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 크로니

오로 크로니
オーロ・クロニー
Ouro pr-img 1.png
인물 정보
출생 3월 14일
직업 인터넷 방송인
신체 168 cm
활동기간 2021년~
소속사 홀로라이브
웹사이트 유튜브 공식 유튜브 트위터 공식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
"시간"의 감시자

「의회」의 일원이며, 신들로부터 만들어진 세 번째의 개념 「시간」의 감시자에 해당한다. 존재하는 방법이 인간에 의해 가장 왜곡된 개념이다. 칼날을 취하기 시작한 것은 무의식적인 행동이지만, 본인도 분명 기뻐하고 움직이고 있다.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인간은 없으며, 거의 모든 인간은 그녀의 감옥으로부터의 해방을 원하지 않는다.

본래 '시간'이라는 개념의 역할은 톱니바퀴로서 다른 개념과 연계를 취하기 위한 존재였다.

다만 어느 날, 인간은 일출이나 일몰에 의미를 주었고, 그 발상은 「시간」에 새겨졌다. 그 이후 '시간'은 인간에게만 인식할 수 있는 개념이 되었고, 그것을 저항한 죄로 '시간'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그 후, 그녀는 살아있는 사람을 시간의 감옥에 잡기 위해서만 움직이는 죄수로 만들었다. 무구하고 시원한 성격은 옛날부터 바뀌지 않았지만, 지금의 그녀는 가학적이고, 자부심 높은 감시자이다.

번역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오로 크로니(Ouro Kronii)는 홀로라이브 English 2기생으로 2021년 8월 23일 데뷔를 시작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이다. 2기의 그룹 특징에 따라 Council에 소속되어 있으며 시간의 화신을 담당하고 시간을 감시한다. 따라서 캐릭터 위에 있는 장식은 시간을 나타내는 장식이다.

기본으로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이며 여기에 한국어를 회화가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하며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영어와 한국어는 유창하게 하는 반면 일본어는 약간 머뭇거리거나 더듬는 모습을 보인다. 키아라는 아에 크로니를 통해 한국어 공부 방송을 하기도 했다. 국적은 캐나다이다.

팬들의 애칭은 Kronies(크로니스)라고 부르며 별명으로는 크로니콥터, Time(시간), 시계누나(한국한정)이 있다.

인삿말에 사용하는 크로니치와는 크로니 + 곤니치와[1]이다. 작별 인삿말에 사용하는 크로야스미는 크로니 + 오야스미[2]이다.

원화가는 와다 아르코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크로니의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이라면 목소리를 빼놓을 수 없다. 낮은 톤으로 말하면서도 발음이 꽤 정확하게 들리며 급하지 않으면 천천히 발음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서 들으면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여러가지 을 잘 아는 탓에 이래저래 밈을 잘 이용해먹는다. 쉽게 말하면 개드립을 찰지게 잘쳐서 그저 단어 깔맞추기 정도가 아니라 단어의 중의적인 뜻을 잘 파고들어서 이용해먹는다. 특히나 시청자들이 여러 밈을 알고 있느냐던지 밈과 관련된 행동을 해달라는 부탁이 많은데 여기에 서비스 차원으로 얹혀주기까지 해줘서 시청자 반응은 열렬한 편. 그래서 그런지 이방면으로도 좋아하는 시청자가 꽤 있는 편이다.

평소 성격은 나르시시즘 성향이 강해 자신은 완벽하다고 말하지만 허당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이기에 한국에선 빙구누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방송에선 당해주는 포지션이 많고 리액션이 좋으며 팬서비스 또한 출중하다.

3D 방송에서 원래 가지고 있었으나 억제된 끼의 봉인이 풀려 크로니즈의 심장에 직격타를 날렸다.

펩시콜라파다.

[편집 | 원본 편집]

