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

오한(영어: Chills)은 고이 나타날 때 추운 느낌이 나는 증상이다. 염증반응과정에서 방출되는 사이토카인프로스타글란딘시상하부의 체온 기준점(set point)을 올리는 역할을 하므로 열이 나면서도 추운 느낌이 나는 것이다. 환자는 체온이 증가한 기준점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해서 추운 느낌을 받게 된다. 체온을 올리기 위한 근육수축이 나타나면서 몸이 덜덜 떨리기도 한다.

증세 및 치료[편집 | 원본 편집]

보통 급성 전염병과 말라리아가, 담석증 가장 많지만 다른 원인 또한 많다.

보통 겪는 증세는 따뜻한 집안에서도 바들바들 떨리는 증상으로 옷을 두어벌 겹쳐 입는 식으로 오한을 달래곤 한다. 문제는 이렇게 해도 추위를 느끼는 경우 심하면 패딩까지 겹쳐 입는데 패딩을 입고 보일러를 뜨겁게 돌려도 한기를 느낄 수 있다. 이럴때는 오한을 잠깐 달랬다가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오한이 심하다고 대강 껴입고 바깥에 나갔다가 오히려 바깥 공기로 인해 오한이 더 심해지면서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차라리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고 완화되었을때 다녀오는 것이 좋다.

겨울에도 감기나 코로나 19[1], 독감 등에 의해 발병하지만 여름에도 발병하는데 사무실에서 오랫동안 찬 기운을 맞으면 몸이 떨리는 증상을 겪게 된다. 이와 반대인 겨울에 히터를 쐬는 것도 동일하다. 이러기 전에 에어컨, 히터기를 끄고 환기를 하거나 바깥에 잠시 바람 쐴 겸 나갔다 와야 예방이 가능하다.

오한이 있을 때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음료나 과일이 좋다. 특히나 비타민 C는 입병이라 불리는 혓바늘, 감기 개선 등 효과가 다양하므로 오한을 자주 겪거나 겪고 있다면 먹는 것을 권한다.

또한 적절한 수면은 몸의 회복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좋은 수면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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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신 부작용으로도 발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