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피(Yuppie)는 젊은 도시 전문직(young urban professional"의 두문자어 YUP와 히피(Hippie)를 합성한 말로 1980년대~1990년대의 기성 전문직과는 다른 문화를 가진 집단을 말한다. 1982년 조셉 엡스테인(Joseph Epstein)이 만든 용어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말 그대로 도시에 사는 젊은 전문직들로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을 바탕으로 도시에서 세련된 삶을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 세대들은 젊었을 때 히피 문화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엄숙한 문화 대신 자유분방함을 추구한다.[1]
소비 성향[편집 | 원본 편집]
과거의 전문직들에 비해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데에 투자를 많이 한다. 넉넉한 소득을 활용해서 패션이나 레져 활동에 큰 투자를 한다.
폭스바겐 뉴 비틀이나 BMW MINI시리즈 같은 패션카나 중소형 럭셔리카, 쿠페의 시장이 커진 것도 이들의 소비성향과 관련이 있다.
참조[편집 | 원본 편집]
-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들
- 오렌지족
- 욜로(Yolo)
- 스티브 잡스
- 나무위키:여피
- Wikipedia:Yupp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