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반 빅토르

유럽은 이미 침략 당했으며, 손을 든 채 무방비로 지켜보고 있다. 이민을 중단하지 못하는 나라들은 패배하게 될 것이다.
— 2018년 3월 15일 그의 발언
  • Orbán Viktor[1]

우파 정당인 피데스(Fidesz, Fiatal Demokraták Szövetsége)의 당대표이다.

처음에는 헝가리 정권에 반대하는 자유주의 성향이 있어서 자유주의 성향이 있는 피데스 정당에 가입 했지만 점차 권위주의적이고 반자유주의적으로 변해 극우에 가까운 정당으로 변모시켰고 본인의 정치성향도 매우 우경화된다.

4차례나 총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그 원동력에는 포퓰리즘 정책(다자녀 및 주택구입 인센티브, 최저임금 인상, 기독교 근본주의, 반소수자 정책)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게다가 그는 자국민 보호라는 이유로 난민 반대 정책을 펼쳤다. 얼마나 강경 반이민 정책을 했으면 사업가 친구 조지 소로스가 난민 받아 들이는 것이 못마땅해 <스톱 소로스> 법까지 제정 했다. 덕택에 다양성 포용도 지수가 최악이라고 한다.[2]

각주

  1. 참고로 헝가리 이름은 한국/일본식으로 읽는다.
  2. 한국, '다양성 포용도' 최하위권..27개국 중 26위, 서울경제, 20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