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비행장 논란

오산비행장은 평택시에 있다. 오산시에 없으며.. 참 희한하다.

시민단체에서 오산비행장의 이름을 평택비행장으로 바꾸자고 하지만.. 오산비행장의 명칭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으며 군사자료에 명기되어 있어 바꾸려면 엄청난 국비가 들고 외국인한테는 평택보다 오산이 발음하기 쉬워서 어렵다. 과거 탄저균 사태 때문에 논란이 됐다.

이 문서가 생긴 이유는 행정상 중요한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 오산지역구 출신 안민석 국회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오산 비행장의 명칭을 변경하든가 오산비행장을 오산시로 편입해 줄 것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피해 보상을 하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지금 행정자치부와 국방부가 고민하고 있다. 또한 명칭을 바꾸자고 한다는 움직임은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