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메이브

여왕 메이브(女王メイヴ)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켈트신화, 얼스터 전설에 등장하는 코노트의 여왕. Medb라 쓰고 메이브라 읽는다. 수많은 왕과 용사와 약혼하고, 결혼하여, 때로는 육체 관계만을 구축한 사랑심 많은 소녀. 영구의 귀부인. 얼스터 전설 최대의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며, 자신을 거역한 얼스터의 용사 쿠 훌린의 목숨을 노렸다.

무구하고 청초. 음탕하고 악랄. 전부 그녀의 진짜 모습이며, 어느 한쪽이 거짓이라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받는 "인상"이 전자일 뿐이다. 그저 청초하고, 음탕을 좋아하며, 무구한 악랄을 이룬다. 멋진 남자를 사랑하고. 강한 남자가 좋아! 자신의 욕망을 전혀 거스르지 않고 생전에는 수많은 남자들을 자신의 것으로 했다. 마검 칼라드볼그의 소유자인 페르구스도 연인 중 한 명. 재보(財)도 사랑하여 그걸 이유로 얼스터 전역을 상대로 한 대전쟁을 일으켜 스스로 전차를 몰며 코노트의 군대를 지휘했다.

"적대되는 게 싫은 게 아니야. 단지 얼스터의 남자들 중 유일하게 "내가 갖고싶다"고 생각해도 내 것이 되지 않았던 남자가 있다는 것이 참을 수가 없는거야. 말을 걸어서, 유혹을 해도, 흔들리기는 커녕 뭐하고 있느냐는 듯한 그 태도!" "용서못해. 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 절대, 그 녀석──" "얼스터의 쿠 훌린! 모든 남자의 연인으로써 지배자인 메이브의 이름을 써서라도! 절대로 굴복시켜 보일테니까!"

수많은 병사의 어머니로 불리우는 메이브지만, 실제로 군인을 출산하고 있는 건 아니다. 그녀는 전사에게서 유전정보를 가져온 후 체내에서 이를 복제하는 것이다. 집게 손가락 끝을 칼로 상처내서 그 피가 바닥에 떨어졌을때 물방울에 불과한 피는 큰 피웅덩이가 되어 피거품과 함께 병사들이 "제조"된다. 메이브는 말 그대로 이름없는 병사들의 "여왕"이며 통치자인 것이다.

현대 아일랜드에서도 "그녀를 봤다." 고 하는 목격은 무수히 존재하고 있다. 물론, 농담의 부류가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지금도 영원한 여인으로써 여왕 메이브가 숨쉬고 있는 것이다.

쿠훌린에 대한 집념은 남아있지만,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그에 관련된 것이 아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멋진 남자를 연인으로." 가능하면 질투하지 않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사가 좋다. 마스터가 그녀의 감식안에 부합하는 용사라면 메이브는 아낌없이 전력으로 이목을 신경쓰는 일 없이 사랑을 내던져올 것이다. 그 손의 채찍처럼 강렬하고 무자비하게.

태어날 때부터 여신과도 같은 완벽한 신체를 지닌다.

라이더[편집 | 원본 편집]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쿠 훌린 계열: 쿠 훌린... 나의 것이 되지 않은 남자. 당연하다는 듯이 내 앞에 나타나서... 그리고 역시나, 나의 것은 되어주지 않는 거군요.
  • 자기 취향의 남성 서번트[1]: 난 말이지, 통이 크고, 질투 없고, 두려움을 모르는 용사가 너무 좋아! 그런 용사 있는 거지? 여기에 소환해 주지 않으련!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쿠 훌린: 상술한 대로, 쿠쨩 러브. 얼터가 되면 더 러브.
  • 퍼거스: 이렇게 멋진 얼스터의 용사가 내게 어택 중인걸, 이건, 내 미모와 사랑스러움의 증명이지?
  • 자기 취향의 남성 서번트: 모조리 연인으로 삼고 싶음. 가장 좋아하는 타입은 「호기롭고, 질투하지 않고, 두려움을 모르는」남자.
  • 핀 막 쿨: 질투하는 남자는 무리. 그리고 생리적으로도 무리.

세이버 (수영복)[편집 | 원본 편집]

순진무구하고 청초. 음탕하고 악랄한 여왕 메이브. 세계의 중심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咲く) 한 송이 꽃. 또는, 세계를 뒤덮을 듯이 지금이야말로 피어나는(咲き誇る) 커다란 꽃. 더해서, 이번에는 그라비아 아이돌 적인 존재ーーー 사람을 사로잡는 꽃으로서의 자각이 강하다. 자신의 육체가 얼마만큼의 가치와 위력을 가졌는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그녀이기에, 현대에 순응한 화사한 셀레브리티 서번트가 되는 건 시간문제였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

지금은 앨범 제작에 빠져있다, 란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스카사하(랜서, 어새신): 후후, 미안하게 됐네요. 제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이상, 누구던 그 사람이건, 당신따위 잊어버릴지도 몰라요?ㅡㅡㅡ는 아! 잠깐만 있어봐! 뭐라도 말좀 해보라고 스카사하!!
  • 스카사하 스카디: 에, 누구? 에, 거짓말, 잠만, 당신 스카사하....지? 싫다. 좀 귀여워... 엣, 거짓말, 왜 얼굴 빨개져가지고 고개 숙이는 건데? 거짓말, 에, 뭐~?
  • 쿠 훌린: 쿠쨩! 아... 어흠. 얼스터의 쿠훌린, 드디어 찾아냈다. 어때? 뭐 할 말 없어? 웃후후후후
  • 퍼거스: 퍼거스! 당신 보구, 정말 좋아! 이걸 쓰면 정말 기분이 좋은걸! 마치 당신하고 같이 있는 것 같아....... 그니까 좀만 더 빌려줘 이거!
  • 토모에: 당신 말야. 또 방에 틀어박혀가지고.... 게임만 하지말고 적당히하고 밖에 좀 나가. 남자 꼬시라고는 말 안할테니까, 햇빛정도는 안 쐴래? 그리고, 같이 칵테일바는 안 갈래?
  • 핀 막 쿨: 연어 필요없다고 몇 번이나..... 아 됐어. 알았어. 알았다고! 나는, 나한테 안 끌리는 남자는 싫어해. 당신이 자랑하는 아내 얘기 따윈 들어도 짜증날 뿐이야.
  1. 아서, 아규, 난릉왕, 퍼거스, 길가메시(아처), 테슬라, 나폴레옹, 케이론, 이슈와타만, 토타, 카르나, 로물루스, 이스칸다르, 오지만디아스, 아킬레우스, 킨토키(버서커/라이더), 베오울프, 스파르타쿠스