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オメルタ ~沈黙の掟~
오메르타 통상판.jpg
패키지 아트
게임 정보
배급사 카린 엔터테인먼트
개발사 카린 샤 느와르 오메가
제작 카제노미야 소노에
작가 나츠미 칸나
아오시바 토나리
하이볼륨
미술 타테이시 료
음악 IRUMA RIOKA
CELIA
카미야 유우
장르 사랑과 복수의 하드 BL 게임
출시일 2011년 4월 22일 (초회판)
2011년 10월 14일 (통상판)
플랫폼 Windows
모드 1인용
언어 일본어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팬디스크 《오메르타 CODE:TYCOON》2013년 발매.
お前をしたい程、し、んだ……。
너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고, 미워한다....
— 캐치프레이즈, 공식 사이트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일본어: オメルタ ~沈黙の掟~ 오메르타 ~친모쿠노오키테~ / omerta chinmoku no okite)는 성인용 BL 게임 브랜드 카린 샤 느와르 오메가의 데뷔작이자 카린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마 문디 ~끝없는 어둠의 무도~》이후 간만에 내놓은 BL 게임이다.

캐치프레이즈처럼 갱스터 세계관을 베이스로 한 애증이 테마로 주인공과 공략 캐릭터 대부분 애증 내지는 불안전한 관계로 묶여있거나 루트에 들어서면서 애증 관계로 발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 확실하게 애증 요소가 들어간 공략 캐릭터는 총 4명 정도.

팬디스크 및 후속작으로 《오메르타 CODE:TYCOON》이 발매되었으며 PSP 이식판으로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THE LEGACY》가 나왔었다.

시스템[편집 | 원본 편집]

보통 노벨 게임들은 선택지에 영향이 없지만 오메르타에는 타이머가 있어서 제한시간 내에 선택지를 눌러야한다. 개중에는 시간 초과로 들어갈 수 있는 루트나 엔딩이 있어 단순히 선택지만 누른다고 원하는 루트를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공략이 필요하다. 초회판에는 선택지 구간에서 세이브를 못했으나 통상판과 통상판 발매 후 나온 패치에서는 수정이 되어서 저장할 수 있게되었다.

또한 게임 진행 중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게임 인터페이스와 함께 등장인물들의 생사와 현황을 알 수 있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노벨 네오 느와르
유린당하고, 혼란한 일본을 달려가는 성전의 기록....

느와르란 허무적, 비관적, 퇴폐적 지향성을 지닌 범죄 영화의 총칭입니다.

본작은 현대의 도쿄를 무대로 이민자들과 그들을 지배하는 마피아의 조직, 배신, 패밀리의 유대감과 그 속에 가로놓인 깊은 어둠을 그리는, 하드한 세계관을 가진 BL작품입니다.
하지만 차가운 노선 대신 인간과 인간의 정념 드라마를 중시하고, 사랑과 충성과 종이 한 장 차이의 증오를 받으면서도 주인공은 성장해갑니다.

안쓰럽게도 격동의 운명에 맞서려는 남성들의 유대감과 의지를 열정적으로 묘사합니다. 주인공이 상처받고, 애증 속에서 성장하는 교양(Bildung), 로망…….

BL신도 사랑과 능욕뿐 아니라 남성들간의 유대감, 존경, 충성의 증표, 상징적 낭만으로, 목숨이 교환되는 갈림길에서 싹튼 광기를 선명하게 매료해 갑니다.

—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시놉시스[편집 | 원본 편집]

-- 서기 20xx년.

국지적인 전자파 테러와 범죄와 환락으로 가득찬 이민가로 변한 도쿄만-
"용궁"으로 불리는 그 걸프 지역은,
이제 외국의 불법 체류자와 빛의 사회[1]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일본인을 껴안은, 혼돈의 수도였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마약, 총기, 그리고 사람.... 돈만 있으면 뭐든지 손에 들어간다.
원래부터 돈이 없으면 빼앗아버리면 된다.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아우트로조차 두려워하는 것은
해외의 마피아가 관장하는.... 마약 거래, 인신매매, 총기매매
이곳은 문자 그대로 범죄의 거리였다.

