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리역

大通駅 / Ōdōr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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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에 위치한 삿포로시 교통국(삿포로 시영 지하철)의 역이다. 삿포로 지하철의 역 중 유일하게 3개 노선이 모두 만나는 역이다.

하루 승차인원은 7만명을 넘기며 삿포로 지하철 중 삿포로역 다음으로 많다.

난보쿠선과 도호선은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을 사용하고 있고, 도자이선은 1면 2선 섬식 승강장을 사용하고 있다. 도자이선과 도호선의 연결선이 있다.

삿포로 도시계획의 시작점이 된 오도리공원이 있으며, 삿포로 TV탑과 삿포로시 시계탑은 오도리 공원 안에 있다.

주변은 삿포로 도심으로, 주요 시설로는 삿포로시청, 각종 호텔, NHK 삿포로 방송국, 홋카이도신문사, 홋카이도전력 본사 등이 있다.

삿포로역, 스스키노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길을 잃어버리기 쉬우니 조심하자. 하지만 그만큼 겨울에는 추운 지상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삿포로의 중심부를 도보로 왕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