  • 크로니콥터 : 본인 스스로가 처음 등장할때 머리의 장식을 '크로니콥터'라 발언하는 바람에 방송 초기부터 크로니콥터라는 별명이 생겼다. 할로윈 방송에서 윳쿠리처럼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밈이 되었다.
  • EZ : 원래는 영어권 화자들이 Easy를 줄여 EZ라고 사용했는데 크로니가 삽질을 많이 한 뒤에 자주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하나의 밈이 되었다. 문제는 쉽게 넘어갈때도 사용했다면 그냥 무난하게 넘어갈 일인데 하필이면 어려운 적이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뒤에 사용하는 빈도수가 많아서 밈이 생겨버렸다.
  • GWAK :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놀라는 목소리가 유명해졌는데 놀랄때마다 원래 톤과 다르게 구왁(Gwak!)이라 말하는 습관이 있다. 특히 공포게임을 할 때 자주 나오며 이 때문에 갭 모에를 느낀다는 사람도 종종 있다. 공포 게임 관련해서는 점점 멘탈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 소리가 까마귀의 울음 소리가 비슷하기도 해서 2차 창작에선 스바루, 키아라, 레이네, 무메이로 구성된 홀로버드의 일원으로 엮이기도 한다.
  • TTS : 특유의 목소리톤 때문에 TTS 목소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레이션을 할 때 GLaDOS 목소리톤으로 말한적도 있다. 아래 FLOWER도 이 목소리톤에 의해 생겨났다. 과거 썰에 따르면 제출자 본인의 목소리가 필수적인 과제에서 합성된 기계 목소리를 내는 꼼수를 부린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샀을 정도로 발성의 정직함이 일품으로 꼽혔다.
  • 마인크래프트
    • FLOWER : 벨즈가 꽂을 심으려 할 때 혼잣말로 "FLOWER"라고 발언한 것이 화근이 되어 밈화 되었다. 특히나 크로니가 발음하는 Flower는 다른 맴버들의 발음과는 차이가 큰 편인데다 하필 합방을 하던 상황이어서 결국에는 홀로라이브 EN 2기의 맴버들은 물론 홀로라이브 JP까지 전파되어 가고 있다. 이 때 Flower를 보고 읽을때는 반드시 크로니의 억양을 따라하며 발음해야 한다고.
    • 중독 : 마인크래프트에 중독수준으로 빠져있다. 방송중이 아니어도 EN서버에 접속해 있는 경우가 많다. 매니저와 주변 인물들이 현실 생활을 걱정하거나 밥을 잘 챙겨 먹으라는등 조언을 해주고 있으나 마인크래프트에서 밥을 먹고 자고 있으니 문제없다는 답변을 내놓아 뒷목을 잡게 하고있다. 현실 하늘의 셰이더가 참 곱다는 말도 있었다.
    • 벙커로니 : 크로니가 만든 지하집으로 규모가 커 EN 서버의 관광 명소중 하나로 이용되었다. 입구 또한 눈속에 감쳐져있어 입구를 찾는것도 컨텐츠가 된다. 이를 지켜본 무나 호시노바가 마크 고수로서 대학원생을 노리는 교수님 같은 포지션이 되기도 하였다.
    • 엔디 : 마인크래프트에서 크로니가 지은 벙커로니에 자주 나타나는 엔더맨의 이름. 유독 벙커로니에 엔더맨이 자주 서식하는지라 엔디라는 이름도 지어주었고 이후 엔더맨이 점점 늘어나면서 밴디, 캔디, 댄디, 프렌디라는 다른 이름도 지어주었다. 주로 입구쪽에 서식하는지라 벙커로니에 입장할때는 엔더맨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시선을 바닥에 두고 진입하게 된다.
    • 조커로니 : 파우나가 벙커로니에 입사하고 벙커로니 네더 구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파우나가 크로니를 네더에 가두고 도망을 쳤다. 네더에서 간신히 탈출한 크로니는 방플을 하면서 바벨탑까지 올라갔으나 파우나는 이미 바벨탑에서 내려갔고 하필 그 타이밍에 팬텀이 등장하면서 크로니는 추락사하게 된다. 이일로 크로니는 다이아 풀셋을 잃게되고 파우나의 티배깅까지 이어지면서 몹한테까지 죽자 멘탈이 나가버렷다. 이후 이나가 나타나 위로했으나 실성한 크로니의 행동에 벌벌떨었고 이후 몇시간 뒤에야 방종을 하였다.
  • Cortana : 블루 아카아브 광고 방송중 크로니의 컴퓨터에서 코타나가 오작동하여 생긴 밈. 이후 버그가 지속해서 발생하다가 컴퓨터를 강제 종료시켜 방송을 터트렸고 이후 방송에도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컴퓨터를 고치면서 나타나지 않고 있다.
  • 링 피트 어드벤처 : 마마인 와다 아르코가 방송 감상 후 '섹시 어디? 진짜 재밌음. 인간의 목소리 아님.'을 남겼다.
  • 서브웨이
  • 거미: 야생의 손바닥만한 거미가 갑자기 자기 방에 들어와 여러 번 놀라서 생긴 밈.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일러스트는 무표정하지만 Live 2D 모델은 항상 웃고있어 도야가오 상태이다. 표정이 웃지 않는 경우는 시무룩한 경우인데 보통은 보기가 힘들다.
  • 다른 홀로카운슬의 멤버처럼 마스코트가 존재하는데 맨 처음에는 없었으나 신규 의상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마스코트인 '보로스'가 추가되었다. 벨즈의 미스터 스퀵스처럼 크로니를 따라 눈을 깜빡이며 입모양도 따라한다.

각주

  1. 일본어로 낮에하는 '안녕하세요'
  2. 일본어로 밤에 하는 '잘자요' 혹은 '쉬겠습니다' 라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