주인공 『JJ』도 거리의 혼돈의 일부
어렸을 적에 부모님과 여행 중에 게릴라에게 납치되어 병사로 자랐다.
NPO에 보호되고 일본으로 돌아간 지금도
타인의 목숨을 제물로 그날그날을 연명하고 있었다.
한 명의 『킬러』로서.
원시적이면서 살아있는 자의 방식.
이곳은 그에게 최고의 은신처이다.

그러나 독불장군인 JJ에게도 드디어 그 목숨을 조직에게 맡기는 날이 오고만다.
거리에서 두려워하는 두 개의 조직--
이탈리아계 마피아 『킹 시저』와
대륙계 마피아 『드래곤 헤드』

이 거리의 패권을 둘러싼 항쟁의 불이, 머지않아 떨어지려고 하고 있었다...
—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구성[편집 | 원본 편집]

프롤로그와 본편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공동 루트 마지막 파트에서 토도 쇼이치로로부터 킹 시저의 의뢰를 수락하느냐, 거절하느냐에 따라 메인 스토리와 공략 캐릭터 루트가 분기된다.

  • 중립 사이드
의뢰를 거절하면 중립 사이드로 빠진다. JJ는 과거 트라우마로 거대 범죄 조직과 얽히지 않은 채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프리랜서로 활약하면서 모종의 사유로 드래곤 헤드에 들어간(또는 납치된) 토오노 아즈사를 구출하러 가는데...
공략 가능 캐릭터: 타치바나 요우지, 토도 쇼이치로, 토오노 아즈사
  • 킹 시저 사이드
의뢰를 수락하면 킹 시저 사이드로 빠진다. 토도와 인연이 닿아 킹 시저에 입단하게 된 JJ. 키류로부터 경계당하지만 이내 가족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드래곤 헤드와 항쟁을 피할 수 없게 되어 휘말리고 만다.
공략 가능 캐릭터: 키류 레이지, 루카 벨리니
  • 드래곤 헤드 사이드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고 사실상 거절해야 드래곤 헤드 루트로 빠진다. 아즈사는 드래곤 헤드의 인질로 붙잡혀 JJ는 아즈사를 구하기 위해 드래곤 헤드에 입단하게 된다. 조직의 2인자 우가진과 불안한 협력 관계를 맺되 류와 사투를 벌이게 된다.
공략 가능 캐릭터: 우가진 켄, 류 젠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주연[편집 | 원본 편집]

JJ.jpg
JJ(ジェー ジェー(제이제이))
성우: 이이다 토시노부(조가 사키히토)
소속 중립
포지션 공(功)[2] / 수(受)[3]

과거 소문난 저격수(암살자)였다. 한 조직에 속하지 않고 여러 조직에 고용되어 전진하는 떠돌이. 자유분방하고 독불장군 같은 존재. 정착을 싫어하고 남을 믿지 않고 오로지 돈과 자신의 실력만 믿는다. 냉담하고 입이 무겁고 신경을 쓰지 않는 타입이지만 자연스레 사람이 이끌리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내가 밉겠지? 그렇다면 네 손으로 죽여봐."
토오노 아즈사.jpg
토오노 아즈사(遠野 梓(とおの あずさ))
성우: 후지와라 유우키(카네다 아키라)
소속 중립
포지션 수(受)

JJ와 숙식을 같이 하는 소년. 눈앞에서 부모를 살해당하고, 복수를 위해 JJ를 따라다니며 목을 베려고 시도한다. 아직 미숙해서 모두 실패. 반대로 신체를 유린을 당했다. 하지만 JJ도 굳이 아즈사를 죽이지 않고, 두 사람은 현재도 기묘한 관계를 계속하고 있는데……

