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력

여자력(女子力)은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뜻하는 일본의 신조어이다.

사용[편집 | 원본 편집]

화장품 및 패션 업계에서는 주로 메이크업 기술이나 패션 센스 등을 뜻한다. 화장을 잘 하거나 옷을 잘 입으면 여자력이 높다고 표현한다. 그 이외에도 일본에서는 매우 다양한 의미로 폭넓게 쓰인다.

대한민국 일본 애니메이션 팬덤에서는 여장남자가 여자처럼 생긴 정도를 보고 여자력이란 단어를 언급하기도 한다.(……) 이 쪽은 진짜 성별은 남자인데 생긴건 여자라는 의미로 쓰인다.

비판[편집 | 원본 편집]

여자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능력치'들은 주로 기존의 성 역할에서 '여성스러운' 것으로 간주되어온 것들, 즉 화장, 패션, 요리 등이다. 따라서 여자력 단어의 사용은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이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두 문서의 논조가 매우 다른데, 나무위키에서는 페미니즘적 관점을 싣지 않기로 토론 합의가 되어 여자력 단어에 대한 비판이 단 한 줄도 없다(r32 기준). r51 기준으로는 딱 한 줄. 그러나 페미위키에서는 여자력 단어에 대한 비판을 중점적으로 비중 있게 서술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