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오 마나부

오시오 마나부
押尾 学
인물 정보
출생 1978년 5월 6일 (45세)
일본 도쿄도
국적 일본
직업 前 배우 및 가수
활동기간 1997년 ~ 현재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일본가수이자 배우. 그러나 2009년에 터진 사건으로 인해 모든 활동을 접고 조용히 살고 있다.

활동[편집 | 원본 편집]

1982년부터 8년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활을 한 다음, 귀국해서 연예인 데뷔를 하게 됐다. 잘생긴 외모로 인해 주목을 받긴 했지만, 본인이 허세가 굉장히 심해서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LIV라는 인디 밴드를 결성해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오리콘 인디즈 차트에선 1위를 했으나 주요 차트에선 54위로 끝이었다.

매우매우 경솔한 발언을 일삼았기 때문에[1] 아직도 본인이 했던 어록을 모은 명언집이 돌아다닌다. 본인 말로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명언 중 98%가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본인 이미지가 이미지니만큼 믿는 사람들은 적다. 오죽하면 소금선생(お塩先生)이라고 비꼬는 사람들도 있다.[2]

사생활[편집 | 원본 편집]

그러다가 여배우인 야다 아키코(矢田亜希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파파라치한테 들켜서 스캔들이 났고, 결국 2006년에 결혼에 골인하여 2007년 11월에는 아들을 출산한다. 결혼할 당시 야다가 워낙 아까워서 주변에서 엄청나게 말렸고,[3] CF 스타였던 야다는 오시오와의 결혼으로 인해 CF에서 다 짤렸다. 다행히 2009년 1월에 "보이스: 소리없는 자들"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드라마 데뷔를 했고, 반응이 괜찮았기 때문에 캐스팅 요청이 쏟아지면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시오 자신은 여자 좋아하는 버릇을 못 고치다가, 2009년 8월 2일, 오시오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 오시오와 같은 맨션에서 합성 마약인 MDMA를 복용한 호스티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것. 결국 8월 7일에 이혼했고 소속사에서도 짤렸다.[4] 경찰은 오시오가 손을 떠는 모습을 보고, 검사를 한 결과 엑스터시 양성 반응이 나타나서 마약 관련 법률 위반으로 체포를 했었다.

출연작[편집 | 원본 편집]

드라마[편집 | 원본 편집]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어느 정도였냐면 본인이 커트 코베인의 환생이라고 주장했으며, 커트 코베인이 살아 있었다면 자기를 질투했을 거라고 했을 정도. 자기는 여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눈과 입으로 죽여놓는다는 말을 한 적도 있고, 자기 음악에서 록을 못 느끼는 사람은 앞으로도 록의 본질을 느낄 수 없을 거다는 말도 했다. 이것도 추려서 가져온 것이고, 그 외에도 너무 많은 어록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2. 일본어로 소금을 오시오(お塩)라고 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
  3. 그도 그럴 것이 야다 아키코가 당시 "며느리 삼고 싶은 여자 배우"로 1위를 찍었을 정도로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이다.
  4. 이전부터 오시오가 집에 호스티스를 자꾸 데려와서 술을 마셔대는 바람에, 오래 전부터 결혼생활은 이미 파탄난 상태였다고. 사건이 일어나기 반년 전부터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게 경찰 수색을 통해 밝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