"난 널 용서할 수 없어... 이 나이프를 네 피로 물들일 때까지는 말이야!"
타치바나 요우지.jpg
타치바나 요우지(橘 陽司(たちばな ようじ))
성우: 오노 유우키(아이토 유우키) [4]
소속 중립
포지션 공(功)

JJ와 같은 프리랜서 킬러이지만 성격은 대체로 가볍고 쾌활하다. 직업 이외 모든 의미에서 JJ와는 정반대. 기본적으로 남에게는 흥미를 가지지 않지만 JJ에게만은 뭔가 자신과 가까운 것을 느끼고 있어 접촉할 기회가 있으면 뭐라고 말을 걸어오거나 때로는 총구를 겨누는 일도 많다. 라이벌로서 JJ가 신경이 쓰이는 반면, 아즈사는 방해되고 있다.

"내 뒤에 서는 것이 좋데이, 살해당하기 싫다면"
토도 쇼이치로.jpg
토도 쇼이치로(藤堂 庄一郎(とうどう しょういちろう))
성우: 호시노 타카노리(호시노 오지)
소속 중립
포지션 공(功)

만안의 바 「에필로그 바」 의 마스터. 독특한 신기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정보상 겸 무기상이라는 이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마피아로부터의 의뢰의 중개를 하청받고 있다. 마스터의 미움을 받으면, 이 사회에서는 살아서는 안 된다. 반대로 좋아하면 좋은 일을 시킬 수도 있다. 일 때문에 몸을 허락하는 히트맨도 적지 않다.

"하룻밤의 추억과 맞바꿔 정보를 제공할까요?"
키류 레이지.jpg
키류 레이지(霧生 礼司(きりゅう れいじ))
성우: 콘도 타카시(오이시 케이조)
소속 킹 시저
포지션 수(受)

이탈리아계 마피아 「킹 시저」 의 젊은 간부. 보스인 루카에게 목숨을 구해진 뒤, 루카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보스를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열정을 가졌지만 젊음은 더 뜨거워지기 쉽고 융통성 없다. 조직에 속하지 않고 전전하고 있는 JJ를 처음에는 신용할 수 없었고, 보스에게 인정받아 귀여움을 받자, 표출된 질투의 감정을 표출한다.

"알겠어? 우리의 규칙은 철보다 무겁고 네 목숨은 날개보다 가볍지."
루카 벨리니.jpg
루카 벨리니(瑠夏(るか)・ベリーニ) [5]
성우: 히라카와 다이스케(하라이 타츠야)
소속 킹 시저
포지션 공(功)

분방하고 호담한 「킹 시저」의 보스. 예전엔 조직에 반항하는 혈기왕성한 젊은이였지만 「킹 시저」를 물려받았을 때 비로소 자리를 잡는다. 자신이 보스의 그릇이 아니라고 느끼면서도 패밀리를 위해 보스로 취임한 루카이지만 패밀리를 너무 소중히 여겨 보수적인 부분도 있다. 하지만 뒤에서는 빈틈없는 칼잡이. 물론, 이면의 얼굴을 아는 것은 패밀리의 일부 인간뿐이다.

"넌 사랑스러운 패밀리의 일원이지만 내 명령에 따라줬으면 해."
우가진 켄.jpg
우가진 켄(宇賀神 剣(うがじん けん))
성우: 스기야마 노리아키(노리아키)
소속 드래곤 헤드
포지션 수(受)[6]

대륙계 마피아 「드래곤 헤드」에서 류와 버금가는 지위를 가진 최고 간부. 비서적 포지션에서 좀처럼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않는 류의 말을 전한다. 일반 구성원에게는 우가진의 말은 류의 말이며 독특한 위압감을 가진 우가진을 아무도 거스르는 자는 없다. 날씬한 양복을 입고 흰 손수건을 들고 다닌다. 책략가라지만 결코 속내를 비치지 않는다.

