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구매

1 개요[편집]

상품 등을 미리 구입하고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상품을 받는 일. 미리 자금을 모으거나 수요 예측 및 사전 홍보와 같은 기능에 따라 이루어지며, 크라우드 펀딩이 이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다.

2 매체별 특징[편집]

2.1 게임[편집]



게임 출시일 이전에 미리 예약 구매를 받는 일은 흔하며, 개발·배급사들은 예약판에 온갖 한정 굿즈와 DLC 등을 끼워 높은 값을 받기도 한다. 온라인 DLC가 활성화되면서 얼리 엑세스(알파~베타버전 先구매), 시즌 패스(DLC 패키지 先구매)같은 형태도 나타나고 있다.

게임이 돈값을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간혹 돈값을 하지 못하는 게임이 나오거나, 얼리 엑세스 상태로 개발중인 게임을 포기하고 잠적해버리는 등 잘쳐줘야 상도덕 해이, 심하게는 사기 수준의 행위를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피하는 것은 유저의 선택에 달린 일이므로, "내가 이 게임의 광팬이다"같은 게 아니면 숙고해보는 것이 좋다.

부분유료화 시스템이 많은 온라인 게임모바일 게임의 경우, 게임 출시일에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기 위해 '사전 등록'을 받는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특별 아이템 같은 것이 지급된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의 정책이 까다로워지면서 사전등록자에 한해 특전을 주는 것이 제한돼 게임 초기 등록자에게 모두 특전을 지급하는 형태로 바뀌었다.[1]

2.2 음반[편집]

음반의 경우, 예약 구매보다는 예약 판매라는 말이 더 익숙할 것이다. 또는 더욱 줄여서 예판이라고 하기도 한다.

만약 아이돌 팬이 음반을 사려고 하는 경우, 대부분의 기획사에서는 음원음반 출시 전에 예약판매 기간을 공지한다. 8월 7일에 데뷔하는 워너원이 트랙리스트나 음반 타이틀을 공개하기도 전인 7월 1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음반 판매 실적은 음원 차트와 직결되므로 이런저런 특전을 끼워서 판매고를 최대한 끌어올린다 - 이게 도가 지나쳐서 랜덤박스와 다름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팬들이 음반을 사기 위해 주로 들어가는 사이트에는 G마켓이나 YES24 같은 쇼핑몰 사이트도 이용하지만, 신나라레코드나 핫트랙스 같은 전문 판매 사이트를 자주 이용한다. 인지도가 엄청난 아이돌의 경우엔 그 아이돌 팬들이 사이트로 몰려들어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엄청난 인지도를 얻은 워너원도 예판 시작한 날에 팬들이 몰려들어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해외 음반의 경우 아마존 등지에서 출시일 전부터 상품 목록에 올려놓는 게 으레 관례이며, 그런 음반들을 주문하면 자연스럽게 예판을 한게 된다. 이들은 발매 당일에 수금을 하며, 일본 아마존의 경우 약 8000원을 부담하면 출시 당일 ~ 다음날에 DHL로 받아볼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2.3 기타[편집]

  • 2021년 6월 1일 코로나 백신 중 얀센 백신 100만회분에 대한 접종예약을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했는데 시작한지 18시간만에 예약이 모두 완료된 것을 두고 "선착순 한정판 예약 구매"에 빗댄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