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고속철도

일본의 모노레일을 운영하는 제3섹터 철도회사로써, 오사카부 토요나카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오사카 모노레일'이라고 부르는데, 고속철도가 아님에도 '고속철도'라는 명칭을 쓰는 이유는 '도시고속철도'이기 때문이다. 주요 주주로는 오사카부, 게이한 전기철도, 한큐 전철, 킨키 일본 철도, 그 외 주요 지자체 등이 있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노선은 세계 최장의 모노레일 기네스북 기록에 올라 있었으나, 2011년 중국 충칭의 충칭 도시교통 3호선이 개업하면서 세계 최장은 아니게 되었다.

'오사카'라는 명칭을 씀에도 오사카시는 지나지 않는다. 노선의 부설 목적 자체가 오사카시 일극집중 해소를 위한 교통수단 신설 및 일본만국박람회 수송대책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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