"배신자에게는 한 순간의 죽음을. 기도할 틈은 주지 않겠습니다."
류 젠.jpg
류 젠(劉 漸(りゅう ぜん)) [7]
성우: 나리타 켄(오오지마 야이바)
소속 드래곤 헤드
포지션 공(功)

전속성장 중인 대륙계 마피아 「드래곤 헤드」 의 보스. 그 자신도 젊지만 야심이 넘치고 세력을 넓히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기중심적인 귀축. 타고난 무도. 그에게 부하는 장기말이며 도구, 애완동물일 뿐이라고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적고, 실제 모습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일본인만큼 맛있는 고기는 없지."

조연[편집 | 원본 편집]

이시마츠 진.jpg
이시마츠 진(石松 陣(いしまつ じん))
성우: 사사키 카즈마
소속 킹 시저

싸움이 빠르지만 정이 강하고, 젊은 간부 중의 형님뻘인 존재. 단신으로 임무에 임하는 키류 레이지과는 달리, 전투를 필요하는 임무를 할 시엔, 만일 뜨거워진 이시마츠를 막을 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부하를 데리고 있다.

"쥐처럼 꾸벅꾸벅 졸 시간에 실력이 무뎌지진 않았겠지?"
파올로 피아노.jpg
파올로 피아노(パオロ・ピアノ)
성우: 미야모토 노보루
소속 킹 시저

주로 「겉」거래를 맡는 젊은 간부. 부드러운 성격과 온화한 외모와는 달리 상대를 협박하는 방법도 능숙하다. 일견 온화한 것 같으면서도 화나면 무섭다.

"아하 역시 「형님」인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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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 웨이(王 偉(うぉん うぇい))
성우: 세키 에이지
소속 드래곤 헤드

무투파로 고지식한 성격 경찰의 용궁 봉쇄 검열에도 불구하고 성금으로 빠져나간다. 부에 심취해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남자로 소문이 났다. DH에서는 우가진에 뒤잇는 넘버 2.

"살고 싶다면 네게 거부권이 있다고 생각하지마."
우오즈미 테츠.jpg
우오즈미 테츠(魚住 哲(うおずみ てつ))
성우: 시라이 케이
소속 드래곤 헤드

용궁의 인기 호스트 클럽 「클럽 알카트라즈」를 비롯해 여러 음식점과 유흥업소를 운영한다. 약간 가벼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쪽은 바쁜 일이 많아서 말이야. 그럭저럭 잘 부탁할께."
[[파일:|100px|왼쪽]]
밀림의 호랑이(密林の虎)
성우: 스즈키 유토 (아라기타)
소속 게릴라 부대 게릴라 부대의 대장이자 JJ의 스승. 이미 죽은 고인(故人)이기에 본편에서는 JJ의 회상에서만 등장한다.

단역[편집 | 원본 편집]

킹 시저
  • 프랑코 마리노
파올로와 같은 이탈리아인 간부로 일본어를 못한다. 그레서 문법이 어색하거나 가타가나로 출력되는 비율이 높다. 그러나 분위기 메이커에 개그 캐릭터이기에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서브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나름 상위권을 했다. 키류 루트에서는 굿 엔딩 한해 생존하지만 루카 루트에서는 드래곤 헤드의 테러에 휘말려 사망.
  • 루치아노 벨리니
선대 킹 시저의 보스이자 루카 벨리니의 친부.
드래곤 헤드
  • 이다
홍곤 소속의 일본인 조직원으로 보통 저격수로 많이 활약한다. 이시마츠 진과 매우 닮아 혼동할 법한데 이다는 눈꼬리가 올라가있고 광대뼈가 강조되어있으며 머리카락 길이도 이다가 짧은 편. 팬디스크에서는 스탠딩 이미지가 수정되어 이다는 회색 홍채를 가진 것으로 변경.
  • 와타나베
홍곤 소속의 일본인 조직원.
  • 웡 체이
웡 웨이의 형이자 드래곤 헤드 창립 멤버 중 한 명. 현재 실종되어 생사조차 불분명한데 류 루트에서 나오는 성형 실패자가 웡 체이 본인이다.
그 외
  • 와니부치 유우다이 (鰐淵 雄大(わにぶち ゆうだい))
5년 전 JJ가 암살해야 했을 중원의원이자 드래곤 헤드의 후원자. 겉으로는 청렴하지만 뒤는 전형적인 부패 정치인으로 엄청난 색마라 미청년을 좋아한다. 단 슬하에 자식(아들, 딸 각 1명)이 있는걸 보면 동성애자는 아니고 양성애자로 유추된다. 드래곤 헤드의 후원자이기에 드래곤 헤드 루트의 추가 시나리오 「용궁 고저스 나이트」에서 재등장하는데 최근 취향인 고지식하면서 진지한 남자인 키라과묵한 짐승인 죠를 지명해 온갖 고생을 시켰다.
  • 정보상인 장 (張)
용궁의 정보상인으로 통칭 장(張). 백발의 노인으로 대륙계.
  • 이춘 (伊春)
용궁의 남창인 오토히메로 겉모습은 여자와 다를 바 없지만 엄연히 남자다. 아즈사 루트에만 등장하는 인물로 굿 엔딩에서는 매춘 생활을 청산하고 디자이너로 성공했다. 단, 팬디스크의 류 루트에서도 똑같이 매춘 생활을 청산하고 디자이너로 성공하는건 동일.

