리도 없고 (그녀 측에서 보면 『필요가 없어서 만들지 않았다』가 되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끔찍한, 하지만 본인에게 있어선 충실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이 때부터, 그녀는 독자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나, 오컬트, 도시전설이라 불리는 것 등등.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세계와는 다른 어딘가의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이 강했다. 그런 생활도 고등학교에 들어가선 변했다.

그녀는 (이런 종류의 인간중엔 흔하지만) 성적이 우수했다.

그때문에 조금 떨어진 사립 학교에 진학했다.

학생들은 여기저기에서 모여 있었다. 그 때까지의 인간관계는 끊어지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해야한다. 그런 성적이 우수한 그녀에게도 관계를 구축하려는 사람이 모이려고 하고 있었다. 태도를 강하게 해도 역으로 그것을 매력이라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종족인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다른 사람은 "자신과 평범한 인간관계를 쌓아, 같은 레벨로 만들자"라고 생각하는 악마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총명한 그녀는 사람들을 쫓아내기 위해 "굳이" 사람을 모았다.

그것이, 비공개 오컬트 서클 『비봉클럽』이었다.

그녀의 작전대로, 이제 더이상은 그녀와 친구가 되려 하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비봉클럽이란, 이세계의 비밀을 스스로의 발로 파헤치는 서클이다. 그 결과. 그녀는 세계의 비밀을 알고 말았다.

--그 이후로부터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고, 그 결과, 꿈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선 자신의 지식은 허울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험이야말로 이 세계의 진실이며, 지식은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있는 것이란 것을.

그리고 꿈 안에서는, 그녀가 멸시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꿈, 아니, 환상향 덕분에, 친구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해괴망측한 일은 마지막까지 있었다. 그녀가 쓴, 이계의 문을 여는 파워스톤이, 다른 것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그것은 누가 벌인 일일까. 애초에 환상향에 출현하는 도시전설이 만연해있던 것도 자신이 한 짓이 아니다.

도시전설은 결계를 잘 깨주었지만. 그것이 전부 우연이었던 걸까?


혹시 내부에서 누군가가 결계를 깨려고 하고 있던 것이 아닐까?

자신의 파워는 역이용되었던 것이 아닐까?

그녀는 끝까지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 동방심비록 설명문

능력[편집 | 원본 편집]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2차 창작[편집 | 원본 편집]

비봉클럽의 초대 회장 타이틀, 그리고 우사미 렌코와의 연관성 등등 때문에 등판하자마자 비봉클럽의 세계관을 크게 흔들어 놓은 캐릭터이다. 당연히 지금까지의 폐쇄적인 렌코 메리 쪽쪽 비봉클럽을 즐기던 팬층에서는 미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셋이서 하나야!

각주

  1. 묘하게 환상향과 바깥 세계를 합친다는 발상이 우사미 렌코가 전공하는 '대통일장 이론'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