설정[편집 | 원본 편집]

배경설정
  • 용궁
도쿄만에 위치한 불법 이민자들의 소굴이자 본작의 무대. 드래곤 헤드의 본거지인 빅네스트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 오토히메
용궁에서 몸을 파는 남창들에 대한 별칭. 용궁성의 공주라서 오토히메라고 붙인 것으로 보인다.
  • 클럽 알카트라즈
드래곤 헤드가 소유한 인기 호스트 클럽으로 대표는 우가진, 점장은 우오즈미. 남성 대상 회원제 클럽으로 외부인은 소속된 회원의 지인이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아즈사 루트와 드래곤 헤드 추가 시나리오 루트에 등장.
  • 클럽 우라시마
드래곤 헤드가 소유한 호텔 형태의 고급 매춘업소. 역시 점장은 우오즈미로 역시 남성 대상 남창과 오토히메들만 모여져있다.
조직
  • 킹 시저
이탈리아계 마피아로 프론트 기업은 「메레그롯소」라는 요식업 프랜차이즈 및 식품 수입 및 개발 관련 기업. 마피아라는 편견과 다르게 밀수와 마약 판매, 인신매매 같은 범죄 산업에는 손을 대지 않고 있다. 다만 드래곤 헤드처럼 공포정치를 비롯해 과격한 범죄만 저지르지 않는다는 것이지 경찰과 관계를 맺고 있는데다 봐주고 있는 가게로부터 보호세를 받고 법의 허점과 사각지대를 이용해서 위법행위를 하고 있는 엄연한 마피아라 인식은 좋은 편이 아니다.[8] 본부는 이탈리아에 있으며 용궁의 킹 시저는 일본 지부. 영화 대부 시리즈처럼 가족과 전통을 중시하며 드래곤 헤드 같은 수직구조적인 공포 정치는 안하지만 대신 본인들이 피해를 입으면 처절하게 응징한다. 선대 보스는 루치아노 벨리니, 현 보스는 루치아노의 아들인 루카 벨리니. 조직원이 입는 양복 색은 남색.
팬디스크에서는 킹 시저, 중립 루트에서는 번성하지만 드래곤 헤드 루트에서는 류가 일으킨 전자파 테러의 영향으로 루카의 사망과 동시에 프론트 기업을 포함한 운영하던 기업이 망해버려 드래곤 헤드의 산하 조직으로 들어갈 정도로 몰락하고 만다.
  • 드래곤 헤드
급성장중인 대륙계 마피아(삼합회)로 설립자 및 현 보스는 류 젠. 프론트 기업은 「토요 에이전시」라는 이민자 비자 발급 및 취업 알선 기업. 구성원들은 중국인을 포함한 불법 체류 외국인들과 범죄 경력 등으로 취직이 불가능하거나 류가 협박해 데려온 일본인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홍곤[9]이라 불리는 전투 행동대원 부대를 두고 있다. 입단하려면 전부 몸의 어딘가에 검은 용 문신을 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제일 싼 팔(200만 엔)에 새기지만, 류는 혀와 등, 우가진은 얼굴을 제외한 전신, JJ는 루트에 따라 팔이나 허벅지에 문신을 새긴다. 본부는 용궁의 빅네스트에 위치했는데 구룡성채와 비슷한 모습. 루카가 출소한 후 온건파로 전향해 노골적인 범죄를 안저지르는 현 킹 시저와 다르게 드래곤 헤드는 살인 및 공갈협박, 탈세 등 온갖 범죄들을 저지르고 있고 본작에서도 JJ가 많이 충돌하는 조직으로 나와 악역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드래곤 헤드는 타치바나, 토도 루트를 제외하고 파멸하는 전개가 많은데 심지어 류 조차 드래곤 헤드는 장기말에 불과해서 스스로 괴멸시켜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전개가 많다. 조직원이 입는 양복 색은 검은색.
팬디스크 코드 타이쿤에서는 드래곤 헤드는 공포정치였을지언정 나름대로 이민자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던 필요악적인 존재로 묘사되어 드래곤 헤드 괴멸 및 축소화로 용궁의 치안이 더 어려워졌다고 한다. 단 드래곤 헤드 루트 한해서만 조직이 번성할 정도로 취급은 여전히 좋지 않다.

주제가 / OST[편집 | 원본 편집]

오프닝[편집 | 원본 편집]

작사: 나츠미 칸나 / 작곡 & 편곡: IRUMA RIOKA & NAMU / 노래: 이이다 토시노부

엔딩[편집 | 원본 편집]

작사: 나츠미 칸나 / 작곡 & 편곡: IRUMA RIOKA & NAMU / 노래: 이이다 토시노부

미디어 믹스[편집 | 원본 편집]

만화[편집 | 원본 편집]

오메르타 만화.jpg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각본 나츠미 칸나 (원작)
작화 타테이시 료
리브레 출판사의 BL 서적 브랜드 B-BOY 코믹스에서 연재 및 출판되었다. 총 1권 분량에 루트는 토오노 아즈사 루트.
2012년 2월 10일 발매 일본 ISBN 4799710842

드라마 CD[편집 | 원본 편집]

드라마 CD는 총 7권 발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장르가 하드보일드 BL인 걸 감안해도 연애 묘사가 터무니없이 적다는 것과 각 캐릭터 루트 간 편차가 있고 공략캐가 너무 많아 플레이 타임은 30시간 가량으로 매우 긴데 깊이가 얕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캐릭터들은 하드보일드 장르에 맞게 잘 구성되었으며 후술할 듯 JJ와 키류, 우가진은 캐릭터는 물론이고 본인들이 주연인 킹 시저와 드래곤 헤드 루트도 평가는 좋다. 이 영향으로 시장의 축소화로 신작이 적어졌고, 니트로플러스 키랄제 게임을 제외한 간만에 나온 하드보일드 액션 BL 게임이라 2011년에 나온 BL 게임들 중 수작으로 평가받아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주인공 JJ는 하드보일드물의 남주인공답게 매우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어서 전형적인 수 캐릭터에게 질린 BL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팬디스크와 콘솔 이식판, 미디어 믹스굿즈 전개도 카린 게임들 중 적극적으로 전개되어 흥행을 인증했다. 다만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BL 게임 장르는 키랄 및 텐넨오지가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인기 및 인지도가 저조한 편.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로는 성경험이 있는 비처녀 공 캐릭터나 공략캐×공략캐 요소 등 네토라레 요소가 어느 정도 있으며, 공략 캐릭터 중 하나인 우가진 켄은 공수가 정해져있는 다른 BL 게임의 공략 캐릭터들과 다르게 공에서 수로 변경되는 리버시블 공략 캐릭터라 리버스를 싫어한다면 주의할 것.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팬이라면 익숙한 성우들이 보일텐데 JJ의 성우인 이이다 토시노부와 아즈사의 성우 후지와라 유우키, 키류의 성우 콘도 타카시는 전부 가히리 애니메이션판에서 로쿠도 무쿠로벨페고르, 히바리 쿄야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 공략 순서 중 추천 루트는 타치바나 요우지 → 토노 쇼이치로(타치바나 클리어 후 해금) → 토오노 아즈사 (아무 공략 캐릭터를 클리어) → 키류 레이지 → 루카 벨리니 (키류 클리어 후 해금) → 우가진 켄 → 류 젠 (우가진 켄 클리어 후 해금) 이다.
  • 인터뷰에 의하면 영향받은 작품들은 《레옹》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무간도》로 전부 갱스터, 느와르 영화의 대표작들로 꼽히는 작품들이다. JJ와 아즈사의 관계는 《레옹》의 레옹과 마틸다의 관계에서,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인 킹 시저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드래곤 헤드는 《무간도》에서 차용했다.
  • 등장하는 총기들은 전부 실제로 존재하는 총기들이다. 그러나 같은 장르이자 선배격되는 게임인 니트로플러스의 《Phantom -PHANTOM OF INFERNO-》와 달리 오메르타는 여성향 게임이라 상대적으로 총기에 대한 주목은 높지 않았다.
  • 앱로캘과 후킹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실행할 시 주의할 점은 윈도우 로컬을 일본어로 설정하고 NTLEAITH를 사용해야 세이브/로드에 악영향이 없다. 다른 후킹 프로그램은 세이브/로드가 안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 만일 넷 우익 요소에 민감하다면 감안하는 것이 좋은데, 본 개발사는 핵심 제작진이 넷 우익이고, 오메르타는 정치나 역사적으로 논란되는 요소는 없지만 대신 일뽕으로 볼 수 있는 일본의 자국 찬양에 해당되는 코드들이 들어가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위키

각주

  1. 수정바람: 원문은 表の社会. 직역하면 바깥 사회, 표의 사회가 되는데 아마 일반계, 빛의 세계를 일컫는 은어인듯?
  2. 토오노 아즈사, 키류 레이지, 우가진 켄이 상대일 때.
  3. 타치바나 요우지, 토도 쇼이치로, 루카 벨리니, 류 젠이 상대일 때.
  4. 몇몇 사이트에서는 치바 유우키로 오해받고 있는데 아이토 유우키는 오노 유우키의 성인용 필명 중 하나이다.
  5. 가끔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옮긴 베리니로 표기한 블로그와 사이트들을 찾을 수 있는데 이탈리아어다보니 벨리니가 옳다.
  6. 리버시블 캐릭터.
  7. 중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류 지안·류 지앤(Liu jian)이 옳다. 단 공식 로마자 표기는 류 지엔(Liu jien)으로 되어있다.
  8. [킹 시저 루트 스포일러] 사실 루치아노 시절 및 루카가 보스로 취임한 초기에는 킹 시저도 온갖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다. 단, 루카가 제 성격을 못누르고 일반인들도 말려든 심각한 사고를 치는 바람에 교도소에 수감되었었고 형량을 마친 뒤 루카가 몸을 사리게 되면서 겉으로는 경찰과 협조하되 크게 논란되지 않을 법한 위법 행동만 저지르게 된 것이다. 또한 일부 킹 시저 조직원들과 간부들도 루카의 온건파 노선을 안 좋게 보고 있으며 킹 시저가 봐주고 있는 레스토랑의 주인인 안토니오도 킹 시저 가게라는 오명을 써 꿈을 이루지 못해 배신을 하는 등, 엄연히 범죄 조직임을 묘사하고 있다.
  9. 중국계 범죄 조직의 행동대원들을 일컫는 은어로 《수호지》의 등장인물인 무송이 사용하던 무기 이름에서 따왔다. 중국식 발음으로는 홍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